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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수변 상권 '활기'…장다리천 품은 스트리트 상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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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산책·외식 수요 늘며 수변형 스트리트 상권 집객 효과 주목- 장다리천 앞 '수원 아이파크시티 웨스트애비뉴', 생활·문화 복합 상권 조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강과 하천, 호수공원 등을 품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산책과 외식, 여가를 함께 즐기려는 수요가 늘면서 체류형 상권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는 모습이다.업계에서는 계절적 요인과 함께 생활밀착형 소비가 늘어나면서 산책로와 공원 등 보행 동선과 연결된 상권의 집객 효과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특히 수변이 인접한 스트리트형 상가는 단순한 상업시설을 넘어 산책과 휴식, 외식이 함께 이뤄지는 체류형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낮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저녁에는 산책을 즐기는 인근 주민들이 유입되면서 여름철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특징을 보인다.실제로 수변을 낀 스트리트형 상권은 여름철 매출에서도 강세를 보였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광교호수공원 인근 '광교 힐스테이트레이크 단지 내 상업시설' 반경 200m 이내 카페의 지난해 7월과 8월 평균 매출은 각각 3444만원, 3634만원으로 최근 1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서울 중구 황학동 청계천변 '베네치아 메가몰' 인근 카페 역시 지난해 7월과 8월 평균 매출이 각각 4179만원, 4032만원으로 집계됐다.업계에서는 수변 스트리트형 상가가 계절 수요뿐 아니라 배후 주거수요와 주말 나들이 수요를 함께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산책로와 광장, 공원 등이 연결된 상권은 체류 시간이 길고 F&B와 카페, 생활서비스 업종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업계 관계자는 "기온이 높아질수록 수변 공간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며 "산책로와 연결된 스트리트형 상가는 생활 편의시설과 외식 수요를 함께 흡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이 같은 흐름 속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조성된 '수원 아이파크시티 웨스트애비뉴'도 장다리천과 맞닿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관심을 받고 있다.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약 3만7000㎡, 총 176실 규모로 조성됐으며 약 380m 길이의 스트리트형 구조를 갖췄다.상가 앞에는 장다리천 산책로가 위치해 있으며, 산책과 여가를 즐기는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구조다.현재 수원웰니스내과, 에스유신경의학과, 치료해주오 동물병원, 팀터틀렛, 아틀란티스 키즈카페 등 의료·서비스 시설 입점이 예정돼 있으며 샤브야키, 고미베이커, 김성민커피, 소만찬, 해남식당, 꿈에그린그로서란트, 박가네고등어 등 F&B 브랜드도 순차적으로 입점하고 있다.배후수요도 갖췄다. 약 70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으며 인근 학교와 학원가를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 수요도 기대된다.교통 여건도 갖췄다.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터미널 상권과 NC몰, 이마트 수원점 등 기존 생활 인프라도 가깝다.임대 대행사 인사이트그룹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과 목적형 F&B를 중심으로 MD를 구성하고 있다"며 "현재 약 80% 수준의 임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6.06.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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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열기 이어지는 동작구…신규 분양 '동작 센트럴 동문 디 이스트' 관심

부동산 일반

- 동작구 주요 분양 단지 잇따라 1순위 마감…신규 공급 단지로 관심 확대- 장승배기역 역세권 입지·정비사업 기대감 갖춘 '동작 센트럴 동문 디 이스트' 7월 분양 예정 최근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오름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주요 지역에서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단지가 잇따르며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동작구가 대규모 정비사업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바탕으로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강남과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에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신규 공급 단지에도 관심이 이어지는 모습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최근 서울 동작구에서 공급된 단지들은 모두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노량진동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은 평균 26.5대 1, 대방동 '아크로 리버스카이'는 평균 19.78대 1, 흑석동 '흑석 써밋 더힐'은 평균 3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 같은 분위기 속에 7월 분양 예정인 동문건설의 '동작 센트럴 동문 디 이스트'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단지는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 지하 8층~지상 최고 29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6~62㎡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총 301가구 가운데 72가구가 일반분양된다.단지는 노량진뉴타운과 흑석뉴타운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생활권에 위치해 있다. 향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생활 인프라와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교통 여건도 갖췄다. 7호선 장승배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1·9호선 노량진역도 가까워 여의도와 강남, 용산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가능하다.또 서부선(새절역~서울대입구)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주요 도로망 이용도 편리하다.단지 인근에서는 장승배기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동작구청과 구의회, 보건소 등이 들어서는 종합행정타운 조성이 예정돼 있으며 상도동 일대 정비사업과 복합문화시설 조성도 추진되고 있다.교육과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영화초를 비롯해 장승중, 영등포중·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더현대 서울,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상업시설과 여의도성모병원, 중앙대병원, 보라매병원 등 의료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용마산공원과 장승공원, 여의도 한강공원, 보라매공원도 가까워 녹지환경을 갖췄다.동문건설은 개방감을 높인 평면 설계와 타입별 수납공간, 스마트 조명 시스템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해 입주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교통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 정비사업에 따른 주거환경 변화 등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실수요자 중심의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한편 '동작 센트럴 동문 디 이스트'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에 마련돼 있다.

2026.06.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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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여 명 찾은 '더샵 검단레이크파크'…25일 1순위 청약

부동산 일반

- 견본주택 개관 이후 나흘간 약 3만1000명 방문…수도권 실수요자 관심 이어져- 검단신도시 첫 '더샵' 브랜드 대단지…22·23블록 중복 청약 가능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더샵 검단레이크파크'가 25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지난 18일 문을 연 '더샵 검단레이크파크' 견본주택에는 개관 이후 주말까지 4일간 약 3만1000명이 방문했다. 특히 19일에는 북중미 월드컵 한국과 멕시코 경기 일정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오픈 첫날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이 형성됐으며, 주말 동안에는 직장인 부부와 신혼부부,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인근 지역 실수요자 등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관람객들은 단지 모형도와 유니트를 둘러보며 전 세대에 적용되는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 시스템과 전용 59㎡ 타입의 드레스룸 확장 선택 옵션, 전용 84㎡ 타입의 '케어룸' 등에 관심을 보였다. 나진포천 조망이 가능한 커뮤니티 시설과 세대당 약 1.58대의 주차 공간도 주요 관심 요소였다.전문 상담석에서는 청약 일정과 자격 요건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 생애최초와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등 특별공급 대상자의 상담이 많았으며, 22·23블록의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한 점에 대한 문의도 이어졌다. 부부가 각각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 청약하는 방식 등 청약 방법에 대한 상담도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방문객은 검단과 인천은 물론 서울·경기 등 수도권 전역에서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회사 측은 검단신도시 첫 '더샵'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과 우수한 입지 여건, 22·23블록의 중복 청약이 가능한 일정 등이 수요자들의 관심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견본주택을 방문한 인천 서구의 한 방문객은 "검단에 처음 들어오는 '더샵' 브랜드여서 관심을 갖고 방문했다"며 "유니트와 단지 구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중복 청약이 가능한 점도 관심 있게 살펴봤다"고 말했다.단지는 전용 59·84㎡, 총 28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대 내부에는 알파룸과 팬트리,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설계와 청정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인천2호선 완정역과 향후 개통 예정인 인천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과 GTX-D 노선 등 광역교통망 확충도 추진되고 있다. 중앙호수공원과 나진포천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내 수변 산책로와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이후 단지 규모와 상품 구성, 청약 일정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관심을 보인 수요자들이 청약 일정에 맞춰 접수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청약은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22블록이 7월 2일, 23블록이 7월 3일 각각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더샵 검단레이크파크'는 인천 검단신도시 22·23블록에 지하 3층~지상 29층, 2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8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에 마련돼 있다.

2026.06.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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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아울렛, 평일엔 산책…‘몰세권’이 주거 선택 기준으로 떠오른다

부동산 일반

-프리미엄 아울렛 접근성에 따라 가격 수억원 차이… 편의성과 프리미엄 더해진 ‘편리미엄’-쇼핑∙문화 아우르는 슬세권 대단지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 실수요자 관심 집중 대형 쇼핑몰과 프리미엄 아울렛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몰세권' 아파트가 주거 시장의 주요 선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단순한 쇼핑 편의성을 넘어 외식, 문화, 여가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생활 인프라가 주거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부상하면서다.최근에는 집 근처에서 일상생활 대부분을 해결하려는 소비 패턴이 확산되면서 대형 유통시설을 중심으로 형성된 주거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를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결합한 '편리미엄' 소비 트렌드의 연장선으로 해석한다.실제로 대형 쇼핑시설 접근성에 따라 주택 시장에서 가격 차이가 나타나는 사례도 확인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스타필드 수원 인근 단지와 일정 거리를 둔 인근 단지 간 시세 차이가 형성되고 있으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주변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대형 쇼핑시설은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문화와 여가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복합 생활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주거지 인근에 이러한 시설이 위치할 경우 생활 편의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이러한 가운데 경남 김해시 신문동 일대에서 공급을 앞둔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김해시 장유신문지구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 동, 총 1,3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와 113㎡, 128㎡ 등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단지 인근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을 비롯해 농협하나로클럽, 롯데시네마, 김해롯데워터파크 등이 위치해 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은 쇼핑시설 외에도 식음시설과 문화 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 생활 인프라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교육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신문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장유중학교와 율하동 학원가 접근성도 양호하다.자연환경도 갖췄다. 단지 인근 조만강과 조만강 생태체육공원, 반룡산, 용두산 등이 위치해 있으며 파크골프장 등 여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교통 여건 역시 개선이 예상된다. 칠산로, 웅장로, 장유로 등을 통해 김해 도심 접근이 가능하며 남장유IC와 장유IC를 이용해 부산과 창원 등 인접 도시로 이동할 수 있다. 향후 부전~마산 복선전철 장유역 개통이 예정돼 있어 광역 교통망 확충도 기대된다.한편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이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6.06.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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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더 오른다며 계약 깼다"…수도권 비규제지역 '풍선효과' 확산

부동산 일반

서울 등 수도권 핵심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주택시장 자금이 인근 비규제지역으로 이동하는 '풍선효과'가 뚜렷해지고 있다. 거래량과 집값이 동시에 오르는 가운데 향후 추가 상승을 기대한 매도자들의 계약 취소까지 늘어나면서 시장 과열 우려가 커지고 있다. 24일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에 따르면 ▲구리시 ▲남양주시 ▲수원시 권선구 ▲안양시 만안구 ▲용인시 기흥구 ▲화성시 동탄구 등 수도권 주요 비규제지역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025년 상반기 1만2556건에서 올해 상반기 2만688건으로 64% 증가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거나 GTX 등 광역교통망 확충, 반도체 산업벨트 조성 등의 호재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규제 강도가 낮아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동시에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특히 최근에는 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입하는 이른바 '갭투자' 수요까지 가세하면서 거래량과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서울 강남권과 과천, 성남 분당 등 규제지역 진입 장벽이 높아지면서 인접 비규제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전형적인 풍선효과로 보고 있다.실제 구리시와 화성시 동탄구의 올해 아파트 호당 평균 실거래가는 지난해보다 각각 9.3% 상승했다. 평균 거래가격도 6000만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 기흥구 역시 지난해 5억7084만원에서 올해 6억1172만원으로 4000만원가량 상승했다.GTX·반도체 효과에 수요 집중구리시는 서울 광진구·중랑구와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것이 강점이다. GTX-B 노선과 한강변 개발 기대감이 맞물리며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동시에 유입되고 있다.남양주는 왕숙신도시 조성과 GTX-B, 지하철 8호선 연장 등의 교통 호재를 바탕으로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산신도시와 별내권역은 서울 동북권 대체 주거지로 자리 잡으며 실거주 수요가 탄탄한 지역으로 평가된다.수원 권선구와 안양 만안구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이라는 인식 속에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최근 가장 주목받는 지역은 용인 기흥구와 화성 동탄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산업과 연계된 고소득 근로자 수요가 집중되면서 수도권 주택시장의 핵심 지역으로 부상했다. 업계에서는 '셔세권(삼성전자 세권)', '반세권(반도체 세권)'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올해 누적 주택가격 상승률은 기흥구가 5.99%, 동탄구가 9.57%를 기록하며 경기권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더 오를 것" 계약 취소도 급증가격 상승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도자들의 계약 해제도 늘고 있다. 향후 더 높은 가격에 매도할 수 있다는 판단에 배액배상 부담까지 감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실제 ▲구리시 ▲남양주시 ▲수원 권선구 ▲안양 만안구 ▲용인 기흥구 ▲화성 동탄구의 매매계약 해제 건수는 올해 상반기 124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27건)보다 21% 증가했다.특히 화성 동탄구는 올해에만 351건의 계약 취소가 발생해 전체 취소 건수의 28%를 차지했다. 수도권 주요 비규제지역에서 발생한 계약 취소 10건 중 약 3건이 동탄에서 나온 셈이다.함 랩장은 "최근 통계를 보면 구리시와 화성 동탄구, 용인 기흥구 등은 일부 정량 지표에서 이미 규제지역 지정 요건을 충족하거나 근접한 상태"라며 "시장 불안이 지속될 경우 정부가 규제지역 지정 등 추가 규제 카드를 검토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이어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 대출과 세금, 청약 등에서 시장 진입 장벽이 높아지는 만큼 투자 목적의 매수자는 정책 리스크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단기 시세차익보다는 실거주 가치와 장기적인 지역 경쟁력을 기준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26.06.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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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닥치고 집 지어야"…공급 부족 인정한 정부, 추가 대책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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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24일 "닥치고 집을 지어야 한다"며 주택 공급 확대 필요성을 강하게 강조했다. 최근 서울 집값과 전월세 가격이 동반 상승하는 가운데 정부가 공급 부족을 시장 불안의 핵심 원인으로 공식 인정하고 추가 공급 대책 마련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김 실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저의 제일 큰 걱정거리는 부동산"이라며 "주택 문제가 제일 어렵다. 수급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그는 "2023~2024년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와 고금리 여파로 공급 준비가 예년보다 30~40% 부족했다"며 "그 결과가 지금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2~3년 전부터 준비되지 않은 물량이 갑자기 나올 수는 없다"며 최근 집값 상승의 배경으로 공급 부족 문제를 지목했다."공급 30~40% 부족했다"…정부도 수급난 현실 인정 현 정부는 지난해 9월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착공 기준 수도권 135만 가구 공급 계획을 내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직접 시행 확대와 정비사업 활성화, 도심 유휴부지 활용 등을 통해 공급 기반을 확충하겠다는 구상이었다.그러나 시장에서는 공급 확대 기대에도 서울 집값 상승세가 이어졌고 최근에는 전세와 월세 가격까지 오르는 '삼중 강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정부는 이후에도 공급 확대 정책을 연이어 발표했다.올해 1월에는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태릉골프장 ▲과천경마장 ▲국군방첩사령부 부지 등 공공부지를 활용해 수도권 우수 입지에 약 6만 가구를 공급하는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내놨다. 경기 성남에는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 계획도 포함됐다.다만 사업 추진 과정은 순탄치 않다.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경우 정부가 제시한 1만 가구 공급 목표를 두고 서울시와 이견이 이어지고 있으며, 과천경마장 부지 개발은 한국마사회 노조와 지역 주민 반발에 직면한 상태다.용산·태릉·과천 공급 속도전…"반대만 하면 청년들은 어디로"정부는 아파트 공급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보고 비아파트 공급 확대에도 나섰다.지난달에는 수도권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규제지역 6만6000가구를 포함해 2027년까지 수도권에 총 9만 가구의 매입임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수요가 많은 지역은 목표 물량을 초과하더라도 추가 매입에 나서고 사실상 무제한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이어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공급 활성화 방안도 내놨다. 민간 사업자에게 세제·금융·제도 인센티브를 제공해 수도권에 2027년까지 4만1000가구, 2030년까지 총 11만 가구를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국토교통부는 건설업계와의 타운홀 미팅을 정례화하고 '범정부 주택공급 현장 애로해소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인허가와 금융, 공사비 등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김 실장은 공급 확대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공급을 늘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는 특단의 방안들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태릉골프장과 과천경마장 등 공공부지 개발이 지역 반대에 부딪힌 상황과 관련해 "그렇게 다 반대하면 청년들은 어디 가서 사냐"며 "중앙정부와 서울시 등 광역단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다.업계에서는 이번 발언이 단순한 공급 확대 주문을 넘어 정부가 공급 부족을 현 부동산 시장의 핵심 문제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공급 확대를 위한 추가 대책과 규제 완화 방안이 검토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026.06.2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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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소형 아파트 수요 증가…‘아크로 리버스카이’ 정당계약 금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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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증가에 전용 40㎡ 이하 소형 아파트 매입 비중 확대-노량진뉴타운 내 전용 36㎡ 포함 다양한 주택형 구성 서울 주택시장에서 전용면적 40㎡ 이하 초소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주거 형태 변화가 맞물리면서 소형 평형을 찾는 수요가 확대되는 분위기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서울시 주민등록세대 중 1인 가구는 205만614가구로 전체의 약 45.33%를 차지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같은 달 기준 서울시 세대당 인구수도 2.05명으로 집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소형 아파트 매입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서울시 전용면적 40㎡ 이하 아파트 매입 비중은 전체 거래량의 약 11.28%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약 7.52%와 비교해 증가한 수치다.업계에서는 1인 가구와 소규모 가구 증가, 중대형 평형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보유 부담 등이 소형 아파트 수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서울 내 신축 아파트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소형 평형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노량진뉴타운에 들어서는 ‘아크로 리버스카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36~140㎡, 총 9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85가구다.일반분양 주택형은 전용 36㎡ 43가구, 44㎡ 9가구, 51㎡ 39가구, 59㎡ 16가구, 84㎡A 73가구, 84㎡B 59가구, 84㎡C 37가구, 84㎡T1 3가구, 84㎡T2 3가구, 140㎡P 3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소형부터 중대형, 펜트하우스 타입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한 점이 특징이다.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전용 36㎡ 등 소형 평형은 1인 가구와 소규모 가구, 실거주를 고려하는 수요자들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소형 평형임에도 효율적인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관심 요소로 꼽힌다.노량진뉴타운 입지도 주목된다. 노량진 일대는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높고,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신축 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최근 서울 주택시장에서 소형 평형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확인되고 있다”며 “아크로 리버스카이는 노량진뉴타운 입지와 다양한 주택형 구성을 갖춘 만큼 실거주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아크로 리버스카이의 정당계약은 금일까지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9년 8월 예정이다.

2026.06.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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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아시아, 시행사 브랜드평판 6월 1위…BS산업·신영 뒤이어

부동산 일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17개 시행사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DK아시아, 소통·커뮤니티·사회공헌 지수서 강세 보이며 선두 유지 시행사 브랜드평판 6월 조사에서 DK아시아가 1위를 차지했다. BS산업과 신영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시행사 1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6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DK아시아는 브랜드평판지수 139만8,539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BS산업은 90만1,272, 신영은 67만6,911로 뒤를 이었다.이번 조사는 2026년 5월 24일부터 6월 24일까지 수집된 시행사 관련 브랜드 빅데이터 774만2,895건을 분석한 결과다. 전월 773만824건과 비교하면 0.16% 소폭 증가했다.1위 DK아시아는 참여지수 15만5,418, 미디어지수 15만580, 소통지수 43만2,260, 커뮤니티지수 57만7,926, 사회공헌지수 8만2,355를 기록했다. 전월 브랜드평판지수 109만5,272와 비교해 27.69% 상승했다.DK아시아는 소통지수와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에서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 온라인 소통과 커뮤니티 확산, 사회공헌 관련 지표에서 강세를 보였다. 2위 BS산업과의 격차도 전월보다 확대되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2위 BS산업은 참여지수 9만9,207, 미디어지수 14만1,224, 소통지수 24만6,666, 커뮤니티지수 39만8,639, 사회공헌지수 1만5,535를 기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전월 대비 7.74% 상승했으며, 미디어지수에서 1위를 기록해 언론 노출 측면에서 강세를 보였다.3위 신영은 참여지수 16만2,540, 미디어지수 12만5,452, 소통지수 13만4,566, 커뮤니티지수 23만3,570, 사회공헌지수 2만782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 브랜드평판지수는 11.19% 하락했지만, 참여지수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이번 분석에서 확인된 17개 시행사 브랜드 전체 순위는 DK아시아, BS산업, 신영, 계룡건설, 대방건설, 호반건설, 우미건설, 반도건설, 동원건설산업, 중흥건설, MDM, DS네트웍스, 금강주택, 서희건설, 라온건설, HMG그룹, SK디앤디 순이다.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시행사 브랜드 빅데이터가 전월 대비 0.16% 소폭 증가한 가운데 브랜드소비와 브랜드이슈 지표가 크게 상승했다”며 “반면 브랜드소통, 브랜드확산, 브랜드공헌은 하락하며 지표별로 엇갈린 흐름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랜드소비 지표의 큰 폭 상승은 이번 조사에서 눈에 띄는 특징”이라고 덧붙였다.DK아시아는 소통·커뮤니티 지수의 안정적인 흐름을 바탕으로 브랜드평판 선두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브랜드 소비 지표 상승 흐름에 대해 분양·계약 활동이 집중되는 시기와 맞물린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한편 DK아시아는 인천 최초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소개되는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리미티드 383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물량은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1,500세대 가운데 회사 임대용 보유분 383세대를 분양으로 전환한 것이다.이번 분양은 완공된 주거 공간과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을 직접 확인한 뒤 청약할 수 있는 후분양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공급 물량은 전용 74㎡와 84㎡로 구성됐으며, 모두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리미티드 383 청약은 6월 25일 시작되며,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청약 통장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국내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어디서나 청약 신청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계약 기간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다.앞서 지난 3월 공급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리미티드 197’은 평균 8.54대 1, 최고 28.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2026.06.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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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 산업벨트 확대…‘더 웨스트 마곡 데시앙’ 입지 관심

부동산 일반

-SK하이닉스, 부천대장 첨단산단 합류…서부권 첨단산업 생태계 확대 기대-마곡 R&D 클러스터 생활권 입지…직주근접 주거 수요 주목 수도권 서부권을 중심으로 AI·반도체 산업벨트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관련 산업 인프라와 가까운 배후 주거지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최근 SK하이닉스가 부천대장 제1도시첨단산업단지 내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 사업에 합류하면서 수도권 서부권 첨단산업벨트 구축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SK그룹은 AI·반도체·친환경 분야 연구개발 거점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 참여로 관련 산업 생태계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업계에서는 부천대장 첨단산단과 인접한 마곡지구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마곡은 이미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다수의 연구개발 시설과 기업이 집적된 서울 서남권 대표 R&D 클러스터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부천대장 첨단산단 조성이 더해질 경우 AI·반도체·로보틱스 분야 연구인력과 전문직 종사자의 활동 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최근에는 엔비디아 서울 AI R&D센터 후보지 중 하나로 마곡이 거론되며 관련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엔비디아의 핵심 연구 분야로 꼽히는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산업이 기존 마곡 연구개발 인프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평가도 있다.마곡 일대 대형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DL그룹이 입주하는 복합업무시설 원그로브(One Grove)를 비롯해 코엑스 마곡, 마곡 MICE 복합단지 등이 조성되며 산업·업무·상업 기능이 결합된 비즈니스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배후 주거 수요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AI와 반도체 산업은 연구인력과 전문직 종사자 비중이 높은 만큼 관련 산업단지 조성은 인근 주거 수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마곡은 대규모 R&D 인프라를 갖춘 데다 부천대장 첨단산단과의 연계 가능성도 기대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이러한 가운데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일원에 위치한 ‘더 웨스트 마곡 데시앙’이 조합원을 충원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4층, 5개 동, 전용면적 40~84㎡, 총 4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올해 1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준공 예정 시기는 2028년 11월이다.단지는 마곡 생활권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코오롱, 롯데, 코엑스 마곡, 마곡 MICE 복합단지, 이랜드 글로벌 R&D센터 등 주요 업무시설 접근성이 우수하다. 특히 약 1,400여 개 기업이 집적된 마곡 R&D 산업벨트와 가까워 직주근접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교통 여건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5호선 송정역이 위치하며, 한 정거장 거리의 김포공항역에서는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 서해선 등 총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여의도와 마포,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 이동이 가능하며,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역과 DMC 접근도 수월하다. 9호선 급행을 통한 강남권 이동도 가능하다.서울시가 발표한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서남선이 포함된 점도 관심 요소다. 기존 목동선 계획을 확대한 서남선은 마곡나루역과 가산디지털단지역을 잇는 본선과 서부트럭터미널~당산역 지선으로 구성된다. 향후 노선이 개통될 경우 마곡과 G밸리(가산·구로)를 연결하는 서부권 업무축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사업지 관계자는 “더 웨스트 마곡 데시앙은 마곡 산업벨트와 부천대장 첨단산단 개발 흐름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입지”라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입지와 사업 진행 상황을 함께 살피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더 웨스트 마곡 데시앙’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GMG엘스타 1층에 마련돼 있다.

2026.06.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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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정부 1년, 전월세난 심화"…경실련, 무분별 정비사업 비판

부동산 일반

이재명 정부 취임 이후 1년간 서울의 아파트 전·월세 매물이 대폭 줄어들고 임대료는 급등하면서 주택 임대차 시장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는 시민단체의 분석이 나왔다. 무분별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인한 주택 멸실과 이주 수요가 전·월세난을 심화시키는 주원인으로 지목됐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이재명 정부 임대차시장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전·월세 물량과 가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경실련 분석에 따르면 이 대통령 취임일인 지난해 6월 4일과 올해 6월 4일의 일별 매물을 비교한 결과, 1년 새 서울 아파트 전·월세 매물은 총 25% 감소했다. 특히 전세 매물은 31%나 급감해 월세 매물 감소폭(19%)을 크게 웃돌았다. 임대 매물은 정부가 올해 1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5월 9일)를 발표한 이후 매매 전환 등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유예 종료 이후에야 다시 소폭 증가하는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갔다.매물 잠김 현상 속에 전·월세 가격은 아파트와 비(非)아파트를 가리지 않고 일제히 치솟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서울 아파트 국민평형(전용면적 84㎡)의 거래가격을 환산한 결과, 올해 4월 기준 전세 보증금은 6억 9,00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5,000만 원(8%) 올랐다. 같은 기간 월세 보증금 역시 2억 9,000만 원으로 8% 상승했고, 매달 내는 월세액도 153만 원에서 166만 원으로 14만 원(9%) 뛰었다.서민층이 주로 거주하는 비아파트(전용면적 40㎡ 기준)의 주거비 부담도 한층 무거워졌다. 비아파트 전세 보증금은 2019년 1억 6,000만 원에서 지난해 2억 1,000만 원으로 32% 올랐으며, 월세 보증금은 4,000만 원에서 6,000만 원으로 56% 급등했다. 월세액 역시 49만 원에서 67만 원으로 36% 증가했다. 이에 따라 비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9년 55%에서 지난해 27%로 반토막이 나며 급격한 '월세 가속화' 현상이 확인됐다.경실련은 이 같은 임대차 시장 혼란의 핵심 원인으로 대규모 정비사업에 따른 '공급 시차'와 '멸실'을 꼽았다. 최근 5년간 서울에서 재개발·재건축으로 멸실된 주택은 약 5만 4,000호에 달하며, 이로 인해 발생한 방대한 이주 수요가 인근 지역과 경기도로 번지며 전·월세 가격을 도미노식으로 끌어올렸다는 진단이다.아울러 정부가 지난 5월 내놓은 ‘무제한 비아파트 주택 매입’ 정책에 대해서도 날 선 비판이 이어졌다. 공공이 신축 빌라나 오피스텔을 무제한 사들이는 방식은 오히려 비아파트의 노후화와 재건축을 자극해 단기적인 주택 멸실을 부추길 뿐, 임대차 시장을 안정시키는 근본 대책이 될 수 없다는 지적이다.경실련은 무분별한 정비사업 규제 완화를 멈추고 저층 주거지의 환경 개선에 집중할 것을 요구하며, ▲비아파트 무제한 매입 정책 철회 ▲전세대출 및 반환보증제도 정상화 ▲장기공공임대주택 및 토지임대부 주택 확대 공급 ▲주택임대사업자 제도 전면 개편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2026.06.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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