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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테슬라 합병으로 '머스크 메가 제국' 완성될까

국제 경제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합병설이 솔솔 흘러나오면서 ‘머스크 제국’을 알리는 초대형 메가테크 기업 탄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면서 창립자 일론 머스크의 선택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맥그레거에 있는 스페이스X 시험장에서 날아다니는 스포츠카 '로드스터'가 공개됐다. 이날 하늘 나는 스포츠카는 시연에 성공하며 주목을 끌었다. 현장에 참석한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로드스터는 로켓처럼 날 수 있다”며 “어떤 영화에서도 본 적 없는, 제임스 본드 자동차보다 뛰어난 것을 만들기 위해 테슬라와 스페이스X 엔지니어들이 긴밀히 협력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스페이스X와 테슬라는 기술 접점을 넓혀가고 있고,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고 있기 때문에 인공지능(AI) 기술 수직적 통합을 위한 합병설이 제기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이와 관련해 합병이 테슬라의 12월 정기 주주총회 이전에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테슬라 담당 댄 레비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테슬라 정기 주주총회가 늦어도 12월 6일 이전에 개최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두 회사의 합병은 점차 시장의 컨센서스로 자리잡고 있다. 합병 발표 시점이 10월 말이나 11월 초순까지 늦어지면 주총에서 합병승인을 받아내는 일정에 부담이 생긴다"고 분석했다.블룸버그 통신은 글로벌 증권업계에서는 스페이스X의 역대 최대 규모 기업공개 이후 두 회사의 합병을 예상해왔다고 전했다. 스페이스X는 1억달러(약 1350억원) 이상의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구매했고, xAI 역시 테슬라의 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를 대량으로 구매하고 있다.반도체 제조 분야인 테라팹 프로젝트를 통해서도 두 회사는 테슬라의 전기차, 로보택시,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에 탑재될 반도체뿐만 아니라 스페이스X의 위성 전용 칩까지 함께 생산할 계획이다.즉 테슬라의 자율주행·AI 기술, 로봇 사업과 스페이스X의 우주 기술, 위성 통신(스타링크) 그리고 AI 인프라 간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수순으로 평가받는다. 합병이 이뤄지면 ‘머스크의 기술 메가 제국’도 완성되는 셈이다. 머스크도 최근 실적발표에서 “테슬라가 여러 측면에서 스페이스X와 겹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만약 합병을 한다면 스페이스X가 테슬라를 전량 주식 교환 방식으로 인수·합병하는 구조가 가장 유력하다. 양사가 합병하면 그야말로 초대형 메가테크 기업이 탄생한다. 시가총액을 따지면 스페이스X 2조달러와 테슬라 1조5000억달러로 합계 3조5000억달러(약 4700조원)에 달하는 메가 테크기업이 된다. 여기에 자율주행·AI·우주인터넷 기술이 결합되면서 발생하는 ‘시너지 프리미엄’이 더해질 경우 단숨에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 가치를 평가받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시총으로 따지면 16일 기준으로 3조5000억달러는 4위 아마존(2조7500억달러)을 넘는 수준이다. 여기에 기업 가치가 상승하면 4조달러 이상으로 시총 1~3위 엔비디아(5조2000억달러), 애플(4조9900억달러), 마이크로소프트(4조달러)와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머스크의 자산도 증대될 전망이다. 합병을 하더라도 머스크의 통합 지분은 30% 이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이미 머스크는 세계 최대 부호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미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머스크의 순자산은 1조460억달러(약 1400조원)에 달해 세계 2위 부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의 3억7110억달러의 3배에 육박한다. 다만 합병 걸림돌도 만만치 않다. 바클레이즈는 합병하려면 두 회사의 주주들로부터 모두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주주 표결을 합병의 가장 큰 허들로 꼽았다.바클레이즈는 "지난해 테슬라 주총에서 증권사에 주식을 맡겨놓은 주주 가운데 약 11%가 위임장을 내지 않았다. 테슬라는 스페이스X와의 합병 표결에서 승리하려면 주주들의 참여율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분석했다.또 합병을 실제로 공식화될 경우 글로벌 규제 당국의 독과점 심사 등의 어려운 관문도 통과해야 한다.

2026.10.16 16:08

3분 소요
[오늘의 삼전닉스] '땡큐 젠슨 황', 대외적 재료 주목해야 하는 시점

증권 일반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등하고 있다. 최근 대외적인 요소에 큰 영향을 받고 반도체주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에 다시 힘을 얻고 있다. AI(인공지능) 인프라 투자에 대한 위험 우려를 상쇄하면서다. 16일 국내 증시는 전날 급락 폭을 일부분 만회하고 있는 흐름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대 상승을 보이고 있다. 삼전닉스의 전날 급락 요인은 AI 인프라 수익성에 따른 투자 우려였다. 금리 상승과 함께 AI 인프라에 대한 수익성 회의론이 겹치면서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특히 AI 클라우드 기업인 코어위브는 신용 거품 우려와 함께 채권 금리 급등 등의 경고가 겹치면서 급락세를 보여 우려를 낳았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도 코어위브의 하락세가 지속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젠슨 황 CEO가 분위기를 바꾸는 발언으로 반등을 이끌어냈다. 코어위브는 한때 10% 가까이 하락하다 5.9%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젠슨 황이 블룸버그 행사에서 "코어위브의 경쟁력이 날마다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투자 우려를 잠재운 게 주효했다. 그는 코어위브의 재무건전성이 매일 개선되고 있고, 자본조달 비용도 하락하고 있다며 사업 확대를 강조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미 국채 금리 진정세 등에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 국채금리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크게 내렸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12bp(1bp=0.01%포인트), 30년물 수익률은 11bp 넘게 내리며 각각 5.05%, 5.40%를 나타냈다.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8%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0.33%, 0.08%씩 상승했다.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글로벌 호실적도 이어졌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는 올해 3분기에 사상 최대 순이익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다.TSMC는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7% 늘어난 7631억대만달러(약 31조7000억원)를 기록, 6개 분기 연속 순이익 신기록을 새로 썼다. 이는 2분기 순이익보다 8% 많고, 시장조사기관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이 예상한 시장 전망치 7463억대만달러(약 31조원)도 넘어선 규모다. 하지만 좋지 않은 소식도 전해졌다. 애플의 CEO는 중국 메모리의 활용 가능성을 다시 한번 시사했다. 존 터너스 애플 CEO는 미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메모리 부문의 제약은 절대적인 위기다. 따라서 모든 선택지를 탁자 위에 올려둬야 한다는 게 우리의 근본적인 생각"이라고 말했다.전 세계적인 반도체 제약 속에서 창신메모리(CXMT) 등 중국 메모리 제조사의 제품을 대안 공급망으로 열어두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애플은 실제로 현재 CXMT의 메모리 칩을 시험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그는 "우리가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을 만났다"고도 언급했다.

2026.10.16 11:30

2분 소요
Trump Mentions Korea Zinc’s U.S. Smelter Investment, Presenting It as Result of Tariff Policy

국제 경제

U.S. President Donald Trump cited Korea Zinc’s planned smelter project in Tennessee as an example of investment attracted by his tariff policy.Speaking at a Republican campaign rally in Clarksville, Tennessee, on Oct. 10, Trump said Korea Zinc was investing more than $6 billion in Montgomery and Smith counties and would create 740 jobs, according to local media reports published the following day.He also described the project as the first new mineral smelter to be built in the United States since 1979, arguing that his tariffs had encouraged foreign companies to invest in the country.Korea Zinc is pursuing Project Crucible, an integrated nonferrous metals smelter in Tennessee, with the U.S. government and other partners. The project has a total planned investment of about $7.4 billion.The facility is expected to produce 11 minerals designated as critical by the U.S. government, including zinc, lead, copper, silver, antimony, indium, bismuth, tellurium, palladium and gallium.Commerce Secretary Howard Lutnick also reportedly cited the project at an Aug. 7 roundtable on critical minerals supply chains at the State Department in Washington. He stressed the need to strengthen domestic supply chains.The 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 and the 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CSIS) have also discussed the project in their reports. The IEA cited it as an example of critical minerals supply chain diversification, while CSIS described it as a case of the United States and South Korea jointly developing an industrial ecosystem.

2026.10.12 10:58

2분 소요
82% vs -19%…커버드콜 ETF 수익률 극과 극, 왜?

증권 일반

국내 증시가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널뛰기 장세를 거듭하면서 주식시장에서 거래대금이 빠져나가고 있지만 커버드콜 ETF를 주목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증시가 횡보하는 구간에서 높은 배당률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 확보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커버드콜이란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콜옵션을 다소 비싼 가격에 팔아 수익을 올리는 상품이다. 콜옵션은 미래의 특정 시기에 특정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현재 시점에서 매매하는 계약이다. 만약 A 운용사가 현재 시가 1만원인 ‘K커버드콜 ETF’(가칭)를 1개월 뒤 1만500원에 살 수 있는 권리를 200원에 판다고 가정하면 A 운용사는 이 자금으로 ETF에 투자한 투자자에게 배당을 지급할 수 있다. 1개월 뒤 이 ETF 가격이 1만1000원이 될 경우 콜옵션 매수자는 옵션을 행사해 1만500원에 사갈 수 있다. 운용사는 주식을 팔아 얻은 이익 5%에 콜옵션을 팔아 얻은 프리미엄 200원을 더해 총 7% 수익을 내는 것이다. 많은 이익을 포기하는 대신 안정적인 프리미엄을 확보해 수익을 내는 구조다. 만약 K커버드콜 ETF 가격이 1만원을 유지하거나 혹은 그 아래로 떨어지면 운용사는 콜옵션 매각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 200원으로 손실을 일부 만회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커버드콜 전략은 향후 주식시장이 보합세를 유지하거나 상승 폭이 작을 것으로 예측될 때 이용한다. 최근 코스피가 6500~7000선에서 횡보하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커버드콜 관련 상품에 관심이 커진 이유다.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올해 수익률 82%미래에셋자산운용은 16일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와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의 순자산이 각각 2조4441억원·6501억원으로 총 3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순자산 2조4441억원으로 국내 상장 해외 대표지수 커버드콜 ETF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상품이다. 9월 22일 기준 최근 1년간 가격 상승률은 18.96%, 배당수익률은 15.42%였다. 같은 기간 기술주 중심의 미국 나스닥100지수 상승률은 23.11%로 커버드콜 ETF의 가격 상승률이 지수 상승률보다 4.15%포인트(p) 낮은 수준이었지만, 배당을 통해 10%p 이상 높은 수익을 낸 셈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과거 고액 자산가를 중심으로 커버드콜 상품이 많이 팔렸다면 최근에는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도 커지고 있다”며 “어느 정도의 수익성과 배당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는 심리가 확산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국내 주식 또는 지수에 투자하는 커버드콜 ETF의 올해 수익률은 얼마나 될까. 22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자산규모가 1000억원 이상인 상품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낸 상품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였다. 올 들어 82.72% 상승률을 기록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이 72.20%로 뒤를 이었고, KB자산운용 ‘RISE 코리아밸류업위클리고정커버드콜’은 67.72%를 기록했다. 한화자산운용의 ‘PLUS 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의 수익률은 -19.94%였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4214.17에서 7017.91으로 66.53% 뛰었다. 상위 1~3위 커버드콜 ETF 수익률이 코스피를 웃돌았다. 커버드콜 ETF의 연간 배당률이 14~24% 수준임을 고려하면 실제 총수익률 격차는 더 벌어진다. 최근 국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연 3.5%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커버드콜 ETF는 은행 이자의 4~7배 수준 배당금을 챙기면서 주가 상승에 따른 수익을 낸 셈이다. 9월 기준 국내 상장된 커버드콜 ETF는 총 62개다. 혼합자산(주식·채권) 상품을 제외하면 기초자산에 따라 ▲코스피(KOSPI)200 ▲한국 배당주·밸류업 ▲한국 반도체 ▲미국 S&P500 ▲미국 테크 ▲미국 배당주 ▲미국 장기국채 ▲중국 테크 ▲금(Gold) 등 9개 그룹으로 나뉜다. 이들 상품의 시가총액 합계는 약 26조원에 이른다. “옵션 프리미엄, 폭락장에선 방패 역할 못해” 다만 이런 인기에도 커버드콜 ETF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높은 배당률에 혹해 제대로 살펴보지 않고 투자했다가 원금 손실의 쓴맛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위험한 상황은 증시 변동성이 크거나 장기 우상향할 때다. 커버드콜 ETF는 상방이 막혀 있어 증시가 출렁일 때 손실을 만회하는 뒷심이 부족하다. 증시가 하락할 때 옵션 프리미엄으로 손실 폭을 줄일 수 있지만, 다시 상승할 때 따라가지 못한다는 뜻이다. 원금을 깎아서라도 높은 배당을 유지하는 ‘원금 훼손형 고배당 상품’도 유의해야 한다. 투자 원금 자체가 줄어들면 나중에는 배당률이 유지돼도 실제 통장에 들어오는 배당금 액수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20%의 고정 배당을 하는 상품이라도 실제 원금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면 투자자가 손에 쥐는 실질 배당은 10% 수준으로 쪼그라들게 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일반 투자자 가운데 커버드콜 ETF는 옵션 프리미엄이 손실을 방어해 준다고 막연하게 믿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증시가 폭락할 때는 이 프리미엄이 큰 의미가 없다”며 “반드시 증시 상황이나 관련 상품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6.10.05 06:00

4분 소요
美 국채 금리 발작에 '7000피' 반납…삼전닉스 '3분기 실적 호재' 효과 못 봐

증권 일반

추석 연휴 동안 전해진 글로벌 리스크 완화 신호에도 불구하고 미 국채 금리 급등과 반도체 대형주 약세 여파로 코스피가 2%대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190조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투심 위축에 코스피는 7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1.18포인트(2.70%) 내린 6889.74에 장을 마감했다. 전장보다 0.33% 내린 7057.86에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잠시 상승세로 돌아서는듯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폭이 커졌다. 미·중 회담, 무늬만 호재?…시장 압도한 ‘미 국채 금리 5.2%’연휴 기간 미·중 정상회담의 무역합의 2개월 연장 및 미·이란 간 추가 협상 가능성 등 대외 악재 완화 소식이 전해졌지만, 주식시장은 이를 핵심 쟁점이 빠진 ‘실효성 없는 단기 봉합’으로 평가했다. 시장을 압도한 것은 미 국채 금리 급등이었다.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과 5년물 국채 입찰 부진이 맞물리며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5.21%, 2년물은 4.91%까지 치솟았다. 여기에 오라클의 데이터센터 사업 지연 소식까지 더해지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속도 조절론이 재부각됐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은 반도체 업종이었다. 증권가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약 189조5000억원(삼성 111조원·SK하이닉스 78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반응은 냉담했다. 이미 호실적이 주가에 선반영된 상황에서 고금리 장기화 우려와 AI 투자 지연 변수가 실적 호재를 덮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43% 내린 27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역시 5.05% 하락한 176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미국 기업공개(IPO) 추진설이 나오며 중복 상장 우려까지 떠안았다. 이 밖에 ▲SK스퀘어(-7.56%) ▲삼성물산(-5.86%) ▲ 등도 약세를 보였다.반면 이차전지와 제약 바이오 관련주는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다. ▲LG에너지솔루션(3.56%) ▲삼성바이오로직스(2.49%) ▲KB금융(0.58%) ▲현대차(0.28%) 등은 상승 마감했다.코스닥지수는 제약·바이오‧이차전지 등 대형주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2.10포인트(0.25%) 오른 846.58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HLB(29.95%) ▲에코프로비엠(6.00%) ▲에코프로(2.25%) ▲알테오젠(1.00%) 등이 상승 마감했다.

2026.09.28 16:30

2분 소요
'월가 거물' 일제히 "한국 AI·반도체 관심"…李 “왜 투자 안 했나 후회할 것”

국제 경제

-블랙록 “한국의 장기적 파트너”…블랙스톤, AI 데이터센터·로봇·휴머노이드 관심-글로벌 투자사들 자본시장·외환시장 개혁도 주목…“실행 성과 중요” 세계 주요 금융회사 경영진들이 한국의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에 투자 관심을 나타냈다.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투자 행사에서 한국의 성장산업과 자본시장 개혁을 소개하며 글로벌 자본의 투자를 요청했다.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대한민국 투자 서밋 2026’에서 “한참 시간이 지난 뒤 ‘그때 왜 투자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 게 거의 확실하다”며 한국의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를 강조했다.행사에는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과 티모시 가이트너 워버그 핀커스 회장,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회장, 엠마누엘 로만 핌코 최고경영자(CEO), 제니 존슨 프랭클린 템플턴 CEO 등 글로벌 금융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그룹, 현대자동차그룹, LG CNS, 한화오션, 두산에너빌리티 등 주요 기업 경영진이 자리했다.월가의 관심은 AI와 반도체 등 한국이 강점을 가진 첨단산업에 집중됐다.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는 한국이 AI 성장의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평가하면서 한국의 장기적인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 제조업 기반과 이를 뒷받침할 자본시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블랙스톤의 존 그레이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보다 구체적인 관심 분야를 제시했다. AI와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로봇, 휴머노이드, K뷰티 등을 한국에서 주목하는 투자 분야로 언급했다.브룩필드도 한국의 기술력과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현재 국내 기관투자자들과의 협력을 비롯해 부동산, 반도체 가스 인프라, AI 인프라 등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글로벌 채권운용사 핌코의 엠마누엘 로만 CEO 역시 한국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글로벌 금리와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미국 외 투자처로서 한국의 역할에도 주목했다.다만 월가가 한국의 산업 경쟁력만 바라본 것은 아니다. 해외 자금이 실제 한국 시장으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투자 접근성과 기업지배구조 등 시장 제도의 개선이 계속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글로벌 금융회사 관계자들은 외환시장 거래시간 확대와 주주 권익 강화, 기업지배구조 개선,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 등을 주요 과제로 거론했다. 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본·외환시장 개혁이 실제 투자 확대를 이끌려면 정책의 지속성과 실행 결과가 중요하다는 취지다.이 대통령은 이날 AI·반도체를 비롯해 우주항공과 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을 한국의 새로운 투자 기회로 소개했다. 정부가 시장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투자자 권리와 주주가치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이어가겠다는 입장도 밝혔다.결국 이번 서밋에서 월가의 시선은 ‘한국에 투자할 것인가’에서 ‘한국의 어떤 산업과 자산에 투자할 것인가’로 한층 구체화되는 모습을 보였다.AI와 반도체, 데이터센터, 로봇 등 첨단산업이 새로운 투자처로 거론되는 가운데 한국이 자본시장과 외환시장 개혁을 얼마나 지속적으로 실행하느냐가 실제 글로벌 자금 유입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2026.09.25 18:15

3분 소요
[속보]  李대통령, 멕시코와 원유·핵심자원 협력 채널 만든다…K방산·무역협정도 논의

국제 경제

-한·멕시코 정상회담서 공급망 대화채널 출범 합의…안정적 원유 수입 협력 강화-멕시코 軍 현대화에 K방산 참여 모색…AI·우주·콘텐츠까지 협력 범위 확대 멕시코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원유와 핵심자원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양국 정부 간 대화채널을 출범시키기로 했다. 멕시코 군 현대화 사업에 한국 방산기업이 참여하는 방안과 양국 간 무역협정 체결 필요성도 논의하면서 경제·산업을 넘어 국방과 첨단기술, 문화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대통령궁에서 셰인바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언론발표에서 “공급망 분야와 관련해 원유와 핵심자원을 논의할 양국 부처 간 대화채널을 출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특히 원유 공급과 관련해서는 지난 5월 양 정상의 통화 이후 멕시코 측이 한국 기업에 추가 물량을 공급하는 데 협조했다는 점을 언급했다.이 대통령은 “지난 5월 통화 이후 셰인바움 대통령이 우리 기업에 추가 원유 물량이 공급되도록 큰 도움을 줬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원유 수입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정상회담에서는 교역과 투자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양국은 7년간 진행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했으며, 향후 서명과 국회 비준동의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개정 협정의 발효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양국 간 무역협정 체결도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방산 협력도 한 단계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멕시코가 추진하고 있는 군 현대화 사업에 한국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한국 방산기업의 기술과 멕시코 현지 생산을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이 대통령은 “멕시코가 추진 중인 군 현대화 과정에 한국이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며 한국 방산 기술의 현지 생산과 이를 기반으로 한 제3국 시장 공동 진출 가능성에도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첨단산업 분야에서는 한국 정부와 기업이 민관사절단을 구성해 오는 11월 멕시코를 방문하고 디지털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같은 달 열리는 ‘한·멕시코 우주의 날’을 계기로 항공우주 분야에서 추진할 구체적인 사업도 발굴할 예정이다.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통상과 개발협력, 지식재산권, 우주, 문화유산, 교육 등을 포괄하는 ‘2026~2030 한·멕시코 공동행동계획’도 채택했다.문화 분야에서는 양국 콘텐츠의 공동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그룹을 연내 구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멕시코 국민이 한국 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현지 문화 거점 조성도 논의됐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공동언론발표에서 한국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센터 건설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온라인 사기와 인신매매, 마약 등 초국가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한국으로 수입되는 멕시코 수산물의 안전관리 강화와 축산물 위생증명서 발급 등에 필요한 제도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은 경제·산업·자원부터 AI와 우주, 국방, 문화 등 17건의 협력 문건도 채택했다.이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서도 “셰인바움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 공존 정책에 확실한 지지와 협력 의지를 보여줬다”며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양국이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전했다.이어 스페인어 격언인 ‘라 우니온 아세 라 푸에르사(함께 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를 인용하며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2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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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IR부터 밸류업·ETP 세미나까지…‘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3주간 대장정

증권 일반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KRX)가 주관하는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Korea Premium Weeks 2026)이 9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3주간 개최된다. 국내외 투자자를 비롯해 정부 및 유관기관, 상장기업, 금융투자업계가 모여 한국 자본시장의 경쟁력과 제도 개선 성과를 알리고 글로벌 자금 유치를 도모하는 자리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기관별로 분산 진행되던 설명회와 콘퍼런스를 모아 종합 행사로 재편했다. 1주차 핵심 주간(Core Week·9월 28일~10월 2일)에는 ▲정부 지배구조 개혁 방안 ▲주요 대형 상장사 기업설명회(IR) ▲개인투자자 자산관리 특강이 마련된다. 2주차와 3주차에는 ▲코스닥·코넥스 중소·벤처기업 성장 전략 ▲증권사·자산운용사 주도 시장 전망 ▲글로벌 채권 포럼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지배구조 개혁부터 외환 선진화까지…글로벌 금융 리더 집결행사 첫째 주인 코어위크에는 정부 정책 발표, 대형 상장사 IR 및 개인투자자 세미나 등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의 핵심 행사들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를 중심으로 자본시장 체질 개선을 위한 정부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국내 대표 기업들의 IR, 일반 투자자를 위한 자산관리 특강 및 시장 인프라 선진화 논의가 다양하게 펼쳐진다.9월 28일 개막식 및 정책 세션은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열린다. 글로벌 금융계 인사들과 정책 당국자들이 모여 한국 자본시장의 체질 개선 성과와 개혁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유동수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이토 유타카(Ito Yutaka) 일본 금융청 장관이 참석한다. 이날 자본시장 개혁 방안에 대해 변제호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이 기조연설을 맡아 정부가 추진해온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의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한다. 이어 위니 관(Winnie Kwan) 캐피탈그룹 최고투자책임자(PIO)의 특별연설이 진행된다. 거래소 측은 “그간 추진해 온 자본시장 체질 개선의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선진 자본시장을 향한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성 한국ESG기준원 ESG평가본부장과 이화신 APG자산운용 이사는 기업지배구조 개선 성과와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패널 토론의 좌장은 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김미정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김춘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본부장·안유라 아시아지배구조협회(ACGA) 이사·이영진 S&P글로벌 이사·이왕겸 미래에셋자산운용 책임투자전략센터장이 패널로 참석해 주주 관여(Engagement) 동향 및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이튿날인 29일에는 시장 거래 인프라 혁신과 주요 업종별 대표 기업들의 IR이 동시 진행된다.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위한 비전과 과제 세션에서는 송기명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의 기조연설과 코너 키호(Conor Kehoe) 유엔 책임투자원칙(UN PRI) 의장, 스티븐 도버(Stephen Dover) 프랭클린템플턴 수석마켓전략가의 특별연설이 열린다. 자본시장 인프라 선진화 방안에 대해 티모시 커디히(Timothy Cuddihy) 미국예탁결제원(DTCC) 최고리스크책임자(CRO)가 특별연설 및 패널로 초대됐다. 코스닥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는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이 ‘코스닥시장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 밖에 카메론 드링크워터(Cameron Drinkwater) S&P글로벌 최고제품·운영책임자가 상장지수상품(ETP) 시장의 질적 성장 방안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다.주요 상장기업 설명회도 동시에 진행된다. 삼성전자(반도체)·SK하이닉스(반도체)·두산에너빌리티(에너지)·한화에어로스페이스(방산)·삼성바이오로직스(바이오)·신한금융지주(금융)·로보티즈(로봇)가 차례로 기관투자자 대상 설명회와 미팅 자리를 마련한다. 9월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으로 무대를 옮긴다. 개인투자자를 위한 전문가 세미나와 소비재·바이오 중심 상장사 IR을 진행한다. 이날 오건영 신한은행 프리미어사업본부 단장이 금리·환율·정책 변수와 자산시장 작용 원리를 강의한다. 염승환 LS증권 이사는 공시와 재무제표 분석을 통한 알짜기업 발굴법을 소개한다. 김성일 업라이즈투자자문 대표이사와 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는 세대별 맞춤형 자산배분 및 노후 현금흐름 구축 전략을 설명한다. 이날 상장기업 설명회에는 달바글로벌·삼양식품·로보티즈·키움증권·에스티팜·신한금융지주가 참여한다.투자환경을 형성하는 주요 트렌드를 짚어보고 지수 투자를 통해 다양한 자산군에 접근하는 방법을 이야기 하는 ‘S&P 다우존스 마스터클래스’도 예정돼 있다. 이 행사는 서울 웨스틴조선에서 열린다. 모험자본 생태계 복원 및 자산배분 전략…3주간의 대장정 마무리10월 1~3일에는 서로 다른 장소에서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거래소가 주관하는 건전증시포럼과 파생·해양금융 세미나는 롯데호텔 부산, 이데일리·이코노미스트·이데일리TV·플립이 공동 주최하는 ‘STO SUMMIT 2026’은 거래소 서울사옥, 헤럴드경제의 ‘헤럴드머니페스타 2026’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각각 진행된다. 행사 2주차(10월 6일~8일)인 서브위크에는 코스닥·코넥스 성장기업 IR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한 축인 코스닥·코넥스 상장기업과 모험자본 생태계를 조명하는 기간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기간 동안 성장기업들의 IR과 자본시장 회수 기능 강화를 위한 전문 세미나가 집중된다.8일에는 벤처 회수시장 활성화 세미나를 진행한다. 모험자본 생태계의 선순환을 고도화하기 위한 전문가 정책 세미나가 열린다. 금융투자협회 주관으로 벤처캐피탈(VC), 사모펀드(PEF)·증권사·정책금융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초기 벤처 투자의 회수 경로 다변화 방안을 논의한다. 3주차(10월 12일~10월 16일)에는 증권·운용사들이 시장을 전망하고 글로벌 채권 포럼과 전문 세미나가 예고돼 있다. 국내외 주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유관기관들이 주도해 향후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과 구체적인 자산배분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동남아시아 주요국 금융기관 리더와 투자자들을 초청해 동남아 자본시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 상장기업과의 교류를 추진하는 미래에셋증권 ASEAN 금융 리더 IR ▲기업과 투자자를 매칭하는 대신증권 2026 콥데이 ▲삼성Kodex와 함께하는 ETF 투자 세미나가 진행된다. 국내 핵심 상장사들의 경영진이 참석해 해당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는 삼성증권 Global IR Day, 최근 급성장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투자 트렌드와 섹터별 자산배분, 연금 계좌 활용법 등을 다루는 삼성자산운용 ETF 투자 세미나도 열린다. 대신증권 데이에는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주관하는 자산시장 전망 및 산업별 섹터 분석 정보를 얻을 수 있다.▲서울경제 서경 INVEST 포럼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 시장 세미나 ▲키움증권 스몰캡 구조대 ▲글로벌 채권 포럼 ▲유안타증권 KIS 글로벌 마켓 이슈 포럼 ▲한화투자증권 월간 이슈 컨퍼런스 등 행사도 주목된다.

2026.09.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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