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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해리스 부회장, 갤럭시코퍼레이션 방문 및 미국 상장 가능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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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에 이어 뉴욕증권거래소(NYSE) 관계자도 IPO를 준비하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을 찾았다. 마이클 해리스 NYSE 부회장이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갤럭시코퍼레이션 본사를 방문해 미국 시장 상장 가능성을 검토했다. 해리스 부회장은 이에 앞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접견하고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접견은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투자 서밋’ 이후 추진된 후속 행보로, NYSE 고위 인사가 한국 정부 인사를 공식 접견한 첫 사례다. 양측은 한국 자본시장의 제도 개선과 글로벌 금융 협력 강화 방안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정부 일정 직후 진행된 갤럭시코퍼레이션 방문에는 배우 송강호가 동석해 기업의 지식재산권(IP) 현황을 공유했다. 주요 논의 대상인 ‘모레’(The Day After Tomorrow) 프로젝트는 디지털 가상 자아인 ‘어나더 아이’(Another I)를 구축하고, 이를 물리적 실체인 ‘피지컬 AI 로봇’으로 구현하는 사업 모델이다.해리스 부회장은 해당 기업의 상장 일정과 미국 내 로봇 콘서트 추진 계획을 확인했다. 그는 “한국 정부의 자본시장 개선 의지가 기업의 NYSE 상장에 동력이 될 것”이라며 “특화된 기술력을 갖춘 기업에 대한 미국 자본의 집중 가능성”을 언급했다.한편 지난 4일에는 밥 맥쿠이 나스닥(NASDAQ) 부회장이 동일 기업을 방문해 AI 기반 케이팝 로봇 프로젝트와 버추얼 IP 전략을 점검한 바 있다. 이달 들어 미국 양대 증권거래소의 고위 임원이 해당 기업을 잇달아 방문하며 상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2026.03.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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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중대발표 시점이 수상하다"…증시개장 맞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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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에 관한 중대 발표를 뉴욕증권거래소(NYSE) 개장과 마감에 맞춰서 내놓고 있다는 주장이 미국 언론에서 제기됐다.미국 CNN 방송은 23일(현지시간) "시점이 수상한 트럼프의 이란 발표들"이라는 제목의 분석기사에서 이같이 진단했다.CNN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이란에 대한 '레드라인'을 뒤집은 것을 계기로 그의 전시(戰時) 의사결정을 이끄는 동기가 정확히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의 사례를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48시간 내에 재개시키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시설을 초토화시키겠다"고 한 것은 증시가 문을 닫은 21일 토요일 저녁이었다.그러더니 트럼프 대통령은 증시 개장 직전인 23일 월요일 아침에는 갑자기 "이란의 협상에 진전이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닷새간 시간을 더 주겠다며 최후통첩 시한을 연기했다.그러나 이란은 미국 측과 대화한 적조차 없다고 주장했다.CNN은 "이번 전쟁을 둘러싼 트럼프의 메시지 전달은 일관되게 비일관적이었다"고 평가했다.또한 이처럼 엇갈리는 주장들과 트럼프 대통령 본인의 신빙성 문제를 감안하면 그가 물러선 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통첩이 전쟁을 확대하고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그러면서 트럼프의 발표 시점이 편리하게도 금융시장의 개장과 마감에 맞춰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또 CNN에 따르면 전쟁 이전인 작년 4월 2일 '해방의 날' 관세 부과조치 기자회견은 원래 미국 동부시간 오후 4시로 잡혀 있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 세부사항을 발표한 것은 오후 4시 30분에 증권시장이 마감한 직후였다.그는 또 관세 부과 시점도 증시 휴장일이자 사흘 뒤인 5일 토요일 0시 1분으로 잡았다.관세 부과 발표 후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주가지수가 폭락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발표 1주만인 작년 4월 9일 수요일 주식 개장 직후인 오전 9시 30분에 "진정해! 모든 게 잘 될 거야!" "지금이 매수에 매우 적기!" 등 글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이어 오후에 그는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 대해 90일간 관세 부과를 유예한다고 발표했고, 그 날 주가는 급반등으로 마감했다.작년 6월 이란 핵시설 폭격과 올해 1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 작전도 모두 증시가 문을 닫은 주말에 이뤄졌다.

2026.03.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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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주식투자 공백 고객 대상 ‘투자성장 챌린지’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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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휴면 고객의 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투자성장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는 복귀 고객 대상 즉시 보상, 거래금액 연계 리워드, 금현물 거래 특전, 타사 주식 이전 혜택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2024년 이후 거래 이력이 없는 고객이 앱에 접속하면 ‘복귀 혜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매주 1만명에게 최대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즉시 지급한다. 최대 4회까지 참여 가능하다. 선착순 2만 명에게는 주식 매수 지원금 1만원도 추가 제공한다. 아울러 투자 재개에 따른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6개월 간 국내주식 우대수수료 혜택도 제공한다.거래를 재개한 고객을 위한 ‘거래 혜택’도 마련했다. 누적 매수금액 1000만원 이상을 달성한 고객 가운데 3000명을 추첨해 5000원을 지급한다. 또 주간 누적 거래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최대 50만원을 지급하며, 4주간 참여 시 최대 2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금현물 거래금액은 일반 주식 대비 2배 실적으로 반영해 상대적으로 적은 거래금액으로도 상위 리워드 구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금현물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을 위한 별도 혜택도 제공한다. 투자성장 챌린지 참여 고객이 금현물 거래에 나설 경우, 매주 추첨을 통해 3만원을 지급한다.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타 증권사에 보유 중인 주식을 한국투자증권으로 이전한 뒤 거래를 재개한 고객에게는 최대 501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주식 이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주식 거래를 중단했던 고객들이 다시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심리적·비용적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주식은 물론 금현물 등 다양한 자산으로 투자 기회를 넓히고,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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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실망'에 증권가 "이렇게 떨어질 일 아닌데…황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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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컴백 공연이 끝난 뒤 관람객이 예상보다 적었다는 실망감에 전날 #하이브 주가가 급락한 가운데, 증권가는 하이브의 호실적을 감안하면 저가매수에 나설 타이밍이라고 진단했다.24일 오후 1시9분 현재 하이브 주가는 전날과 같은 29만5000원으로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전날 하이브는 15.55% 급락한 29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지난 21일 BTS 광화문 공연에 주최 측 추산 10만4000명, 서울시 추산 4만8000명이 모였는데, 당초 예상됐던 26만명에 미치지 못했다는 실망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그러나 증권사 전문가들은 주가 급락이 지나치다는 분석을 내놨다.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광화문 야외 무료 공연 관객수에 대한 논란으로 하루에만 15%의 하락이 발생한 것은 황당하고 당황스럽다"며 "월드투어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이 정도 수준의 셀온이 발생했기에 당연히 비중확대를 추천한다"고 강조했다.4월부터 향후 1년 3개월에 걸친 BTS 스타디움 360도 공연의 매진 행렬로 티켓 가격 30만원에 500만명만 가정해도 투어 매출만 최소 1조5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준형 SK증권 연구원은 "이란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21일 광화문 공연 및 신곡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해당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생중계됐으며, 한국을 포함한 미국, 일본 등 77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을 재확인했다"고 평가했다.또 BTS 앨범은 발매 직후 글로벌 음원 차트 상위권 진입과 함께 음반 판매량 첫날 약 400만장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수요가 확인됐다고 분석했다.박 연구원은 "BTS의 글로벌 수요는 여전히 견조함이 확인됐으며, 향후 본격적인 월드투어 및 실적 반영을 감안할 때 이번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광화문 무대는 일단은 쇼크로 받아들여져 전일 주가에 녹여졌다면, 앞으로는 스포티파이, 넷플릭스 등 음악과 영상 부문에서 글로벌 탑플레이어들과 협업해 활동 본격화 이후 바이럴 효과로 주가는 다시 안정을 찾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2026.03.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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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국내주식 복귀계좌 ‘RIA 계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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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이 해외주식 매도 후 국내 시장에 재투자 시 세제 혜택을 주는 ‘국내주식 복귀계좌(RIA)’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RIA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해외주식 투자에 따른 양도소득세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제도다. 해외주식이나 해외상장 상장지수펀드(ETF)를 매도한 뒤 국내주식이나 국내주식형 ETF 등에 재투자하거나 일정 기간 자금을 유지하면 세제 혜택이 적용된다.대상 자산은 2025년 12월 23일 이전 보유한 해외주식과 해외상장 ETF 등이다. 해외주식 투자로 250만 원 이상의 양도차익이 예상되는 투자자는 RIA를 통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토스증권은 투자자들이 제도 혜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계좌 개설 과정에서 예상 절세 혜택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예상 세액은 토스증권 내 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되며 실제 세액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세제 혜택은 매도금액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100%까지 공제된다. 다만 매도 시점에 따라 공제율은 단계적으로 낮아진다.토스증권은 6월 30일까지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RIA 계좌를 통한 해외주식 매도 후 환전 시에는 우대 환율도 적용한다.토스증권 관계자는 “RIA는 복잡한 세제 조건을 이해해야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인 만큼 고객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투자 편의성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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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코리아원자력 ETF’ 연초 이후 수익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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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원자력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국내 상장 주식형 ETF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종가 기준 ‘TIGER 코리아원자력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08.7%로,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수익률(+25.4%)을 상회하며 국내 상장 주식형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원자력 테마 ETF와 비교해도 차별화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가동에 따른 전력 수요 확대와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 부각으로 원자력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이 수익률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최근 글로벌 빅테크들의 대규모 원자력 발전 계약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전략적 협력 확대 등 우호적인 업황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제 유가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원자력이 화석연료를 대체할 현실적인 대안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TIGER 코리아원자력 ETF’에는 연초 이후 약 2,100억원의 개인 순매수 자금이 유입되며, 원자력 테마 ETF 중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해당 ETF의 성과 배경에는 ‘팀코리아’의 핵심인 원전 수출 밸류체인 대표 종목을 높은 비중으로 편입한 포트폴리오 전략이 있다. ‘TIGER 코리아원자력 ETF’는 iSelect 코리아원자력 지수를 추종하며, 23일 기준 국내 원전 건설 및 기자재 분야의 핵심 기업인 현대건설(25.8%)과 두산에너빌리티(15.1%)를 비롯해 우리기술(13.4%), 대우건설(11.2%) 등을 편입하고 있다.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정의현 본부장은 “AI 에이전트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원자력은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며 “TIGER 코리아원자력 ETF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원전 수출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해 국내 원전 산업의 성장 모멘텀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2026.03.2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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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증발, 남은 건 수천만원"…유명가수의 위험한 코인 베팅

경제일반

대만 유명 가수 제프리 황이 암호화폐 고배율 레버리지 투자에 나섰다가 약 500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복된 강제청산과 무리한 포지션 확대가 겹치며 계좌가 급격히 축소된 것으로 분석된다.24일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자료에 따르면 제프리 황은 선물 거래 과정에서 과도한 레버리지를 활용하다 연쇄적인 청산을 겪으며 약 3335만달러(약 500억원)에 가까운 손실을 기록했다.특히 그는 특정 거래소에서 총 300회가 넘는 청산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버리지 투자 특성상 증거금이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질 경우 포지션이 자동으로 정리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며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것으로 보인다.한때 4000만달러를 웃도는 수익을 기록했던 계좌는 현재 수만 달러 수준으로 급감한 상태다. 사실상 대부분의 수익을 반납한 셈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고위험 포지션을 유지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이더리움을 대상으로 한 고배율 롱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격이 소폭만 하락해도 추가 청산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다.시장에서는 손실을 빠르게 만회하려는 시도가 오히려 리스크를 키운 전형적인 사례로 보고 있다. 손실 이후 레버리지를 더욱 높이는 전략은 단기간 반등 시 수익을 키울 수 있지만, 반대로 작은 가격 변동에도 계좌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레버리지 투자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경고하고 있다. 수익 확대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지만, 철저한 리스크 관리 없이 접근할 경우 단기간에 자산 대부분을 잃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이번 사례는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에서 무리한 레버리지 전략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2026.03.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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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주 '껑충' 엿새째 고공행진…삼천당제약 '황제주' 등극 [신Go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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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 인슐린 개발 기대감에 삼천당제약 주가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며 장중 ‘황제주’에 올랐다가 차익실현 매물에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는 흐름을 보였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이날 장 초반 강세를 이어가며 한때 102만5천원까지 상승,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100만원을 웃도는 ‘황제주’에 등극했다. 이는 지난 17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진 결과다.주가 상승의 배경에는 경구 인슐린 개발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유럽 임상 1/2상 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밝히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부각시켰다. 증권가에서는 임상이 성공할 경우 세계 최초 경구 인슐린 상용화에 근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 모멘텀이 유효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다만 장중 급등 이후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변동성이 확대됐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주가는 95만9천원 수준으로 내려서며 전일 대비 1%대 하락 전환했다. 장 초반 100만원을 돌파했던 흐름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수급 측면에서는 개인 투자자가 약 3만주를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선 반면, 외국인은 3만주가량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소폭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이 반영되며 일부 투자자들의 이익 실현 움직임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시장에서는 삼천당제약이 신약 개발 기대감이라는 뚜렷한 성장 스토리를 보유한 만큼 향후 임상 진행 상황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특히 연말로 예상되는 임상 결과 발표가 향후 주가 방향성을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2026.03.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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