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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한화M&S 사장, 공개 매수 물량 31%로 확대…“책임경영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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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이 한화M&S 보통주 1014만3000주를 추가 공개 매수하기로 했다. 지난 12일 한화M&S 보통주 1606만주를 공개 매수하겠다고 발표한 지 약 10일 만이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사장은 공개 매수 물량을 2620만3000주로 정정한다고 공시했다. 주당 매수 단가는 8000원으로, 최대 2096억원이 투입된다. 매수 기간(10월 12일~11월 2일)은 동일하다.한화M&S는 지난 12일 김 사장이 다음 달 2일까지 한화M&S 기존 주주로부터 보통주 1606만 주를 주당 8000원에 사들이는 공개 매수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한화M&S는 “김 사장의 공개매수는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김 사장은 이번 공개 매수를 통해 보통주 지분 31%를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매수 물량이 늘면서 이번 공개매수에는 기존 계획보다 800억원 정도 많은 2100억원가량의 김 사장 개인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김 사장의 추가 공개 매수 결정은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부회장 등 특수관계인이 공개 매수 청약 의사를 밝히면서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일반주주의 응모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김 수석부회장은 676만2000주(8%), 김 부회장은 338만1000주(4%)를 각각 청약할 예정이다. 기존 공개매수 물량의 63.2% 수준이다.한화M&S 관계자는 “공개 매수 청약 의사를 가진 일반 소액주주가 참여권을 침해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김 사장이 공개 매수 물량을 대폭 늘렸다”며 “모든 주주에게 동일한 조건으로 보유 주식을 매도할 기회를 부여한다는 공개 매수 취지에 부응하기 위해 내린 결단”이라고 전했다.한화M&S에 따르면 이번 공개 매수는 지난달 첫 주주총회에서 나타난 ‘지속적인 주가하락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다수 주주들의 우려’를 반영해 대주주이자 주요 경영진인 김 사장의 책임경영 차원에서 시작됐다.김 사장의 공개 매수는 최근 한화M&S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중이다. 지난 21일 기준 한화M&S 보통주 종가는 7440원으로 공개 매수 발표 직전(6080원)과 비교해 22.37% 올랐다.이달 들어서는 코스피200 구성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한화M&S의 종가(7440원)는 지난달 30일 종가(5710원) 대비 30.3% 뛰었다. 같은 기간 코스피200 지수는 17.64% 하락했다.한화M&S 관계자는 “김 사장의 이번 추가 매수는 일반주주의 매도 기회를 폭넓게 보장하는 동시에 이번 공개매수의 시작점인 주주 목소리 수용과 책임경영 의지를 한층 더 강화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2026.10.22 10:40

2분 소요
"5000원 바람막이 여기도 있네" 베일 벗은 이마트의 와우샵 [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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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부터 시작하는 혁신적인 가격으로 100평 규모의 와우샵이 이마트 은평점 6층에 문을 열었습니다. 뷰티·주방용품·완구·홈퍼니싱·생활·레저 등 8700개 제품이 마련돼 있습니다.”10월 21일 오후 1시 서울 은평구 소재 이마트 은평점에 안내 방송이 울려 퍼졌다. 이마트의 초저가 생활용품 전문점 와우샵(WOW SHOP)을 홍보하는 방송이었다.‘와우샵’은 이마트가 새롭게 선보인 초저가 생활용품 브랜드다. 이마트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5K 프라이스 등의 초저가 브랜드와 다른 점은 비식품 분야 상품이 주를 이룬다는 것이다.앞서 지난해 12월 이마트는 1300여종의 제품을 중심으로 와우샵 시범 운영에 나선 바 있다. 이후 약 10개월 만에 와우샵 사업 공식화를 선언했다.이마트는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이마트 은평점에 마련된 와우샵 단독 매장을 가오픈해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핀다. 기자는 이날 가오픈 시간에 맞춰 이마트 은평점 와우샵을 방문했다.현장은 안내 방송을 듣고 몰린 방문객들로 붐볐다. 와우샵 방문객들은 5000원 바람막이부터 뷰티·가전·완구까지 다채로운 초저가 생활용품을 둘러보며 호기심을 보였다. 다만 아직 갈 길은 멀어 보인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공통적으로 “딱 다이소네”라고 입을 모았다. 5000원 이하의 초저가 생활용품이 빼곡하게 진열된 매장 풍경은 다이소를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다이소는 1997년부터 5000원 이하 균일가 생활용품점을 운영하고 있다.일부 와우샵 방문객들은 “다이소처럼 물건 위치를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 불편하다” “물건은 많은데 공간이 좁은 느낌” 등의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반대로 이마트가 별도 기획한 1만원짜리 상품은 방문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양문형 센서 휴지통과 전기포트 등은 매대에 진열되면 금세 사라질 정도로 호응이 컸다. 이날 현장에서 1만원짜리 전기포트를 구매한 와우샵 고객은 “옷을 갈아입고 와서 또 사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와우샵의 1만원짜리 상품은 1인 1개로 구매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다만 실제로 구매를 제한할 수단은 없다. 센싱 등 별도의 확인 수단이 없어 직원이 직접 확인하고 기억하는 것 외에는 중복 구매를 막을 방법이 없다고 이마트 측은 전했다.이마트는 가격·품질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신규 개발한 총 1만2000여종의 상품을 와우샵에 투입한다. 현장 특성을 반영해 점포별로는 7000~8000종의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는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 이마트 은평점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스타필드 마켓 군산점까지 연내 중대형 규모의 와우샵 전문점을 총 5개 연다”며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 매장 내 와우샵 존도 새롭게 구성해 순차적으로 신규 개발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10.21 15:15

2분 소요
“단독 협업이 효자”…29CM, 1~9월 여성 패션 거래액 14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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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전개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가 여성 패션 브랜드와 협업한 기획 단독 상품으로 잇달아 높은 판매 성과를 거두고 있다. 브랜드의 정체성과 고객 취향을 반영한 상품 기획·발매 전략이 구매로 이어지면서 입점 브랜드의 매출 성장과 고객 유입을 견인하는 새로운 전략으로 주목받는 모습이다.29CM는 올해 국내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오르’(ORR)와 두 차례 실시한 단독 협업에서 합산 거래액 16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월 봄·여름(SS) 시즌 보름간 발매한 신상품에 이어 9월에는 가을·겨울(FW) 시즌 캐시미어 컬렉션까지 높은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 오르의 탄탄한 브랜드 팬덤에 29CM의 주 고객층인 20~30대 여성의 수요가 더해지면서 시너지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단독 협업을 통해 매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브랜드가 늘면서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는 상황이다. 29CM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29CM와 브랜드가 협업 발매한 여성 패션·잡화 단독 상품 누적 거래액은 140억원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협업에 참여한 브랜드와 상품 수는 1년 전보다 각각 4배 넘게 증가했다. 단일 협업으로 거래액 5억원 이상을 기록한 사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배 이상 늘었다. 29CM는 브랜드의 강점을 고객의 취향과 연결하는 29CM만의 차별화된 상품 기획과 큐레이션 역량이 이러한 성과를 이끌었다고 봤다. 작년 2월부터 29CM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상품 경쟁력을 반영해 새로운 상품과 콘텐츠를 선보이는 ‘29 에디션’(29 Edition)과 주목할 만한 아이템을 단독 발매하는 ‘29 리미티드 오더’(29 Limited Order)를 운영 중이다. 단순히 판매 채널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브랜드별 개성을 살린 상품을 기획하고 감도 높은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상품의 매력을 전달해 고객의 구매를 이끌어 내는 점이 특징이다.최근에는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를 연결하거나 서로 다른 브랜드 간 협업을 추진하며 상품 기획의 폭을 넓히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패션 브랜드 ‘오스트카카’는 크리에이터 꼬민지와 함께 선보인 29 에디션 상품으로 발매 3일 만에 거래액 3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기호’와 라이프웨어 브랜드 ‘베리시’가 함께 선보인 협업 컬렉션도 발매 2주 만에 누적 거래액 1억원을 돌파했다. 브랜드 고유의 상품 경쟁력에 크리에이터의 개성을 더한 기획력이 적중한 것이다.29CM는 이달 초 브랜드 지향점을 담은 새로운 태그라인 ‘모든 취향 곁에’(Stand by your tastes)’를 공개하고 BI(Brand Identity)를 개편했다. 신규 브랜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전용 서체 ‘29CM 에디토리얼’(29CM Editorial)도 개발했다. 패션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카테고리를 넓혀온 가운데 ‘취향 큐레이션’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일관되게 전달하기 위한 취지다.고감도 국내외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제안하는 셀렉트숍으로 성장한 29CM는 지난 2024년부터 홈·라이프스타일, 키즈, 푸드, 티켓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왔다. 29CM는 고객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와 상품을 엄선해 제안하는 큐레이션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는다.29CM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단독 협업 상품을 통해 29CM에서 처음 구매한 고객 수가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하는 등 입점 브랜드 매출 성장과 신규 고객 확보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새로운 상품을 시도하고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상품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 판매까지 협업을 강화해 입점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1 11:26

3분 소요
“다이소엔 이거 없지?”…이마트, ‘와우샵’서 1만원 가전제품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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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초저가 생활용품 전문점을 표방하며 테스트 운영해 온 ‘와우샵’(WOW SHOP)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와우샵’은 고품질 최저가 상품을 내세워 비교적 고가로 인식되는 디지털 가전, 소형 가전 등 최대 1만원대 가전제품까지 선보일 예정이다.이마트는 오는 22일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과 이마트 은평점에 100평 규모의 와우샵을 열고, 이마트만의 차별화된 초저가샵 운영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와우샵을 통해 기존 이마트 고유의 그로서리 경쟁력에 비식품 분야 상품 경쟁력을 높여 대형마트 장보기 콘텐츠를 풍성하게 구성해 고객이 마트를 찾을 이유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지난해 12월부터 이마트 왕십리점을 시작으로 이마트는 해외 직수입 생활용품 1300여 종을 판매하는 와우샵을 시범 운영해 왔다. 와우샵은 ‘와우’(WOW)하고 놀랄 만한 가격의 상품을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은 공간으로 전 상품을 ▲1000원 ▲2000원 ▲3000원 ▲4000원 ▲500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이마트는 와우샵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총 1만2000종의 신규 개발 상품을 와우샵에 집중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시즌·점포별 특성을 반영해 약 7000~8000종의 생활용품을 매장별로 선보인다. 테스트 기간 운영한 상품보다 약 6~7배 넘게 확대된 규모다. 주방용품과 홈퍼니싱 상품 외에도 ▲뷰티 ▲건강기능식품 ▲문구·완구 ▲전자제품까지 생활 밀착형 상품 등으로 확대 구성된다.비교적 고가로 인식되는 디지털 가전, 소형 가전 등 가전제품까지 와우샵은 최대 1만원의 고품질 최저가 상품을 내세운다. 제품 가격대는 1000원부터 최대 1만원까지 전 품목 균일가로 형성됐다. 이마트는 전체 개발 상품 중 약 60%를 2000원 이하로 구성했다.이마트는 “단순히 싸게 만드는 상품이 아니라, 와우샵만이 가능한 고품질의 초저가 상품 개발을 목표로 그동안 ▲국내외 브랜드 협업 ▲해외 상품 발굴 ▲단독 상품 기획 등 이마트만의 상품 개발 역량을 집중 투입해 왔다”고 설명했다.미국·유럽·일본·중국 등 글로벌 소싱 범위를 넓혀 단순히 저가 상품이 아니라 품질까지 엄선한 상품군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100여 개의 주요 브랜드 제품을 배치했다. 이마트는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과 이마트 은평점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스타필드 마켓 군산점까지 연내 총 5개의 중대형 규모 와우샵 전문점을 열 방침이다.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 매장 내 ‘와우샵 존’도 새롭게 구성해 순차적으로 신규 개발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와우샵은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기획한 5000원 이하 상품을 중심으로 ▲주방용품 ▲홈퍼니싱 ▲뷰티 ▲건강기능식품 ▲스포츠용품 ▲반려동물용품 ▲가전제품 등을 판매한다. 와우샵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며 이마트는 5000원 이하 초저가 가전 상품을 약 300종으로 늘렸다. 1000원에 판매하는 ‘유선 이어폰’을 비롯해 ‘무소음 마우스’, ‘블루투스 키보드’ 등 디지털 가전 외에 ▲전기 다리미 ▲스마트 체지방계 ▲핸디 청소기 등 소형 가전도 선보인다.▲에어프라이어 ▲커피메이커 ▲1인용 전기요 ▲양문형 센서 휴지통 ▲기내용 캐리어 등 와우샵을 위해 별도로 기획한 1만원 상품 100여 종도 한정 판매한다.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넓히는 일은 이마트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라며 “이마트의 상품 기획력과 글로벌 소싱 역량을 집약해 고객이 가격과 품질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초저가 생활용품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1 06:00

3분 소요
매운맛 대신 바지락 국물…'서해오면' 파리 식품박람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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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이 아닌 서해 바지락의 담백한 국물로 차별화한 K-라면이 유럽 식품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충남 보령의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컵라면이 프랑스 파리 국제식품박람회에 등장하면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가공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시험하고 있다.지역 콘텐츠 기업 ㈜먹고놀랩(대표 이우석)은 프리미엄 컵라면 '서해오면'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식품박람회 'SIAL Paris 2026' 한국관을 통해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개막해 21일까지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세계 각국의 식품 기업과 바이어가 참여하는 국제 식품 전문 전시회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약 130개국에서 80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먹고놀랩이 내세운 차별화 요소는 '서해의 맛'이다.서해오면은 충남 보령 어촌마을에서 생산되는 바지락을 활용한 컵라면이다. 제품에는 실제 동결건조한 바지락이 들어가며, 바지락 분말과 엑기스, 마늘을 조합해 맑고 담백한 해물 국물 맛을 구현했다.매운맛을 앞세운 기존 K-라면 제품들과 달리 조개 육수 특유의 감칠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먹고놀랩은 이를 통해 해외 소비자에게 한국 라면의 또 다른 맛을 제안한다는 구상이다.눈여겨볼 대목은 제품 개발 과정이다.서해오면은 해양수산부,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개발한 '코어촌(CO:어촌)'의 첫 생산품이다. 지역 수산물을 단순한 식재료 판매에 그치지 않고 가공식품과 브랜드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제품에 담긴 이야기도 지역과 연결된다. 브랜드 메시지는 'Taste a Place You've Never Been(가보지 않은 곳의 맛을 경험하다)'이다.소비자가 라면을 먹으면서 원재료의 생산지인 서해와 보령의 식문화를 떠올리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먹고놀랩은 이러한 접근을 지역 미식자원을 일상에서 경험하도록 하는 '먹는 관광 콘텐츠'로 설명한다.먹고놀랩은 그동안 지역 관광브랜드 개발과 축제 컨설팅, 콘텐츠 기획, 식음료 및 굿즈 연구개발 등을 수행해 왔다. 서해오면은 지역자원 발굴부터 제품 기획, 브랜드 스토리 개발까지 기존 사업 경험을 식품 상품화에 접목한 사례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서해오면과 함께 새롭게 개발한 다목적 양념가루 '뿌려먹개'도 소개한다.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제품군을 컵라면 이외의 식품으로 넓히려는 시도다. 먹고놀랩은 앞으로 국내 해양 및 농어촌의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6.10.20 18:33

2분 소요
“에이전틱 AI로 호텔 운영 효율화”…올마이투어, 日 씨텍 2026서 ‘프로젝트 탈로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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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틱 인공지능(Agentic AI) 기반 글로벌 베드뱅크(Bedbank) 솔루션 기업 올마이투어가 일본에서 열린 ‘씨텍(CEATEC) 2026’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올마이투어는 ‘씨텍 2026’에서 에이전틱 AI 기반 호텔 자율 운영 운영체제(OS) ‘프로젝트 탈로스’(Project Talos)를 선보이고 현지 사업 협력 기획을 모색했다.올해로 27회를 맞은 ‘씨텍’은 일본 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JEITA)가 주최하는 디지털 이노베이션 종합 전시회다. 올해 씨텍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821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AI를 비롯한 첨단기술을 활용한 산업 혁신 사례와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했다.올마이투어는 관광 수요 증가와 인력 부족으로 운영 효율화 필요성이 높아진 일본 숙박 시장을 겨냥해 ‘프로젝트 탈로스’를 선보였다. 프로젝트 탈로스는 호텔·여행 데이터를 온톨로지와 지식 그래프로 구조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에이전트가 운영 업무를 자율적으로 판단해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호텔 서버와 연동하는 엣지 에이전트 방식을 적용해 시스템 전면 교체 없이도 도입 가능하다.프로젝트 탈로스의 주요 기능은 ▲AI 자연어 검색 ▲AI 요금 관리 ▲고객 데이터 분석 ▲리뷰 분석 ▲음성 하우스키핑 ▲정산 자동화 등 6가지다. ‘AI 자연어 검색’은 투숙객이 자연어로 조건을 입력하면 이에 맞는 객실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원탭 예약을 지원한다. 호텔은 직접 예약을 늘려 온라인 여행사(OTA)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생성형 AI 검색 최적화(GEO)를 통한 호텔 노출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 ‘AI 요금 관리’는 24개월 예약 데이터와 경쟁사 요금, 지역 이벤트 등을 분석해 객실 요금을 산정하는 기능이다. 기존 약 2시간이 소요되던 작업 시간을 5분으로 단축 가능하다. ▲자연어 질의를 통한 고객 정보 조회 ▲다국어 리뷰 분석 ▲음성 보고 기반 객실 정비 업무 배정 ▲OTA 정산서 자동 대조 등을 지원해 호텔 운영 전반의 반복 업무를 줄인다.올마이투어에 따르면 씨텍 현장에서는 프로젝트 탈로스에 대한 인력난을 겪는 현지 호텔·료칸 운영자의 관심이 이어졌고, 하우스키핑과 정산 등 백오피스 업무 자동화에 대한 문의가 집중됐다. 올마이투어는 일본 호텔 그룹과 프로젝트 탈로스의 기술검증(PoC) 및 현지 실증 방안을 협의했다. 현지 여행사·OTA와 베드뱅크 네트워크를 활용한 숙박 상품의 상호 유통 가능성도 논의했다.이번 전시회에서 확보한 접점을 바탕으로 올마이투어는 프로젝트 탈로스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을 시작으로 베트남·싱가포르 등 현지 호텔과 협업을 추진하고, 국가별 운영 환경에 맞는 실증 사례를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올마이투어는 튀르키예 현지 온라인 여행 예약 플랫폼 운영사 ‘터치앤북’(Touch&Book)과도 프로젝트 탈로스를 현지 호텔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터치앤북을 대상으로 데모를 실시한 이후 파일럿을 적용할 현지 호텔을 발굴하는 등 솔루션의 해외 시장 적용 가능성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프로젝트 탈로스를 글로벌 베드뱅크 공급망과 연계해 숙박 상품 유통부터 호텔 운영까지 아우르는 호스피탈리티 AI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게 올마이투어의 구상이다.석영규 올마이투어 대표는 “관광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숙박업계의 인력난과 운영 효율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복 업무를 줄이는 AI 기반 자동화 기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씨텍 2026 참가를 계기로 프로젝트 탈로스의 일본 시장 적용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베드뱅크 사업을 통해 축적한 숙소 유통 역량과 AI 기반 호텔 운영 기술을 결합해 아시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0 17:26

3분 소요
그릭데이, 그래놀라 더한 ‘PRO 프로틴쉐이크’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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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카카오 그래놀라 2종 구성…WPI·ISP 조합한 듀얼 프로틴 설계 적용-카카오 그래놀라 기준 단백질 23g·당류 1.8g…요거트·그래놀라 이어 제품군 확대 웰니스 브랜드 그릭데이(GreekDay)가 프로틴쉐이크에 그래놀라 토핑을 더한 신제품 ‘그릭데이 PRO 프로틴쉐이크’ 2종을 출시했다.신제품은 ‘오트 그래놀라’와 ‘카카오 그래놀라’ 2종으로 구성됐다. 오트 그래놀라는 곡물의 고소한 풍미를, 카카오 그래놀라는 카카오 맛을 강조했다. 부드러운 쉐이크와 바삭한 그래놀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식감에도 차이를 뒀다.단백질은 WPI(분리유청단백질)를 제1원료로 사용하고 ISP(분리대두단백질)를 함께 배합한 듀얼 프로틴 방식으로 설계했다.카카오 그래놀라 제품 기준 단백질 함량은 23g, 당류는 1.8g이다. 수크랄로스와 에리스리톨, 식물성크림 등 일부 원료는 사용하지 않았으며, 그릭데이 그래놀라를 포함한 5가지 토핑을 적용했다.그릭데이는 이번 제품을 단백질 섭취와 식단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를 겨냥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프로틴쉐이크에 그래놀라를 결합해 영양 구성뿐 아니라 맛과 식감까지 함께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그릭데이 관계자는 WPI와 ISP를 조합한 단백질 설계부터 당류와 원재료 구성까지 검토하면서 기존 그릭데이 그래놀라의 맛과 식감을 쉐이크에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이어 “영양 설계와 맛의 완성도를 함께 고려한 만큼 일상 속 단백질 섭취를 보다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릭데이는 그동안 그릭요거트와 그래놀라를 중심으로 제품군을 운영해 왔다. 앞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제품 카테고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6.10.20 17:23

2분 소요
“멀리 길게 대신 짧게 여러 번”…스트레스 많은 ‘요즘 것들’의 여행 방식 [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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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젊은 세대는 베트남·일본·중국 등 한국에서 가까운 여행지로 짧게, 자주 여행을 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에 한 번 정도 길게 가는 여행이 익숙한 기성세대와 달리 젊은 층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짧은 여행을 여러 번 떠나는 걸 선호합니다.”라비니아 라자람(Lavinia Rajaram) 익스피디아 그룹 아시아 지역 PR 총괄은 20일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언팩(Unpack) ’27을 공개하고 내년 주목할 여행지와 여행 트렌드 전망을 발표했다.언팩은 수년간 축적된 여행 트렌드 예측 및 여행객 행동 분석을 기반으로 익스피디아 그룹이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다. 익스피디아와 산하 브랜드 호텔스닷컴의 데이터와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전 세계 여행객 2만6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소셜 리스닝 분석 등을 바탕으로 작성됐다.호텔스닷컴은 보고서를 통해 ▲한입 여행(Trip Snacking) ▲고딕 감성 여행(Gothic Getaways) ▲올해의 여행지(Destinations of the Year) ▲어른이 방학(Un-Adulting) ▲2027 스크린 투어리즘 전망(2027 Set-Jetting Forecast) 등 다섯 가지 트렌드를 소개했다.라자람 총괄은 “여행객은 자신의 관심사와 열정, 원하는 방식에 맞는 경험을 추구하면서 여행 선택에도 뚜렷한 목적과 기준을 둔다”며 “언팩 ’27은 짧은 여행에 대한 관심 증가부터 개성 있고 기억에 남는 숙소에 대한 수요까지 전 세계 여행을 형성하는 주요 여행지와 숙소 선호도, 새로운 여행 행태 등을 조명한다”고 설명했다.대세 된 ‘1박 여행’…숙소 감성도 중요호텔스닷컴은 내년 ‘한입 여행’이 주요 여행 트렌드가 될 거라고 내다봤다. 최근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1박 여행, 이른바 한입 여행이 뜨는 추세다.호텔스닷컴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1박 숙박’ 검색량은 1년 전보다 약 1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 여행객의 79%는 향후 1년 안에 1박 숙박을 예약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에서 1박 숙박을 선호한다는 응답 비율은 전체의 83%를 차지했다.한국인 여행객은 한입 여행 트렌드를 선도 중이다. 여가 목적으로 1박 호텔 숙박을 예약할 예정이라고 답한 한국인 여행객은 95%에 달했다. 지난 1년간 여가 여행을 위해 호텔에서 1박을 한 경험이 있는 여행객은 92% 수준이다. 55% 정도는 지난 1년간 주말 1박 숙박에 관심이 커졌다고 응답했다.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24시간 이내의 짧은 여행에 대한 언급량이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합리적인 가격은 여전히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꼽힌다. 1박 여행을 계획하는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합리적인 가격이나 특가 상품을 찾는 것(59%)으로 나타났다.‘고딕 감성 여행’도 주목할 만한 트렌드다. 호텔 자체가 하나의 여행 목적지로 자리 잡으면서 여행객은 숙소의 분위기와 개성, 공간이 주는 감성 등을 고려해 숙소를 선택하고 있다. 고딕 감성 여행이 유행하면서 ▲역사적인 건축 양식 ▲촛불이 밝혀진 복도 ▲고성 호텔 ▲어둡고 낭만적인 분위기 ▲몰입감 있는 디자인 등을 갖춘 숙소가 뜨는 추세다.고딕 스타일 호텔 숙박에 관심이 있다고 답한 한국인 여행객은 전체 응답자의 약 82%를 차지했다. 51%는 지난 1년 사이 고딕 스타일 숙박에 관심이 커진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7일부터 8월 4일까지 호텔스닷컴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고딕 건축과 여행에 대한 SNS 언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다. 작년 9월 1일부터 올해 7월 27일까지 호텔스닷컴에서 전 세계 고성 숙소에 대한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이날 행사가 열린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도 호텔스닷컴이 선정한 ‘2027 글로벌 고딕 감성 호텔’ 상위 10개 가운데 하나다. 부산, ‘올해의 여행지’ 선정…검색량 50% ↑호텔스닷컴은 실제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 여행객의 관심이 빠르게 커지는 ‘2027 올해의 여행지’ 10곳도 발표했다. 부산은 항공·숙박 검색량이 1년 새 50% 증가하며 한국에서 유일하게 ‘올해의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미국 사우스레이크타호는 검색량이 전년보다 195% 뛰었고, 2위인 일본 효고는 95% 늘었다.어른이 일상의 책임에서 잠시 벗어나 어린 시절의 즐거움과 설렘을 되찾는 여행인 ‘어른이 방학’도 내년 여행의 새로운 흐름 중 하나다. 익스피디아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도 어른이 방학 여행에 점점 더 주목하는 추세다. 한국인 여행객의 절반(50%)이 성인끼리 놀이공원 여행을 떠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에서는 이 비율이 61%로 높아졌다. 걱정 없이 즐기는 성인끼리의 여행에 대한 SNS 언급량은 1년 전보다 41% 많아졌다.어른이 방학 수요에 맞춰 여행 업계에서도 성인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 월트 디즈니 월드 EPCOT의 성인 전용 GEO-82 라운지와 심야 특별 이벤트,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의 성인 전용 ‘할로윈 호러 나이트 올나이트’ 등이 대표적이다. TV 프로그램과 영화에서 영감받아 촬영지나 작품 속 배경을 찾는 ‘스크린 투어리즘’ 트렌드는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익스피디아가 스크린 투어리즘을 여행 트렌드로 처음 소개한 지 5년이 지난 현재 한국인 여행객 약 4명 중 1명은 TV 프로그램이나 영화 속 여행지를 보고 해당 지역으로 여행을 예약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내년에는 인기 작품의 새 시즌과 속편 등 기대작이 스크린 투어리즘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작품 공개 전부터 나타나는 기대 효과도 뚜렷하다.호텔스닷컴에 따르면 작품 공개 전 작품 속 여행지를 검색하거나 여행을 예약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한국인 여행객의 비율은 3분의 2 이상(67%)을 차지했다.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에서는 74%에 달했다.‘2027 스크린 투어리즘 전망’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6’에 등장한 그리스와 모나코, 영화 ‘반지의 제왕: 골룸을 찾아서’ 촬영지인 뉴질랜드의 웰링턴 등이 포함됐다. 영화 ‘케이팝: 더 데뷔’에서 영감받은 서울도 선정됐다.라자람 총괄은 “호텔스닷컴은 여행객이 트렌디한 여행 경험을 더욱 쉽고 간편하게 발견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여행 준비에 드는 시간은 줄이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드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6.10.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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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29CM서 맥심 판매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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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이 주력 브랜드 맥심의 한정판 패키지를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에서 가장 먼저 판매한다. 30대 여성 이용 비율이 높은 29CM를 발판삼아 젊은층 수요 확보에 나서려는 것으로 보인다.20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22일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를 통해 ‘컬러 오브 맥심’ 패키지를 판매한다. 같은 달 28일부터는 전 유통 채널로 공식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은 2030세대가 주로 쓰는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오픈서베이에 따르면 29CM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연령대와 성별은 30대 여성이다.커피믹스 주요 소비층인 40~60대 이상이다. 동서식품 입장에서는 29CM를 통해 젊은층 수요 공략을 기대해 볼 수 있다.‘컬러 오브 맥심’은 동서식품이 맥심 커피믹스의 시그니처 컬러를 담은 라이프스타일 굿즈가 함께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다. 지난해 첫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호응이 이어짐에 따라 2년 연속 한정판 패키지 출시를 결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해당 패키지는 ▲맥심 모카골드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 슈프림골드 ▲맥심 모카골드 스테비아 제로슈거 등 총 4종으로 구성된다.주요 특징은 ▲맥심 모카골드의 상징인 노랑 ▲맥심 화이트골드의 아이보리 ▲맥심 슈프림골드의 주황 등 소비자에게 익숙한 각 제품의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해 맥심만의 브랜드 감성을 담았다는 것이다.동서식품의 핵심 브랜드인 맥심은 1980년 처음 출시돼 커피 한잔을 통해 전하는 일상 속 행복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전해왔다.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인스턴트 커피 시장(커피믹스 포함)은 지난해 약 1조230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약 6% 감소했다. 관련 시장 침체에도 동서식품의 맥심은 꾸준히 소비자 선택을 받으며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동서식품 정해수 마케팅매니저는 “맥심 커피믹스의 익숙한 색상을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서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컬러 오브 맥심”이라며 “앞으로도 맥심의 브랜드 감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10.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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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경의 신세계, 중앙일보 인수전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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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경 회장의 ㈜신세계가 중앙일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백화점·면세점·뷰티·패션 등의 사업에 집중해온 신세계가 언론사 인수를 통해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20일 신세계에 따르면 회사는 중앙일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CJ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CJ와 신세계, 다우키움 등이 포함돼 있다.전날(19일)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중앙일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CJ 컨소시엄을 선정한 바 있다. 해당 컨소시엄이 제시한 인수 금액은 5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들의 구체적인 지분율은 공개되지 않았다.중앙일보는 1965년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에 의해 창간된 일간지 신문이다. 삼성그룹 계열사였던 중앙일보는 1999년 계열분리됐다. 중앙일보는 경영난을 버티지 못하고 최근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이번 중앙일보 인수전에 참여한 CJ와 신세계는 범삼성가로 분류된다. 이재현 CJ 회장은 고 이병철 창업주의 손자, 정유경 회장은 외손녀다.신세계 측은 중앙일보와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신세계는 CJ와 함께 중앙일보 인수에 공동 참여한다”며 “CJ 컨소시엄에 신세계가 참여하는 형태”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중앙일보의 고유한 정체성과 전문성을 존중하면서 당사의 프리미엄 문화 플랫폼·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등과 연계해 양사가 시너지를 창출토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10.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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