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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망루피’부터 DIY 세트까지…이마트, 밸런타인 데이 맞아 최대 40% 할인 행사

유통

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밸런타인 데이 기획전을 열고 ▲벨기에 ▲이탈리아 ▲스위스 등 유럽 프리미엄 초콜릿부터 이마트 단독 상품까지 220여 종의 초콜릿을 최대 40%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이마트 애플리케이션(앱) 내 밸런타인 데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마트는 초콜릿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초콜릿 전 품목을 1/2/3만원 이상 구매 시 각 10/20/3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이다. 이마트 앱에서 내려받아 계산대에서 제시하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쿠폰은 ID당 3장 발급 및 사용 가능하다. ▲노브랜드 ▲피코크 ▲5K프라이스 ▲페레로로쉐 콜렉션T24 등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프리미엄 초콜릿 ‘페레로 콜렉션 T24(259g)’는 행사 카드 전액 결제 시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페레로 콜렉션 T24’는 가장 대중적인 ‘페레로 로쉐’와 함께 화이트 아몬드를 코코넛 조각으로 감싼 ‘라파엘로’, 다크초콜릿으로 진한 맛을 담아낸 ‘페레로 란드누와’로 총 세 가지 맛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협업한 이마트 단독 상품 12종도 선보인다. ▲잔망루피 해태 미니자유시간(1만3380원) ▲잔망루피 크라운산도(1만7800원) ▲잔망루피 ABCx미니크런키(2만4980원) 등 5종 상품에는 ▲키링 ▲목베개 ▲파우치 ▲미니 서랍장 등 잔망루피 캐릭터 굿즈도 함께 제공한다.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이마트는 지난해 밸런타인 데이 초콜릿 매출 신장에 힘입어 물량을 전년보다 12% 늘렸다. 작년 밸런타인 데이에 이마트 단독으로 준비했던 ‘캐치티니핑’ 콜라보 5종에 이어 올해는 잔망루피 콜라보 12종으로 품목 수를 확대했다.초콜릿 펜을 이용해 생딸기에 직접 메시지를 적어 특별함을 선물할 수 있는 이색 상품도 준비했다. ‘초콜릿 레터링 딸기 만들기 세트’는 1~2월에 가장 맛있고 당도가 높아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설향 품종 딸기를 가장 큰 사이즈로 분류되는 특(22g) 사이즈 8개와 초콜릿 펜으로 구성했다. 딸기와 함께 동봉된 초콜릿 펜을 이용해 원하는 메시지를 적어 선물할 수 있는 재미가 있는 상품이다. 신선식품에 강점이 있는 이마트에서 우수 협력사의 원물을 활용해 품질은 높이면서도 998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제공한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송재희 이마트 바이어는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부터 프리미엄 초콜릿 할인까지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2.04 06:00

2분 소요
아에르웍스, 경기도 광주에 4호점 열어

유통

국내 최초 일본 TOP5 워크웨어 플랫폼 아에르웍스(AER Works)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4호점을 개점했다고 3일 밝혔다. 아에르웍스는 ▲부산 녹산점 ▲수원 권선점 ▲AK플라자 금정점에 이어 8개월 만에 네 번째 거점을 열며 지역별 거점 확장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 초월은 광주·이천·용인을 잇는 수도권 동남부 산업 축의 요충지로 제조·물류·건설 현장이 밀집한 지역이다. 아에르웍스는 “광주 초월점은 경강선 초월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유니클로·노브랜드·ABC마트 등 대형 리테일 브랜드와 인접한 상권에 위치해 현장 근로자의 접근성뿐만 아니라 쇼핑 목적의 일반 소비자까지 흡수할 수 있는 입지적 강점을 갖췄다”고 했다.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자신의 작업 환경에 맞는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워커 중심 플랫폼’이라는 아에르웍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았다는 설명이다.하춘욱 아에르웍스 대표는 “광주 초월점 오픈은 수도권 외곽의 거점인 동시에 향후 전국 확장을 위한 중요한 곳”이라며 “일을 위해 옷을 입는 워커의 환경을 존중하고, 안전과 효율, 기능과 스타일을 함께 고민하는 워크웨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글로벌 워크웨어 시장이 약 26조원 규모로 성장하고 국내 시장도 1조5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며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아에르웍스는 일본 TOP5 워크웨어 브랜드를 기반으로 플랫폼 구조를 앞세운 차별화 전략을 전개 중이다. 현재 직영점과 온라인 공식몰 중심으로 운영하며 충분한 검증과 운영 노하우를 축적한 후 가맹사업을 신중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2026.02.03 18:40

2분 소요
“H.O.T. 광고 상품 한자리에”…G마켓, 설 빅세일 ‘HOT템’ 최대 75% 할인

유통

G마켓이 오는 12일까지 실시하는 명절 빅프로모션 ‘2026 설 빅세일’에 ‘온에어 핫템’ 코너를 추가하고, 그룹 H.O.T.의 광고 영상 속 상품을 모아 할인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온에어 핫템은 G마켓이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H.O.T.의 설 빅세일 광고 영상 7편에 등장하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H.O.T.의 대표곡 가사에 유쾌하게 녹여낸 ▲한우 ▲간장게장 ▲먹태 ▲가쓰오 우동 ▲컴퓨터 ▲파스 등이다. ▲식품 ▲패션 ▲건강용품 ▲디지털 카테고리 추천 상품도 함께 특가 딜로 구성해 매일 자정마다 6개씩 선보인다. 최대 75% 할인 판매하는 초특가 한정 수량 상품이다.3일에는 ‘라오메뜨 전설의 패치 레전드 파스’와 ‘풀리오 풀리지 허벅지 종아리 마사지기’ 등을, 4일에는 ‘신선집중 연평도 암꽃게 간장게장’, ‘스팸 스마일 4호 선물세트’ 등을 제안한다. 오는 5일에는 ‘갤럭시탭 S11 128GB’, ‘LG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등을, 6일에는 ‘팔콘S 천연가죽 안마의자’, ‘락토핏 골드 50포*6통’ 등을 할인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 설 빅세일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G마켓에 따르면 데뷔 30주년을 맞은 H.O.T.가 25년 만에 5인 완전체로 참여한 설 빅세일 광고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8일 공개했던 티저 영상은 지난 2일 기준 480만뷰를 넘어섰다. 지난 1일 공개한 7편의 본편도 하루 만에 누적 1000만뷰를 초과 달성 중이다. G마켓의 핵심 고객인 3040세대를 대상으로 추억 속 H.O.T.의 무대 장면을 떠올릴 수 있어 좋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G마켓 관계자는 “유머러스한 광고에 등장하는 상품을 실제 행사에서도 파격 특가에 선보여 쇼핑하는 재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명절, 새 학기 시즌을 맞아 구매하면 좋을 상품으로 엄선한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3 18:25

2분 소요
‘조림핑’ 뜬다…롯데마트, ‘나야, 돈테키’ 리뉴얼 출시

유통

최근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 화제를 모으면서 스타 셰프의 레시피를 적용한 협업 상품이 집밥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고물가로 외식 부담이 커진 가운데 방송을 통해 검증된 레시피를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의 구매 수요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롯데마트는 오는 5일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나야, 돈테키(350g)’를 리뉴얼 출시해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나야, 돈테키’는 지난해 3월 첫 출시한 돼지고기 조림 상품이다. 돼지고기 목심과 간장 조림소스를 함께 구성해 깊은 간장 풍미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소비자 사이에서 ‘조림 인간’으로 불리는 최강록 셰프의 강점을 살리고자 이번 리뉴얼 과정에서 돼지고기 목심에 칼집을 더해 양념이 더욱 잘 배도록 개선했다.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롯데마트는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나야, 돈테키를 포함한 ‘최강록의 나야’ 구이용 시리즈 6종(▲돈테키 ▲토시살 ▲살치살 ▲부채살 ▲꽃갈비살 ▲대패삼겹살)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개당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오는 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오프라인 롯데마트·롯데슈퍼 전 점포 및 온라인 채널 ‘롯데마트 제타(ZETTA)’에서 ‘최강록의 나야’ 시리즈 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행사 기간 해당 상품 6종을 구매한 고객 1만5000명을 대상으로 구매 수량만큼 최강록 셰프 포토카드를 선착순 증정하며, 골드카드 당첨자 30명에게는 ‘최강록 LA갈비 세트(2kg)’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오프라인 고객은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고객센터(도와센터)를 방문하면 포토카드를 수령할 수 있고, 제타 애플리케이션(앱) 구매 고객은 상품 배송 시 포토카드를 함께 제공한다.롯데마트는 돈테키 외에도 최강록의 나야 구이용 시리즈 5종(▲토시살 ▲살치살 ▲부채살 ▲꽃갈비살 ▲대패삼겹살)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해당 시리즈는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출시 이후 지난 2024년 12월 19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누적 판매량 35만개를 돌파했다. ‘최강록의 나야 구이용 5종’은 올해 1월 한 달간 약 3만개 판매됐다. 월평균 판매량 대비 40%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롯데마트는 정지선, 정호영 등 유명 셰프 협업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요리하다X정지선 목화솜탕수육(500g) ▲요리하다X정지선 깐쇼칠리새우(350g) ▲요리하다X정호영 키츠네 우동(2인)을 다음 달 11일까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0% 할인한다.문성모 롯데마트·슈퍼 축산팀 MD(상품기획자)는 “요리 예능을 통해 주목받은 셰프의 요리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야, 돈테키 상품 출시 같이 고객 트렌드에 맞춘 스타 셰프 협업 상품 및 마케팅 행사를 제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8:01

2분 소요
쿠팡, '인구 소멸' 지방 농어촌 살린다

산업 일반

지난해 쿠팡이 지방 농어촌에서 매입한 과일과 수산물의 규모가 9000톤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농어촌의 우수 농수산물을 적극적으로 직매입해 새벽배송과 산지직송으로 농어촌 판로를 확대한 결과다. 쿠팡은 올해도 ▲생산인구 감소 ▲잦은 기후변동 ▲고물가 등 '3중고'에 놓인 지방 농어촌에서 신규 매입 산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인구감소 지역 농가서 수박·무화과·멜론 등 매입 늘려3일 쿠팡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감소 지역을 비롯한 지방 농어촌에서 회사가 매입한 과일과 수산물은 총 9420톤이다. 구체적으로 ▲사과·참외·포도·복숭아·수박 등 과일 30여종(7550톤) ▲고등어·갈치·옥돔·꽃게·새우·꼬막 등 수산물 30여종(1870톤)이다. 과일 매입 지역은 전남(영암·함평)과 충북 충주·경북 고령군 등 7곳, 수산물은 경남 남해군과 거제·전남 신안·충남 태안·전남 영광·제주도 등 10곳이다.쿠팡의 과일과 수산물 매입량은 2023년 6710톤, 2024년 7370톤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024년 대비 작년 매입 규모 성장률은 28%로 2023년 대비 2024년 성장률(10%) 보다 높았다.쿠팡은 물류 인프라 투자를 도서산간·인구감소 지역으로 확대하면서 더 많은 지방 농어촌의 농수산물을 매입하고 있다. 또 인구 위기를 겪는 지방자치단체와 잇따라 업무협약(MOU)을 맺고 협업을 강화해 온라인 판로 확대가 필요한 신규 농가를 적극 발굴했다.▲경북 고령군(수박·멜론 등) ▲영천(샤인머스켓·복숭아) ▲전남 영암·함평군(무화과)이 대표적이다. 쿠팡은 영천(400톤)·고령(50톤)·영암(90톤)·함평(20톤) 지역에서 전년 대비 2배~10배 이상 과일 매입을 늘렸다. 이밖에 경북 의성(690톤)·성주(3240톤)·충북 충주(3060톤)에서 사과·참외·복숭아 등을 대규모 매입했다. 그 결과, 전체 과일 매입량은 2024년(5870톤) 대비 지난해 29% 늘었다. 전북 남원부터 동해안까지..."판로 확대 어려운 산지 농수산물 매입 확대"산지직송 수산물의 매입 규모도 2024년 1500톤에서 지난해 1870톤으로 크게 늘었다. 폭염 등 기후변화 어려움에 처한 경남 남해군과 제주도, 전남 신안·완도·영광 등으로 신규 산지를 늘렸다.쿠팡의 바지락·꼬막 매입량은 2024년 220톤에서 지난해 430톤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같은 기간 국내산 새우는 90톤에서 140톤으로 크게 늘었다. 이밖에 가리비(290톤)와 전복(210톤)도 전년 대비 20~30%씩 매입 규모가 늘었다.쿠팡은 제주도와 MOU를 맺고 지난해 7월 갓 잡은 제주산 생갈치를 항공직송하는 서비스를 국내 처음으로 시작했다. 제주도 한림 앞바다에서 갓 잡은 갈치를 600km 가량 떨어진 수도권 지역 고객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쿠팡은 지난해 폭염 등으로 갈치 어획량이 전년 대비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90톤의 갈치를 직매입했다. 올해는 어종을 늘려 항공직송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쿠팡은 직거래 확대를 통해 농어촌의 유통비용 부담도 낮춘다. 특히 산지직송은 농어촌이 유통 과정에서 중도매인·도매시장 등을 거치면서 추가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복잡한 유통단계를 없앴다. 소비자가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그 즉시 현지에서 상품 포장에 들어간다. 이후 쿠팡 물류센터로 옮겨 다음날 오전 7시 전에 신선한 상태로 배송되도록 한다.올해도 쿠팡은 인구감소위기 지역 등 지방 농어촌에서 신규 매입 산지와 품목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과일 매입지는 전북 남원과 부안·경남 밀양·충남 홍성으로 넓힐 계획이다. 남해안과 서해안 일대 중심으로 운영해온 수산물은 동해안 일대로 확대해 직매입을 늘릴 예정이다.쿠팡 관계자는 "극심한 기후변동과 판로 확대 어려움이 많은 지방 농어촌이 올해 보다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신규 품목과 산지를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3 18:00

3분 소요
시흥 SPC삼립 공장 화재...전체 가동 중단

산업 일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공장 근무자 3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인근 병원에 이송된 상태다. 이 외에 추가적인 인명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SPC삼립은 공장 전체 가동을 중단하고 현장 수습을 위해 소방당국에 협조 중이다.3일 SPC삼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9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삼립 시화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공장 내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은 오후 3시 6분께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50여대와 소방관 등 인력 13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SPC삼립은 화재 발생 이후 공장의 전체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소방 당국과 협조해 화재 진압 및 현장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SPC삼립은 "현재까지 3명이 대피 과정에서 연기 흡입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으며, 그 외 추가적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당사는 임직원 및 현장 인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번 화재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당사는 관계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해 정확한 경위와 원인을 신속히 확인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03 17:18

1분 소요
"식당 반찬 리필, 돈 받아도 될까요?"…자영업자 '갑론을박'

유통

농수산품 등 원재료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요식업 자영업자들이 '추가 반찬 리필 유료화'에 대해 찬반 논쟁을 벌였다. 다만 반대 의견이 더 우세했다.3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동안 카페 자영업자 회원들 사이에서 추가 반찬 리필 유료화에 대한 찬반 투표가 벌어지고 있다.글쓴이는 찬성 측 이유로 "원재료 가격 상승이 심각하고 유료화를 하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직원이 가져다주는 등에 대한 서비스 인건비도 고려해야 한다"를 들었다.반대로 반대 측으로는 "한국 식당에서는 메인 메뉴 가격에 이미 반찬 값과 서비스 비용이 포함돼 있다고 보는 게 맞으며, 유료화를 할 경우 단골 손님을 잃을 것"이라며 "또 식당들이 하나둘씩 반찬 값을 받기 시작하면 전체적인 외식 물가 상승을 부추길 것"이라고 제시했다.현재까지 1300여명이 투표했는데, 반대(61%)가 찬성(38.4%)보다 훨씬 많았다. 한 자영업자는 "소탐대실이다"라며 "굳이 인상이 불가피하다면 메인 음식값을 조정하는 게 실보다는 득이 많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또 다른 자영업자도 "국민정서상 모든 음식점이 동시에 시행하는 것 아니면 불가할 것"이라며 "먼저 (한두 곳이) 유료화할 경우 손님들이 안 가게 돼서 퍼져나가기 전에 줄폐업 엔딩일 것이기 때문에 그 뒤 타자들은 시도도 안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다 죽자는 거다. 외식 물가 오르면 오를수록 집밥족만 늘어난다" "추가 반찬에 돈 달라 하면 손님들 안 올 것" "고객이 느끼는 저항선에 걸리지 않을까. 가격 상승을 하는 게 더 나아보인다" 등 목소리도 나왔다.반면 한 자영업자는 "이제 유료화 흐름으로 가야 하지 않나 싶다"며 "명함만한 김 1장이 25원이 넘는데 손님들 적당량 주면 몇번씩 더 달라는 사람이 많다"고 토로했다.또 "반찬 리필 해달라고 해서 줬는데 다 먹으면 무료로 얼마든지 주고 싶지만 먹지도 않을 거면서 잔뜩 달라고 하고 다 남기는 인간들 보면 유료로 하고 싶다"는 자영업자도 있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기준 청상추 100g은 1559원으로 전년 대비 44.49% 올랐다. 느타리버섯 100g은 1131원으로 23.88%, 청양고추 100g은 1727원으로 11.42% 상승했다.

2026.02.03 16:08

2분 소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리얼 힐링 트립' 패키지 출시

산업 일반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설 연휴 동안 쌓인 피로를 날려줄 '리얼 힐링 트립'(Real Healing Trip)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최근 2개년 고객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워터파크와 온천·사우나 이용 만족도는 평균 4.5점 이상을 기록했다. 이에 한화리조트는 따뜻한 물놀이와 사우나로 지친 몸을 녹여줄 '리캉스'(리조트+바캉스) 패키지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패키지는 호텔과 용인 베잔송을 제외한 전국 한화리조트에 적용된다.리얼 힐링 트립은 4인 기준 ▲객실 1박 ▲부대시설 이용권 ▲핫팩을 제공한다. 부대시설 이용권은 한화리조트 워터파크와 온천·사우나에서 사용 가능하다. 설악 쏘라노에 위치한 '설악 워터피아'는 워터 슬라이드와 파도 풀 등 스릴 넘치는 시설을 겨울에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뽀로로 마을을 구현한 경주 '뽀로로아쿠아빌리지' 역시 자녀 동반 고객에게 인기가 좋다.▲대천 파로스 ▲여수 벨메르 ▲제주 ▲해운대는 사우나 운영시간 내 무제한 입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패키지 투숙 고객에게는 천연 한방 화장품 브랜드 '이스라이브러리'(EATH Library)의 핸드크림(50ml·2만원 상당)을 선착순 증정한다. 투숙 기간은 2월 17일부터 27일까지며 가격은 주중 기준 14만8000원부터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거제 벨버디어 등은 투숙객의 약 70%가 물놀이 시설을 찾을 만큼 부대시설 이용 선호도가 높다"며 "명절 피로 해소를 위한 패키지를 최대 55% 할인가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2.03 11:29

1분 소요
"99원 생리대" 등장하자 이틀 만에 완판…가격 전쟁 불붙은 위생용품 시장

산업 일반

쿠팡이 선보인 개당 99원 생리대가 판매 개시 이틀 만에 전량 품절되면서 위생용품 가격에 대한 소비자 민감도가 다시 확인됐다. 정부의 가격 문제 제기 이후 유통·제조업계가 잇달아 저가 전략에 나서면서 생리대 시장에 본격적인 가격 경쟁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 자체브랜드(PB) 자회사 씨피엘비(CPLB)의 '루나미' 생리대 일부 제품이 가격 인하 이틀 만에 모두 동났다.품절된 제품은 '루나미 소프트 중형 18개입'과 '대형 16개입' 묶음 상품으로, 8~24팩 구성 전 제품이 재고 소진 상태다. 쿠팡은 주문량이 평소 대비 급증하면서 준비한 물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빠른 재입고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사태의 직접적인 배경은 파격적인 가격 인하다. 쿠팡은 지난달 말 루나미 생리대 가격을 최대 29% 인하하고 해당 가격을 당분간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중형 제품은 개당 99원, 대형은 105원 수준까지 떨어졌다. 시중 중대형 생리대 가격이 통상 200~300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최저가 수준이다.가격 인하에 따른 손실은 쿠팡이 전액 부담하는 구조다. 그럼에도 소비자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쿠팡에 따르면 주문량은 가격 인하 직후 최대 50배까지 치솟았고, 약 50일치로 준비한 재고가 단 이틀 만에 소진됐다. 사재기와 재판매를 막기 위해 1인 1개 구매 제한을 걸었지만 수요 폭증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업계에서는 이번 현상이 단순한 할인 효과를 넘어 생활필수품 가격 부담이 누적된 결과로 보고 있다.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논란으로 일부 이용자 이탈 움직임이 있었음에도, 가격 경쟁력 앞에서는 소비자 선택이 달라졌다는 해석이다.쿠팡의 가격 정책은 정부의 문제 제기 이후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국내 생리대 가격이 해외보다 높다고 지적하며 기본 품질의 저가 제품을 확대하고 무상 공급 방안까지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고급화 중심의 시장 구조가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한다는 판단에서다.이후 제조·유통업계 전반에서도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유한킴벌리와 LG유니참 등 주요 제조사는 중저가 제품 출시를 검토 중이며, 편의점과 대형마트도 할인·증정 행사를 확대하고 있다. 생리대 시장이 프리미엄 중심에서 가격 경쟁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다.전문가들은 이번 가격 전쟁이 단기 이벤트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에 주목한다. 생활 필수 위생용품에 대한 접근성 개선 요구가 커진 만큼, 향후 정책과 시장 구조 변화가 동시에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2026.02.03 10:30

2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