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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나면 잘해드려요"…'차 보험사기 병원' 신고하면 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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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신고 포상에 이제 실손보험 뿐만 아니라 자동차보험도 포함됐다. 차 보험 사기 병원을 신고하는 병·의원 관계자는 5000만원, 차 정비 관계자는 3000만원, 운전자·동승인은 1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금융감독원은 24일 보험사기 특별신고 기간을 10월 31일까지 7개월 연장하고, 신고 대상으로 자동차 보험을 추가했다고 밝혔다.그 동안 특별 신고·포상 대상에는 실손 보험사기 의심 병·의원에 한정됐지만, 이제는 자동차 보험사기도 포함된다.자동차 보험사기 의심 병원, 정비업체, 렌터카 업체, 자동차 고의사고 운전자, 자동차 외형 복원(덴트) 업체 등이 신고대상에 새로 추가됐다.예를 들어 한방병원이 자동차 사고 경상 환자를 대면 진료 없이 허위 입원시키거나, 일반실 환자를 1인실 환자로 조작해 병실료 차액을 편취한다면 신고대상이 된다. 정비업체·렌터카 업체가 자동차 고의사고 공모자를 유인하거나 공모해 수리비를 허위 청구한 사례도 전형적인 보험사기 유형이다.특별포상금은 신고인이 병·의원 관계자면 5000만원, 자동차 정비 및 렌터카 업체 관계자는 3000만원을 지급한다.차주·운전자·동승자가 보험사기를 신고하면 1000만원이다. 특별포상금은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특별포상금에 더해 적발 금액에 따른 보험범죄 신고 포상금도 추가 지급된다. 생·손보협회가 보험사기가 입증 가능한 물증을 바탕으로 지급액을 심사하되 사전 공모 등 부당한 신고에는 지급하지 않는다.신고는 금융감독원 콜센터(1332)나 각 보험사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하면 된다.금감원은 "신고·의뢰·수사 진행이 유기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경찰청과 긴밀히 공조하겠다"며 "포상금 지급이 확정되면 생·손보협회가 신속히 집행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16:01

2분 소요
李대통령 "저도 궁금했습니다"…링크한 보유세 기사, 의미는

부동산 일반

이재명 대통령이 선진국 주요 도시의 보유세와 우리나라를 비교한 기사를 주목해, 의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 대통령은 24일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국가별 보유세를 다른 기사를 링크하며 "저도 궁금했습니다"라고 적었다.또 "선진국 주요 도시 보유세, 우리나라와 비교하면?"이라고 덧붙였다.해당 채널A 기사에 따르면 미국은 주마다 보유세가 다른데 뉴욕의 경우 1%로, 한국의 실효세율로 알려진 0.15%보다 훨씬 높다.일본 도쿄는 1.7%로 뉴욕보다 높으며, 중국 상하이는 최고 0.6%다.예를 들어 서울 강남의 50억원대 아파트의 경우 우리나라의 경우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 보유세는 2190만원 정도다.그런데 도쿄의 경우에는 6300만원으로 한국보다 3배 정도를 더 내야 한다.영국 런던은 취득세가 비싼 대신 보유세가 없으나, 영국 정부가 최근 200만 파운드(약 40억원) 이상의 초고가 주택에 대해 맨션세라는 이름의 보유세를 2028년부터 추가로 걷겠다고 발표했다.최근 이 대통령이 "주택 가격의 안정은 정권의 성패가 달린 일이자,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일"이라고 언급하는 등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적 고민을 드러내 왔다는 점에서 보유세 관련 언급이 주목을 받는다.다만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난 17일 SBS TV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일부에서 보유세 인상 가능성도 거론되지만, 현재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2026.03.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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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중대발표 시점이 수상하다"…증시개장 맞췄나

증권 일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에 관한 중대 발표를 뉴욕증권거래소(NYSE) 개장과 마감에 맞춰서 내놓고 있다는 주장이 미국 언론에서 제기됐다.미국 CNN 방송은 23일(현지시간) "시점이 수상한 트럼프의 이란 발표들"이라는 제목의 분석기사에서 이같이 진단했다.CNN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이란에 대한 '레드라인'을 뒤집은 것을 계기로 그의 전시(戰時) 의사결정을 이끄는 동기가 정확히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의 사례를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48시간 내에 재개시키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시설을 초토화시키겠다"고 한 것은 증시가 문을 닫은 21일 토요일 저녁이었다.그러더니 트럼프 대통령은 증시 개장 직전인 23일 월요일 아침에는 갑자기 "이란의 협상에 진전이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닷새간 시간을 더 주겠다며 최후통첩 시한을 연기했다.그러나 이란은 미국 측과 대화한 적조차 없다고 주장했다.CNN은 "이번 전쟁을 둘러싼 트럼프의 메시지 전달은 일관되게 비일관적이었다"고 평가했다.또한 이처럼 엇갈리는 주장들과 트럼프 대통령 본인의 신빙성 문제를 감안하면 그가 물러선 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통첩이 전쟁을 확대하고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그러면서 트럼프의 발표 시점이 편리하게도 금융시장의 개장과 마감에 맞춰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또 CNN에 따르면 전쟁 이전인 작년 4월 2일 '해방의 날' 관세 부과조치 기자회견은 원래 미국 동부시간 오후 4시로 잡혀 있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 세부사항을 발표한 것은 오후 4시 30분에 증권시장이 마감한 직후였다.그는 또 관세 부과 시점도 증시 휴장일이자 사흘 뒤인 5일 토요일 0시 1분으로 잡았다.관세 부과 발표 후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주가지수가 폭락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발표 1주만인 작년 4월 9일 수요일 주식 개장 직후인 오전 9시 30분에 "진정해! 모든 게 잘 될 거야!" "지금이 매수에 매우 적기!" 등 글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이어 오후에 그는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 대해 90일간 관세 부과를 유예한다고 발표했고, 그 날 주가는 급반등으로 마감했다.작년 6월 이란 핵시설 폭격과 올해 1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 작전도 모두 증시가 문을 닫은 주말에 이뤄졌다.

2026.03.24 14:41

2분 소요
'BTS 실망'에 증권가 "이렇게 떨어질 일 아닌데…황당하다"

증권 일반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컴백 공연이 끝난 뒤 관람객이 예상보다 적었다는 실망감에 전날 #하이브 주가가 급락한 가운데, 증권가는 하이브의 호실적을 감안하면 저가매수에 나설 타이밍이라고 진단했다.24일 오후 1시9분 현재 하이브 주가는 전날과 같은 29만5000원으로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전날 하이브는 15.55% 급락한 29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지난 21일 BTS 광화문 공연에 주최 측 추산 10만4000명, 서울시 추산 4만8000명이 모였는데, 당초 예상됐던 26만명에 미치지 못했다는 실망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그러나 증권사 전문가들은 주가 급락이 지나치다는 분석을 내놨다.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광화문 야외 무료 공연 관객수에 대한 논란으로 하루에만 15%의 하락이 발생한 것은 황당하고 당황스럽다"며 "월드투어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이 정도 수준의 셀온이 발생했기에 당연히 비중확대를 추천한다"고 강조했다.4월부터 향후 1년 3개월에 걸친 BTS 스타디움 360도 공연의 매진 행렬로 티켓 가격 30만원에 500만명만 가정해도 투어 매출만 최소 1조5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준형 SK증권 연구원은 "이란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21일 광화문 공연 및 신곡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해당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생중계됐으며, 한국을 포함한 미국, 일본 등 77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을 재확인했다"고 평가했다.또 BTS 앨범은 발매 직후 글로벌 음원 차트 상위권 진입과 함께 음반 판매량 첫날 약 400만장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수요가 확인됐다고 분석했다.박 연구원은 "BTS의 글로벌 수요는 여전히 견조함이 확인됐으며, 향후 본격적인 월드투어 및 실적 반영을 감안할 때 이번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광화문 무대는 일단은 쇼크로 받아들여져 전일 주가에 녹여졌다면, 앞으로는 스포티파이, 넷플릭스 등 음악과 영상 부문에서 글로벌 탑플레이어들과 협업해 활동 본격화 이후 바이럴 효과로 주가는 다시 안정을 찾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2026.03.24 13:10

2분 소요
하나은행, 하나원큐 ‘AI연금투자 솔루션’ 서비스 제공

은행

하나은행이 새로워진 하나원큐를 통해 ‘AI연금투자 솔루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연금 자산의 적립부터 인출까지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생애주기 전반을 고려해 종합 연금투자를 관리해준다. 고객이 설정한 연금관리 목표를 반영해 AI가 투자성향과 보유자산을 진단하고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와 연금 인출·운용 전략을 제공한다.AI연금투자 솔루션은 ‘적립기 솔루션’과 ‘인출기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DC·IRP 고객이 ‘적립기 솔루션’을 통해 은퇴 시점, 목표 연금자산, 적립금액 등을 입력하면 AI가 주식·채권·대체자산 등 5개 자산으로 구성된 연금 적립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목표 관리 컨설팅을 수행한다.만 55세 이상의 개인형 IRP 고객은 인출기 솔루션을 통해 연금수령 단계의 투자 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연금 수령의 주기·기간·금액 등을 목표로 설정하면 AI가 펀드·ETF·예금 등 6개 자산으로 구성된 연금 인출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인출기 솔루션은 투자성향과 연금수령 목표를 분석해 1000여 개 이상의 포트폴리오 조합을 생성한다. 포트폴리오 내 투자상품 후보군은 시장환경에 따라 매일 업데이트 된다.조영순 하나은행 퇴직연금그룹 부행장은 “서비스의 핵심은 손님의 연금 자산을 단순한 투자 상품이 아닌, 생애주기와 연금관리 목표를 반영한 운용 솔루션으로 확장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인출기 손님의 연금관리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6.03.24 10:43

2분 소요
케이뱅크, 지난해 순익 1126억 기록…전년比 12% 감소

은행

케이뱅크는 지난해 112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2년 연속 순이익이 1000억원을 웃돌았지만 전년도(순이익 1281억원)와 비교하면 12.1%(155억원) 줄어든 수준이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지난해 유입된 신규 고객은 278만명으로 전체 고객은 지난해 말 기준 1553만명으로 집계됐다. 수신 잔액은 28조4300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시장이 위축되면서 가상자산예치금은 감소한 반면 개인 수신은 전년 대비 2조4200억원 늘었다. 2024년 9월 50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한 금리 적용 등 리뉴얼을 단행한 파킹통장 '플러스박스'를 중심으로 잔액이 증가했다. 지난해 말 여신 잔액은 18조38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말(16조2700억원) 대비 13% 늘었다.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1조1500억원에서 2조3100억원으로 증가했다.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잔액이 700억원에서 5600억원으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자이익은 4442억원으로 전년 동기(4815억원) 대비 7.8% 감소했다. 가상자산 예치금 이용료율 인상 등의 영향으로 수신 이자 비용이 증가하며 전체 이자이익이 줄어든 영향이다. 비이자이익은 1133억원으로 전년 동기(809억원) 대비 약 40% 늘었다. 채권매각이익과 머니마켓펀드(MMF) 등 운용수익이 늘어난 가운데, 플랫폼 광고 수익이 본격화된 점이 비이자이익 증가로 이어졌다.지난해 연간 평균 중저신용대출 비중은 33.7%를 기록했다. 규제 기준인 30%보다 높은 수준이다. 연체율은 2024년 말 0.90%에서 지난해 말 0.60%로 낮아졌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82%에서 0.57%로 내려갔다. 같은 기간 연간 대손비용률은 1.59%에서 1.22%로 개선됐다. 대손비용률은 대손비용을 여신 평균잔액으로 나눈 수치다. 이 수치가 낮을수록 여신 자산 부실로 인한 대손상각비가 적어 자산건전성이 양호하다는 의미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4.52%를 기록했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올해는 케이뱅크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의 대표 금융 생활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을 제공하며, AI와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도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10:25

2분 소요
우리금융 동양생명,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보호 체계 강화

보험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계열사 동양생명(대표이사 성대규)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이사회 산하 소위원회인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지난 23일 신설했다.이번 위원회 신설은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을 반영해 이사회 차원에서 소비자 보호 관련 정책과 전략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는 소비자 보호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이사를 포함해 3인 이상의 이사로 구성되며,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주요 정책과 경영 전략을 이사회 차원에서 심의하고 관리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동양생명은 이번 위원회 신설을 계기로 금융상품의 기획·개발 단계부터 판매,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소비자 보호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내부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불완전판매 예방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내부 통제 시스템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동양생명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조운근 상무는 “이번 위원회 신설은 단순한 규제 대응을 넘어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상품 개발부터 보험금 지급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동양생명은 지난 1월 경영전략회의에서 임직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보호헌장 선서식’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 중심 경영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6.03.24 09:30

1분 소요
페이히어 “신규 사장님 85%, 앱으로 ‘비대면’ 카드 가맹”

은행

통합 매장 관리 플랫폼 페이히어는 신규 가맹점의 85% 이상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비대면 카드 가맹’ 서비스를 사용해 창업한다고 24일 밝혔다. 10명 중 8명 이상이 사용하는 안정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페이히어는 2020년 11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며 과거 오프라인 사업장 방문과 종이 서류 제출이 필수였던 카드 가맹 절차를 모바일 앱으로 공식 대체했다. 이후 2024년 10월에는 금융위가 페이히어의 규제 개선 요청을 수용하며 제도적 기반을 완성했다.소상공인은 페이히어 앱에서 업종별 맞춤 서류를 촬영하거나 업로드하면 된다. 특히, 사업자등록증을 촬영하면 필수 항목이 자동 입력되는 기능으로 번거로움을 줄였다. 우리·비씨·국민·삼성·하나 등 주요 카드사의 심사 결과와 보완 요청 사항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올해 초 네일샵을 오픈한 점주 A씨는 “첫 개업이라 카드사 연결이 막막했는데, 앱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며 “덕분에 공휴일 포함 일주일 만에 바로 영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페이히어 카드 가맹 담당자는 “페이히어 앱뿐만 아니라 이메일 신청 건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거의 모든 사장님이 종이 서류 없이 앱으로 창업 준비를 마치고 있다”며 “이용자 관점에서 기능을 꾸준히 개선해온 결과, 비대면 이용 비율이 매년 높아지는 중”이라고 전했다.한편 페이히어 앱은 비대면 카드 가맹 외에도 ▲카드 정산 내역 확인 ▲카드사 제신고 ▲인터넷·CCTV 상담 ▲실시간 매출 분석 ▲매장 리뷰 관리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한꺼번에 제공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슈퍼 앱’으로 확장하고 있다.이 밖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음식 포스터를 제작하거나, 고객이 남긴 리뷰에 답글을 자동으로 작성하는 등 매장의 운영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무료로 선보이고 있다.박준기 페이히어 대표는 “페이히어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비대면 카드 가맹이 실제 대부분의 가맹점이 이용하는 안정적인 서비스로 자리잡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과 매출 증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앞장서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4 09:10

2분 소요
금값, 왜 이렇게 떨어지나…15년 만에 최대 낙폭

증권 일반

중동 전쟁이 길어지면서 금 시세가 계속 하락하고 있다. 23일 국내 금값이 6% 급락중이며, 지난 한주 간 국제 금 시세는 2011년 9월 이후 최대 주간 낙폭을 기록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금시장의 국내 금 시세는 이날 오후 1시 52분 현재 전장보다 6.45% 급락한 1g당 21만1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때 1g당 21만65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이는 글로벌 원자재 시장에서 시작된 금·은 선물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 쇼크의 충격으로 국내 금 시세가 10.00% 폭락했던 지난달 2일 이후 최대 낙폭이다.국제 금 시세도 마찬가지로 약세다.지난 20일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0.67% 내린 4574.90달러로 장을 마쳤다.전주 대비 한주 간 9.62%나 떨어졌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금은 주간으로 9.6% 하락해 2011년 9월 이후 최대 주간 낙폭을 기록했다"며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베팅이 늘어나는 가운데 금, 은 등의 귀금속 가격은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금 시세는 이란 전쟁 발발 직후에는 상승하다가 전쟁이 장기화 양상을 보이자 반락해 하락세를 이어왔다.금 시세를 밀어 올린 요인 중 하나였던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기조에 대한 기대감이 급격히 약해진 것이 주된 배경으로 지목된다.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이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물가를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금리를 인하할 경우 물가 상승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미국의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연초 대비 1%포인트 이상 상승했다.유럽 역시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당초 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전쟁 이후 물가 불확실성이 급격히 커지면서 정책 동결로 선회하고 있는 상황이다.옥지회 삼성선물 연구원은 "지난주 금요일 귀금속은 이란에 미국 지상군이 투입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 고조와 달러인덱스 및 미국채 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에 하락했다"고 말했다.

2026.03.2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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