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CONOMIST

산업

산업

BMW 코리아, 7시리즈 블랙 트림 출시…1억5070만원부터

자동차

BMW 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에 신규 블랙 트림을 추가한다.BMW 코리아는 BMW 7시리즈의 존재감을 강화한 블랙 트림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블랙 트림은 ‘BMW 740i xDrive M 스포츠 리미티드’와 ‘BMW 740d xDrive M 스포츠’ 두 가지 모델에 적용된다. 기존 모델의 상품성과 주행 성능은 유지하면서 외장 주요 부위에 블랙 하이글로스 디자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BMW 7시리즈 블랙 트림은 외관 주요 부위를 기존 실버 크롬 대신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했다. 이를 통해 7시리즈 특유의 비율과 플래그십 세단의 품격은 유지하면서 보다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했다.BMW 740i xDrive M 스포츠 리미티드 블랙 트림에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은 381마력, 최대토크는 55.1kg·m다.BMW 740d xDrive M 스포츠 블랙 트림은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얹었다. 최고출력 299마력, 최대토크 68.3kg·m의 성능을 낸다.두 모델에는 모두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다. 연료 효율과 승차감 향상을 돕는 시스템이다.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도 기본 적용돼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가격은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으로 BMW 740i xDrive M 스포츠 리미티드 블랙 트림이 1억6080만원, BMW 740d xDrive M 스포츠 블랙 트림이 1억5070만원이다.BMW 7시리즈는 BMW를 대표하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이다.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존재감 있는 디자인, 첨단 사양, 폭넓은 개인화 옵션을 앞세워 올해 5월까지 5개월 연속 수입 대형 세단 부문과 전체 대형차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순수전기 모델 BMW i7을 포함한 BMW 7시리즈는 올해 1~5월 총 2590대가 판매됐다. 전년 동기 대비 약 7% 증가한 수치다.BMW 코리아는 7시리즈의 인기를 뒷받침하는 요소로 럭셔리 고객 프로그램을 꼽고 있다. 7시리즈를 포함한 럭셔리 클래스 고객에게는 전용 멤버십 ‘BMW 엑설런스 클럽’이 제공된다.BMW 엑설런스 클럽은 차량 관리뿐 아니라 고객 취향에 맞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랑스 칸 영화제 VIP 초청 기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 브랜드 행사 우선 초청 혜택을 비롯해 미식, 골프, 웰니스,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제주 럭셔리 클래스 렌터카, 에어포트 서비스 등 차량 소유 전반에 걸친 프리미엄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2026.06.24 09:25

2분 소요
고객의 소리 99.9% 처리…제주항공, 국가서비스대상 LCC 부문 대상

자동차

제주항공이 ‘2026 국가서비스대상’ 저비용항공사(LCC) 부문 대상을 받았다.제주항공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6 국가서비스대상에서 LCC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국가서비스대상은 서비스 가치와 고객 만족도, 고객 소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제주항공은 소비자중심경영(CCM)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넓히고, 디지털 혁신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온 점을 인정받았다.제주항공은 2023년 12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은 이후 고객 편의를 핵심 가치로 두고 서비스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접수된 고객의 소리(VOC)는 총 1344건이다. 이 가운데 1343건을 처리해 처리율은 99.9%를 기록했다. 주요 사안은 경영진이 매월 참여하는 ‘고객경험개선회의체’에서 해결 방안과 보완책을 논의하며 응대 품질을 높이고 있다.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하이제코’(HI JECO)도 고객 서비스 개선에 활용되고 있다. 하이제코 전체 상담 가운데 37.8%인 9만2400여 건은 고객센터 운영이 끝나는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 사이에 접수됐다. 전체 상담의 22.8%인 5만5600여 건은 외국어 상담으로 집계됐다.제주항공은 공항과 기내 등 고객 접점에서도 편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선 키오스크 수속 시간 연장, 인천발 국제선 탑승 사전 알림, 안면 인식 출국 서비스 확대, 기내 수어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과 임직원들의 고객중심경영 실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고객의 목소리를 중요한 경영 자산으로 삼고, 디지털 혁신과 서비스 개선에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4 09:20

2분 소요
현대차그룹 ‘해피무브’ 출발…대학생 200여명 해외 봉사 나선다

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이 대학생 해외 봉사단 ‘2026 해피무브’ 운영에 들어갔다.현대차그룹은 서울 서초구 현대차·기아 양재 사옥에서 ‘2026 해피무브’ 발대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해피무브는 대학생에게 해외 봉사와 문화 교류 기회를 제공해 미래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8년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1만3000명 이상이 참여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과 김동욱 전략기획실장 부사장 등 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마희자 해비타트 이사장, 나윤철 월드비전 부문장, 김병학 플랜코리아 본부장, 대학생 봉사단원 200여 명, 직원 멘토 등이 참석했다. 성 김 사장은 환영사에서 “현장에서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봉사는 누군가를 돕는 일이면서 동시에 자신을 성장시키는 과정인 만큼 해피무브를 통해 새로운 시야와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올해 해피무브는 해외 봉사, 문화 교류, 현대차그룹 해외 사업장 견학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활동 지역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이며, 단원들은 오는 7~8월 현지에 파견된다단원들은 발대식 이후 2박 3일간 국내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다. 이 기간 해외 봉사에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을 받고, 문화 교류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국가별로 파견된다.인도네시아 파견 단원들은 국제 주거복지 NGO 해비타트, 국제구호 NGO 플랜과 함께 취약 계층을 위한 주택 신축, 학교시설 보수, 폐기물 및 재활용 교육, 위생 교육 봉사 등을 수행한다.현지 대학생들과의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단원들은 기후·환경을 주제로 토론하고 문화 공연 등 상호 교류 활동에 참여한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생산법인(HMMI)과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도 방문할 예정이다.베트남에서는 취약 계층 아동의 교육과 생활 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베트남은 빈부 격차와 지역 불균형 심화로 취약 계층 아동의 주거, 교육,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베트남 파견 단원들은 국제구호 NGO 월드비전과 협력해 STEAM 교육, 구강위생 교육, 학교 도서관 신축, 벽화 조성 등의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STEAM은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을 아우르는 융합인재교육을 뜻한다.단원들은 활동 지역의 유치원·초등학교 학생, 지역 주민들과 문화 교류 행사도 진행한다. 현대차 베트남 생산법인(HTMV) 견학 일정도 포함됐다.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현지 대학생도 선발해 2026 해피무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 단원과 현지 단원이 함께하는 문화 교류 기회도 마련된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해피무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4 09:05

2분 소요
[단독] BMW 고객 돈 수억원 어디로…전직 딜러 사기 의혹 수사

자동차

BMW 공식 딜러사 영업 직원의 사기 의혹이 불거졌다. 고객들에게 존재하지 않는 추가 프로모션을 안내한 뒤 수천만원을 개인 계좌로 송금받았다는 내용이다. 피해 규모는 수억원대로 추정된다. 경찰은 계약서 위조 여부를 포함해 관련 의혹 전반을 들여다보고 있다.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BMW 공식 딜러 동성모터스 소속 전직 영업 직원 A씨를 사기 및 횡령 등 혐의로 수사 중이다. 경찰은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규모를 수억원대로 보고 있다.이번 의혹은 부산 해운대구 BMW 해운대전시장에서 차량을 구매한 고객들이 A씨 개인 계좌로 돈을 송금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피해자들에 따르면 A씨는 BMW 파이낸셜 금융상품을 이용하면 기본 할인 외에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들은 이 같은 안내를 믿고 차량을 출고한 뒤 A씨가 지정한 계좌로 수천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이후 약속된 지원금이 지급되지 않자 고객들은 전시장 측에 사실관계를 확인했고, 해당 직원이 지난 1일 해고됐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 B씨는 "전시장 측으로부터 해당 직원이 안내한 형태의 추가 프로모션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설명을 들었다"며 "차량 2대(X1·iX2)를 계약하는 과정에서 각각 약 2300만원과 2600만원을 개인 계좌로 송금했다"고 말했다.논란은 해당 계좌가 고객 관점에서 공식 딜러사 계좌로 오인될 수 있었다는 주장으로 이어지고 있다.B씨에 따르면 A씨가 안내한 계좌명에는 예금주 이름과 함께 '동성'이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었다. 피해자들은 이를 BMW 공식 딜러 동성모터스와 관련된 계좌로 인식할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피해 규모와 자금 흐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계약서 위조 여부 등도 수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규모는 수억원 수준"이라며 "관련 의혹 전반을 수사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동성모터스 BMW 부산해운대전시장 측은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인 만큼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해당 영업 사원은 할인을 미끼로 고객에게 개인 계좌로 잔존 가치 선입금을 유도했다"며 "이같은 행위가 발각돼 퇴사 조치된 것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BMW 공식 딜러망에서는 과거에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 지난 2019년 포항 지역 BMW 딜러사 직원이 고객 명의로 BMW 파이낸셜 계약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사기 피해가 발생해 논란이 일었다.

2026.06.23 14:13

2분 소요
부산 달구는 현대차그룹, 모빌리티쇼 출격 라인업 보니

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이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대규모 전시 라인업을 앞세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는 이번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각각 신차와 전동화 모델, 고성능 콘셉트카, PBV(목적기반차량) 등을 전면에 내세운다. 부산 벡스코를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시장으로 꾸민다는 구상이다.현대차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디 올 뉴 아반떼’를 최초 공개한다. 현대차 부스는 약 2040㎡ 규모로 꾸려지며, 총 8종 12대가 전시된다. 신차인 디 올 뉴 아반떼 3대를 비롯해 ▲더 뉴 그랜저 3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 ▲코나 일렉트릭 ▲스타리아 라운지 EV ▲수소전기차 넥쏘 등이 전시장에 오른다.현대차는 이번 전시 콘셉트를 “자동차를 넘어 소프트웨어와 AI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잡고,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 체험 콘텐츠도 마련한다. 전동화 시대의 고객 경험과 주요 기술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기아는 PBV를 전면에 세운다. 기아 부스 역시 현대차와 같은 약 2040㎡ 규모로 마련된다. 기아는 총 16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EV 라인업으로는 ▲EV3 ▲EV4 GT ▲EV5 ▲EV6 GT ▲EV9 ▲비전 메타투리스모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PV5 패신저 ▲PV5 카고 롱 ▲PV5 카고 하이루프 ▲PV5 샤시캡 등 PBV 모델 9대도 선보인다. 아울러 기아는 PV5 파생 모델 3종을 공개한다. 패신저 2-2-3, 패신저 프라임, 카고 하이루프가 대상이다.제네시스는 고성능과 모터스포츠를 앞세운다. 제네시스 부스는 약 1120㎡ 규모로 조성되며, 총 6대가 전시된다. 가장 주목되는 모델은 ‘마그마 GT 콘셉트’와 ‘GMR-001 하이퍼카 실차 디자인 모델’이다. 두 모델 모두 아시아 최초 공개다. 제네시스는 이외에도 GV60 마그마, GV70 전동화 모델, G80 전동화 모델, GV80 블랙 쿠페를 전시한다.최근 제네시스가 르망 24시간을 비롯한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만큼, 이번 부산모빌리티쇼는 브랜드의 고성능 이미지를 국내 소비자에게 각인시키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이번 현대차그룹의 전시 전략은 브랜드별 역할 분담이 뚜렷하다는 평가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와 플레오스 커넥트를 통해 대중차와 소프트웨어 전환을 강조하고, 기아는 PV5를 중심으로 PBV 생태계 확장을 보여준다.제네시스는 마그마와 하이퍼카를 통해 고성능·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밀어붙인다. 같은 그룹 안에서도 각 브랜드가 서로 다른 미래차 해법을 부산에서 펼쳐 보이는 셈이다.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이 이번 부산모빌리티쇼를 단순한 신차 공개 무대가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로 활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2026 부산모빌리티쇼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26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일반 관람은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된다.

2026.06.22 15:26

2분 소요
[단독] 현대차, 전장 전담조직 신설…SDV 전환 속도

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이 전장 생산기술 전담 조직을 신설하며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차와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확산으로 차량 내 전자 시스템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제조·양산 단계의 전장 대응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해석된다. 새로 출범한 전장제조솔루션팀 규모는 약 30명 수준이다.22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제조솔루션본부 산하 선행생산기술센터 조직을 개편하고 ‘전장제조솔루션팀’을 신설했다. 전장 생산기술 기능을 한데 모아 양산 대응력을 높이려는 조치로 풀이된다.제조솔루션본부는 차량 개발 결과물을 실제 양산 공정으로 구현하는 생산기술 조직이다. 기존 생산기술본부를 확대·개편해 탄생했다. 제조솔루션본부는 연구개발 부문이 설계한 차량을 공장에서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공정과 설비, 제조 기술, 검증 체계 등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선행생산기술센터는 이보다 한발 앞선 단계의 생산기술을 담당한다. 신차나 차세대 기술이 실제 양산 과정에서 문제없이 구현될 수 있는지 미리 검토하고, 필요한 공정과 설비, 검사 방식 등을 사전에 준비하는 조직이다.이번 전장제조솔루션팀 신설을 두고 업계에선 현대차그룹이 전장 생산기술을 별도 핵심 영역으로 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팀 규모가 약 30명 수준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단순 명칭 변경이나 소규모 태스크포스(TF)가 아니라, 전장 생산기술 기능을 일정 규모의 전담 조직으로 분리했다는 해석이다.그동안 완성차 생산기술은 ▲차체 ▲도장 ▲의장 ▲파워트레인 등 전통적인 제조 공정 중심으로 짜여 있었다. 하지만 ▲전기차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으로 차량 내 전자장비와 제어 시스템의 비중이 커지는 추세다.연구개발 단계에서 설계된 전자 시스템을 실제 생산설비에서 안정적으로 구현하지 못하면 품질 문제나 양산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 현대차그룹이 전장 생산기술 기능을 한데 모은 것도, 이 같은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사전 정비 성격이 강하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기존 조직의 명칭과 소속도 일부 조정됐다. 기존 ‘SDV전장선행생기팀’은 ‘전장선행생기팀’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또 선행생산기술1실 산하에 있던 ‘아키텍처선행생기팀’은 선행생산기술2실로 자리를 옮겼다. 선행생산기술센터 내 실별 역할과 책임을 다시 나누는 작업도 함께 이뤄진 셈이다.이호근 대덕대 미래자동차학과 교수는 “이번 조직 신설은 현대차그룹이 전장 생산기술 분야에서 구체적인 방향성을 설정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라며 “퍼스트 무버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연구개발뿐 아니라 제조·양산 단계의 전장 대응력까지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장 생산기술을 별도 팀으로 묶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2026.06.22 14:42

2분 소요
벤츠 코리아, 신형 S-클래스 전국 로드쇼 시작

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전국 순회 로드쇼를 진행한다.벤츠 코리아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로드쇼’를 통해 전국 주요 전시장에서 신형 S-클래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고객들은 공식 출시 전 차량의 디자인과 디지털 경험, 향상된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더 뉴 S-클래스는 지난 5월 18일 사전 계약을 시작한 이후 1750대 이상의 계약을 기록했다. 3분기 고객 인도 예정 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등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김은중 벤츠 코리아 제품 및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플래그십 세단에 보내주시는 고객들의 변함없는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국 로드쇼가 각 지역 고객들이 더 뉴 S-클래스를 직접 경험하고 그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로드쇼는 이날 수원 전시장과 부산 해운대 전시장을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전국 18개 이상의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전시장에서는 차량 도슨트 투어를 비롯해 고객들이 차량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S-클래스가 플래그십 세단의 기준으로 평가받는 고급스러운 실내와 편안한 승차감을 계승하면서, 한 세대에서 가능한 가장 광범위한 업데이트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S-클래스가 지향하는 미래 방향성과 엔지니어링, 디지털 기술, 진보된 유산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전 라인업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운영체제인 MB.OS가 적용돼 보다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개선된 파워트레인과 첨단 주행 보조 기술도 적용돼 S-클래스 특유의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주행 감각을 구현했다.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S 350 d 4MATIC ▲S 450 4MATIC ▲S 450 4MATIC Long 익스클루시브 ▲S 450 4MATIC Long AMG 라인 ▲S 500 4MATIC Long ▲S 580 4MATIC Long 등 총 6개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1억5400만원부터 2억7000만원까지다.벤츠 코리아는 더 뉴 S-클래스 출시를 기념해 각각 140대 한정 판매되는 론치 에디션 2종도 함께 선보인다. 론치 에디션은 ▲S 450 4MATIC Long AMG 라인 ‘AMG 라인 플러스 에디션’ ▲S 500 4MATIC Long ‘스파클링 블랙 에디션’으로 구성된다.사전 계약은 전국 65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도 차량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올해 3분기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2026.06.22 10:37

2분 소요
BYD코리아, 남양주 전시장 개장…승용 34번째 거점

자동차

BYD코리아가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 ‘BYD Auto 남양주 전시장’을 공식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BYD Auto 남양주 전시장은 BYD코리아 승용 부문 34번째 전시장이다. 남양주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 1층에 자리했다. 총면적은 357.073㎡다. 약 108평 규모로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BYD Auto 남양주 전시장이 입점한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는 주거와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 복합시설이다. BYD코리아는 이 같은 입지 특성을 활용해 고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생활권 기반 전시 공간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남양주 전시장을 포함해 총 13개의 BYD 승용 전시장을 운영하는 DT네트웍스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장 방문 고객 전원에게 BYD 리유저블백을 제공하고, 시승 완료 고객에게는 BYD 장우산을 증정한다. 차량 출고 고객에게는 BYD 여행용 기내 캐리어가 제공된다. 매주 전시장 시승 행사도 열 예정이다.권혁민 DT네트웍스 대표이사는 “남양주 전시장은 수도권 동북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DT네트웍스는 전시장 확대에 그치지 않고 구매 상담부터 출고, 사후관리까지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BYD코리아와 함께 더 많은 고객들이 BYD 브랜드와 전기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BYD코리아 관계자는 “BYD코리아는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접근성 자체를 브랜드 경쟁력으로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권 안에서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가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친근한 방식으로 제안하고 브랜드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0:28

2분 소요
KGM 무쏘, 독일 상륙…글로벌 판매 확대

자동차

KG 모빌리티(KGM)가 튀르키예와 칠레에 이어 독일에서 무쏘 론칭 및 시승 행사를 열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KGM은 지난 17일과 18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무쏘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독일 현지 기자단과 인플루언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무쏘와 무쏘 EV 시승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하드탑과 롤커버 등 전용 커스터마이징 액세서리와 부품을 장착한 무쏘도 함께 전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시승 코스는 KGM 모델 특유의 주행 성능과 안정적인 핸들링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참가자들은 시내 지방도로를 출발해 아우토반을 달린 뒤 펠트베르크에 올랐고, 이후 타우누스 산지를 통과하는 구간을 주행했다. 고속 주행과 와인딩 산악 도로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일정이었다.무쏘 EV의 활용성을 보여주는 시연도 진행됐다. KGM은 음향 시스템과 제빙기 등 차박과 캠핑에 활용할 수 있는 V2L 기능을 선보이며 무쏘 EV의 장점을 소개했다.KGM은 이번 독일 론칭을 계기로 무쏘 판매를 본격화하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현지 시장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올해 1월 출시된 무쏘는 지난 5월까지 국내 6642대, 해외 4896대 등 총 1만1538대가 판매됐다.행사에 참석한 현지 기자단은 무쏘의 정통 픽업 이미지와 고급 SUV 감성, 주행 성능, 첨단 편의 사양 등에 관심을 보였다. 무쏘 EV에 대해서는 친환경 픽업이라는 차별성과 레저 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KGM 관계자는 “튀르키예에 이어 칠레에서 론칭 행사를 진행한 무쏘는 출시 5개월 만에 국내외 판매 1만대를 넘기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독일은 튀르키예, 헝가리에 이은 KGM의 주요 수출국이자 주변 국가에 영향력이 큰 유럽 핵심 시장인 만큼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공격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KGM은 지난 2월 독일에서 올해 첫 글로벌 행사로 대규모 딜러 콘퍼런스를 열었다. 4월에는 액티언과 토레스 하이브리드 모델 시승 행사를 진행하는 등 유럽 시장 공략에 힘을 싣고 있다.

2026.06.22 10:16

2분 소요
금호타이어 후원팀, eN1 클래스 2라운드서 잇따라 포디엄

자동차

금호타이어는 후원 중인 금호 SL모터스포츠팀과 웬스 인제 포디엄 레이싱팀이 현대 N 페스티벌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2라운드에서 포디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에서는 이틀간 두 차례 레이스가 진행됐다.20일 열린 레이스 1에서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소속 이정우 선수와 이창욱 선수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은 이번 경기에서 원투 피니시를 달성했다. 특히 이정우 선수는 예선 1위에 이어 결승에서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폴 투 윈’을 기록했다.이어 21일 진행된 레이스 2에서는 웬스 인제 포디엄 레이싱팀 김동은 선수가 2위,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창욱 선수가 3위에 올랐다. 이창욱 선수는 레이스 1에 이어 레이스 2에서도 포디엄에 오르며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였다.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에서 운영되는 전기차 레이스다.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이자, 세계 최초로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를 적용한 전기차 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과 이레인 모터스포트팀, 웬스 인제 포디엄 레이싱팀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해당 차량에는 금호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EnnoV)가 장착된다. 이노뷔는 금호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기술을 반영한 브랜드로, EV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해 고속 주행 상황에서도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전무는 “이번 우승은 금호타이어의 혁신 기술력과 모터스포츠 경쟁력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전기차 레이스라는 가혹한 주행 조건 속에서도 이노뷔의 성능과 신뢰성을 입증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금호타이어는 전 세계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공식 타이어 공급사 타이틀을 확대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수십 년간 모터스포츠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퍼포먼스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6.22 10:12

2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