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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하나원큐 ‘AI연금투자 솔루션’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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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새로워진 하나원큐를 통해 ‘AI연금투자 솔루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연금 자산의 적립부터 인출까지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생애주기 전반을 고려해 종합 연금투자를 관리해준다. 고객이 설정한 연금관리 목표를 반영해 AI가 투자성향과 보유자산을 진단하고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와 연금 인출·운용 전략을 제공한다.AI연금투자 솔루션은 ‘적립기 솔루션’과 ‘인출기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DC·IRP 고객이 ‘적립기 솔루션’을 통해 은퇴 시점, 목표 연금자산, 적립금액 등을 입력하면 AI가 주식·채권·대체자산 등 5개 자산으로 구성된 연금 적립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목표 관리 컨설팅을 수행한다.만 55세 이상의 개인형 IRP 고객은 인출기 솔루션을 통해 연금수령 단계의 투자 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연금 수령의 주기·기간·금액 등을 목표로 설정하면 AI가 펀드·ETF·예금 등 6개 자산으로 구성된 연금 인출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인출기 솔루션은 투자성향과 연금수령 목표를 분석해 1000여 개 이상의 포트폴리오 조합을 생성한다. 포트폴리오 내 투자상품 후보군은 시장환경에 따라 매일 업데이트 된다.조영순 하나은행 퇴직연금그룹 부행장은 “서비스의 핵심은 손님의 연금 자산을 단순한 투자 상품이 아닌, 생애주기와 연금관리 목표를 반영한 운용 솔루션으로 확장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인출기 손님의 연금관리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6.03.24 10:43

2분 소요
케이뱅크, 지난해 순익 1126억 기록…전년比 1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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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지난해 112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2년 연속 순이익이 1000억원을 웃돌았지만 전년도(순이익 1281억원)와 비교하면 12.1%(155억원) 줄어든 수준이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지난해 유입된 신규 고객은 278만명으로 전체 고객은 지난해 말 기준 1553만명으로 집계됐다. 수신 잔액은 28조4300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시장이 위축되면서 가상자산예치금은 감소한 반면 개인 수신은 전년 대비 2조4200억원 늘었다. 2024년 9월 50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한 금리 적용 등 리뉴얼을 단행한 파킹통장 '플러스박스'를 중심으로 잔액이 증가했다. 지난해 말 여신 잔액은 18조38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말(16조2700억원) 대비 13% 늘었다.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1조1500억원에서 2조3100억원으로 증가했다.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잔액이 700억원에서 5600억원으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자이익은 4442억원으로 전년 동기(4815억원) 대비 7.8% 감소했다. 가상자산 예치금 이용료율 인상 등의 영향으로 수신 이자 비용이 증가하며 전체 이자이익이 줄어든 영향이다. 비이자이익은 1133억원으로 전년 동기(809억원) 대비 약 40% 늘었다. 채권매각이익과 머니마켓펀드(MMF) 등 운용수익이 늘어난 가운데, 플랫폼 광고 수익이 본격화된 점이 비이자이익 증가로 이어졌다.지난해 연간 평균 중저신용대출 비중은 33.7%를 기록했다. 규제 기준인 30%보다 높은 수준이다. 연체율은 2024년 말 0.90%에서 지난해 말 0.60%로 낮아졌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82%에서 0.57%로 내려갔다. 같은 기간 연간 대손비용률은 1.59%에서 1.22%로 개선됐다. 대손비용률은 대손비용을 여신 평균잔액으로 나눈 수치다. 이 수치가 낮을수록 여신 자산 부실로 인한 대손상각비가 적어 자산건전성이 양호하다는 의미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4.52%를 기록했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올해는 케이뱅크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의 대표 금융 생활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을 제공하며, AI와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도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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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히어 “신규 사장님 85%, 앱으로 ‘비대면’ 카드 가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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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매장 관리 플랫폼 페이히어는 신규 가맹점의 85% 이상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비대면 카드 가맹’ 서비스를 사용해 창업한다고 24일 밝혔다. 10명 중 8명 이상이 사용하는 안정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페이히어는 2020년 11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며 과거 오프라인 사업장 방문과 종이 서류 제출이 필수였던 카드 가맹 절차를 모바일 앱으로 공식 대체했다. 이후 2024년 10월에는 금융위가 페이히어의 규제 개선 요청을 수용하며 제도적 기반을 완성했다.소상공인은 페이히어 앱에서 업종별 맞춤 서류를 촬영하거나 업로드하면 된다. 특히, 사업자등록증을 촬영하면 필수 항목이 자동 입력되는 기능으로 번거로움을 줄였다. 우리·비씨·국민·삼성·하나 등 주요 카드사의 심사 결과와 보완 요청 사항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올해 초 네일샵을 오픈한 점주 A씨는 “첫 개업이라 카드사 연결이 막막했는데, 앱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며 “덕분에 공휴일 포함 일주일 만에 바로 영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페이히어 카드 가맹 담당자는 “페이히어 앱뿐만 아니라 이메일 신청 건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거의 모든 사장님이 종이 서류 없이 앱으로 창업 준비를 마치고 있다”며 “이용자 관점에서 기능을 꾸준히 개선해온 결과, 비대면 이용 비율이 매년 높아지는 중”이라고 전했다.한편 페이히어 앱은 비대면 카드 가맹 외에도 ▲카드 정산 내역 확인 ▲카드사 제신고 ▲인터넷·CCTV 상담 ▲실시간 매출 분석 ▲매장 리뷰 관리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한꺼번에 제공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슈퍼 앱’으로 확장하고 있다.이 밖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음식 포스터를 제작하거나, 고객이 남긴 리뷰에 답글을 자동으로 작성하는 등 매장의 운영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무료로 선보이고 있다.박준기 페이히어 대표는 “페이히어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비대면 카드 가맹이 실제 대부분의 가맹점이 이용하는 안정적인 서비스로 자리잡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과 매출 증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앞장서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4 09:10

2분 소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첨단전략기업 방문으로 2기 경영 첫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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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되며 2기 경영을 시작했다. 임 회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는 대신 첫 공식 일정으로 첨단전략기업 현장을 방문하며 생산적 금융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이번 일정은 ‘실물경제와 금융의 동반성장’이라는 우리금융의 경영방침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임 회장은 2025년 방위사업청 주관 ‘방산혁신기업 100’으로 선정된 우주 인공지능(AI) 솔루션 스타트업 ‘텔레픽스’를 찾아 기술 개발 현황과 사업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기업공개(IPO)를 앞둔 텔레픽스가 혁신기업으로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그룹 전체의 생산적 금융 역량을 결집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방문을 마친 임 회장은 “현장에서 첨단전략산업의 역동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으며, 생산적 금융이 갖는 국가적 의미와 금융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이날 임 회장은 그룹 임직원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2기 경영의 핵심전략으로 ▲생산적 금융 확대 ▲AX(AI Transformation, AI 전환) 본격화 ▲그룹 시너지 강화를 제시했다.이에 따라 우리금융은 생산적·포용금융을 위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우리금융의 차별화된 성장 전략으로 삼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첨단전략산업 등 국가 미래성장동력 기업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금융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조성과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또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사적 AX를 본격 추진한다. 임 회장은 그룹의 디지털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AI 중심 경영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올해 초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에서도 “AX는 금융의 판도를 좌우하는 핵심 기준”이라며 ‘우리는 AI 회사다’라고 선언한 임 회장은 향후 3년간 ‘그룹 AX 마스터플랜’ 실행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비은행 부문 강화를 통한 그룹 시너지 확대에도 한층 탄력이 붙는다.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가 구축된 만큼 은행을 중심으로 증권과 보험 등 모든 계열사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신뢰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임 회장은 “각 자회사의 경쟁력이 곧 우리금융 전체의 경쟁력”이라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임 회장은 “무거운 책임을 먼저 새긴다”며 지난 3년이 ▲완전 민영화 ▲자본비율 개선 ▲종합금융그룹 체계 구축 등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구축해 종합금융그룹의 기틀을 다진 시기였다면, 앞으로 3년은 축적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선도 금융그룹’이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나갈 시기라며 비전을 제시했다.또한 금융의 본질인 신뢰를 확고히 하기 위해 “내부통제와 소비자보호는 어떤 경우에도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당부하며, 앞으로의 3년 임기를 ‘더 자랑스러운 우리금융을 물려주기 위한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편지를 마무리했다.한편, 이날 주총에서 임 회장은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79.39%가 참석한 가운데 참여 주주의 99.3% 찬성으로 연임이 확정됐다. 류정혜·정용건 등 신임 사외이사 안건, 3연임시 주총 특별결의 정관 개정 안건을 비롯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기말 주당배당금은 760원(비과세)으로 확정됐다.

2026.03.23 18:01

3분 소요
하나은행, 제주도 발전단지 현장 답사…국가 전략산업 현장 이해도 높인다

은행

하나은행이 생산적 금융 실행력 강화를 위한 ‘국가 첨단전략산업(ABCDEF, AI·BIO·Contents·Defense·Energy·Factory) 현장연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생산적 금융 역량 강화 연수 로드맵’을 통해 지난 1월부터 여신심사, 리스크, 기업금융 전문 인력 등 본부부서와 영업점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 분석부터 현장답사까지 이어진다. 은행 측은 현장답사를 통해 생산적 금융 투융자 전담 심사역과 기업금융전문역(RM) 20여명이 제주도 일대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직접 방문해 개발·건설·운영 등 사업의 모든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한림 해상풍력, 가시리 풍력·태양광, 해오름 태양광 발전단지 등 국가 에너지 대전환 정책의 핵심으로 꼽히는 친환경에너지 발전사업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함으로써 단순한 현장 방문에 그치지 않고 생산적 금융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강정한 하나은행 HR지원그룹 부행장은 “국가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통찰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임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본부부서와 영업점 직원들이 ‘원팀’으로 산업 현장 곳곳에서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내실 있는 생산적 금융을 공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3 18:01

1분 소요
"엄마가 나한테 주는 용돈도 증여세 내야 돼요?"…교실에 전문가 등장

재테크

앞으로 서울 초·중학교에서 전문 세무사에게 학생과 학부모가 세무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서울시교육청은 한국세무사회와 협력해 '학교세무사' 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학교세무사 제도는 서울 시내 초·중학교에 위촉된 세무사가 학생들에게 세금·경제 교육 및 직업·진로 교육을 실시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세무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에 따라 3월부터 전국 최초로 서울시 관내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40개교 등 60개교에 학교세무사가 총 60명 배치된다.학생 약 1만 명이 학교세무사의 세무 교육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서울시교육청이 전했다.앞서 서울시교육청과 한국세무사회는 작년 10월 세무사의 공공적 역할을 교육 현장으로 확장하기 위해 '학교세무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세무사의 전문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세금의 의미와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학교세무사 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 경제와 세금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세무 관련 올바른 의사결정 역량을 갖춘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서울시교육청과 한국세무사회는 올해 사업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효과와 현장 수요를 분석한 뒤 장기적으로 '1학교 1세무사' 체제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6.03.23 16:02

1분 소요
국민은행, 생산적금융 확대…수출입기업 대상 금융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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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수출입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외화대출 운영 범위를 확대하고, 외환 관련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우선 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부터 ‘수출기업 국내 운전자금 외화대출’을 운영하고 있다. 수출기업의 외화대출 운영 범위를 국내 운전자금까지 확대한 것으로, 대출 한도는 최근 1년간의 수출실적 범위 이내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환율 상승에 따른 위험에 대비하면서 자금조달 여건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또한 지난 3일부터 중동 리스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을 위해 외환금융 지원에도 나섰다. 지원 대상은 분쟁 지역 진출 기업과 수출입 실적이 있는 기업 및 협력사로, 수입 신용장 개설, 해외 송금 등 무역금융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및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이외에도 KB국민은행은 영업현장에서 수출입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금융 전문가인 SME 지점장과 수출입 전문 마케터들이 수출기업 대상 금융지원과 제도 안내에 나설 예정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이 대한민국 산업 기반인 수출입기업들의 원활한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산적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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