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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온 오토바이 탈취에 음주운전…'아기가 생겼어요' 촬영분은?

정책이슈

배우 윤지온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촬영 중인 채널A 새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중도 하차한 가운데 촬영 분량이 전량 폐기될지 관심이 쏠린다. 18일 채널A 측은 일간스포츠에 기존 촬영분 전량 폐기 및 재촬영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채널A는 윤지온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알려진 후 “상황을 파악했고 제작진이 내부 정리 중”이라고 전했다.‘아기가 생겼어요’는 올해 7월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윤지온, 오연서가 주연을 맡은 로맨스 코미디다. 해당 작품은 총 12부작으로 현재 6부까지 대본이 나온 상황으로, 윤지온은 지난주까지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아기가 생겼어요’ 측이 윤지온의 대체 배우의 출연이 확정되면, 기존에 촬영된 분량을 재촬영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윤지온은 전날 자신의 SNS에 “지난 16일 기억을 못할 정도로 술에 취해 길에 세워져 있는 오토바이를 무단으로 타고 이동하는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이후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현재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하여 저를 응원해 주시던 많은 분들께 상처와 실망을 드려서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죄송하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평생 뉘우치며 살겠다”고 했다. 아울러 “향후 이뤄질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내려질 처분에 대해 달게 받겠다.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작품은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이 원작으로,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속도위반 로맨스 코미디다. 방영 시기는 내년 상반기 예정이다. 일간스포츠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8 10:03

2분 소요
강남·용산, 다시 토허구역 굴레…"똘똘한 한 채 수요 못 꺾었다"

부동산 일반

서울시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를 내년 12월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다시 묶었다. 지난 3월 지정 이후 거래량이 급감하며 단기 안정세를 보였지만, 여전한 '똘똘한 한 채' 수요와 집값 상징성을 고려하면 규제 연장이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17일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를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13일까지 16개월간이다.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대지면적 6㎡ 이상의 아파트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가 필요하다. 또한 매입 후 2년간 실거주 의무가 부과돼 갭투자가 사실상 차단된다. 규제 효과는 즉각 나타났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강남구 아파트 거래량은 지정 전인 3월 808건에서 4월 97건으로 급감했으며, 6·27 대출 규제 직전 502건으로 반짝 회복했다가 8월에는 89건에 그쳤다.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를 시장 안정 차원에서 불가피한 선택으로 본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강남은 가격 흐름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는 상징성이 크다"며 "잠삼대청 해제 사례처럼 규제 완화는 곧바로 거래와 가격 급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역시 "연장은 적절하지만 인위적 억제의 지속 가능성이 관건"이라고 평가했다.다만 최근 오름세가 두드러진 성동·마포 등 한강벨트는 이번 연장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9월 둘째 주 성동구(0.27%), 광진구(0.20%), 마포구(0.17%) 상승률은 서울 평균(0.09%)을 웃돌았다. 그러나 6·27 대책 이후 거래가 급감하며 추가 지정은 시기상조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실제 마포구 거래량은 6월 645건에서 8월 163건으로 줄었고, 성동구도 같은 기간 741건에서 186건으로 급감했다.전문가들은 올 가을 이사철을 거치며 강남 3구와 용산구의 가격 상승세가 일부 유지되더라도 거래 침체 국면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5.09.18 09:30

2분 소요
'혼외자 논란' 정우성, 오늘 첫 공식석상…"모든 질책 안고 갈 것"

정책이슈

배우 정우성이 사생활 이슈가 불거진 후 1년 만에 제34회 부일영화상을 통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정우성은 18일 부산 시그니엘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는 올해 부일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한다. 부일영화상에서는 이날 식전 핸드프린팅, 레드카펫 행사 진행 후, 올해의 스타상과 유현목영화예술상을 포함한 16개 부문의 수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상식 전 행사로 진행되는 핸드프린팅 행사에 전년도 부일영화상 수상자들이 참석하며,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정우성도 이름을 올렸다. 정우성은 지난해 모델 출신 문가비와의 혼외자 존재가 드러나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같은 해 11월 제45회 청룡영화제 무대에 올라 “모든 질책은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또한 정우성은 최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이 모았다.한편 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하여 1960년대 한국 영화의 황금기를 이끈 국내 최초의 영화상으로, 2008년 재개 후 18년째 이어져 오며 국내 최초 영화상의 전통성과 권위를 지켜오고 있다.일간스포츠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8 09:27

1분 소요
아이스크림 소녀 맞아? 정다빈, 흰색 시스루 의상에 비주얼 폭발

정책이슈

어린 시절 ‘아이스크림 CF’로 귀여움의 대명사가 됐던 아역 출신 배우 정다빈이 성숙한 근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정다빈은 자신의 SNS에 “9월을 잘 보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다빈은 화이트 시스루 니트와 아이보리 톤 팬츠를 매치해 전체적으로 누디한 컬러 조합을 유지하면서도, 골드 계열의 긴 목걸이와 독특한 디자인의 벨트로 포인트를 줘 밋밋함을 피했다.헤어스타일 또한 자연스럽게 언더번으로 묶고 앞머리나 얼굴선을 강조하는 스타일링으로, 과거의 귀여움뿐 아니라 현재의 성숙한 매력을 잘 드러냈다. 메이크업도 진하지 않으면서 피부 표현과 아이 메이크업으로 또렷해진 얼굴 윤곽이 돋보인다.정다빈은 지난 2003년 유명 아이스크림 CF로 데뷔해 ‘아이스크림 소녀’로 불렸다. 이후 드라마와 웹콘텐츠에서 감정 폭을 넓혀온 정다빈은 최근 ‘아이스크림 소녀’라는 수식어에 안주하지 않고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히는 중이다.정다빈은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 에 캐스팅되며 다음 행보를 예고했다. 이 작품은 가짜라도 명품이 되고 싶던 여자 사라 킴(신혜선)과 그녀의 욕망을 좇는 남자 무경(이준혁)의 이야기를 그린다.

2025.09.18 09:26

1분 소요
18일 아침은 선선·낮은 따뜻…지역별 스타일링 팁 [AI 날씨 코디]

정책이슈

목요일인 18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과 저녁은 선선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올라, 얇은 겹옷으로 체온을 조절하는 레이어드 스타일이 적합하다.서울·경기·충청권, 얇은 가디건 챙길 것아침 최저 17~20도, 낮 최고 24~27도로 비교적 쾌적하다. 얇은 가디건이나 경량 재킷에 긴팔 셔츠를 매치하면 좋다. 낮에는 소매를 살짝 걷어 세련된 레이어드 연출도 가능하다. 청바지나 슬랙스를 더하면 깔끔한 데일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강원 영동·제주·전북·경남…방수가 팁비가 예상되고 습도가 높아 낮 최고 기온은 24~26도에 머문다. 방수 재킷이나 레인 코트가 필수다. 통기성 좋은 긴팔 티셔츠와 가벼운 팬츠를 매치하고, 방수 신발이나 운동화를 신으면 발까지 보호할 수 있다. 비오는 날에도 스타일을 살리려면 컬러풀한 레인 재킷을 활용하면 좋다.광주·전남, 아침·저녁 체온 변화 유의오전부터 비가 내리고 낮 최고 25~27도를 기록한다. 가벼운 바람막이 점퍼에 슬랙스나 면바지를 매치하면 활동성이 높다. 반팔 위에 얇은 긴팔을 레이어드하면 아침·저녁 체온 변화에 대비할 수 있다. 밝은 컬러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면 스타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부산·울산, 가벼운 니트로 스타일링아침은 선선하지만 낮에는 쾌청하고 최고 26~28도를 기록한다. 가벼운 니트나 셔츠에 면바지를 매치하면 좋다. 아침에는 얇은 재킷이나 가디건으로 체온을 유지하고, 낮에는 스니커즈와 함께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다.미세먼지와 기타 포인트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외출하기 쾌적하다. 바다 물결은 동해 0.5~2.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일겠다. 전체적으로 아침·저녁은 얇은 겉옷으로, 낮에는 긴팔·반팔 레이어드로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이 기사는 AI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2025.09.17 17:13

2분 소요
"자식은 서울로, 부모는 지방으로"…중장년, 왜 수도권 떠나나

부동산 일반

청년층은 취업과 진학을 위해 수도권으로 향하는 반면, 중장년층은 쾌적한 자연환경 등을 찾아 지방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통계청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최근 20년간 수도권 인구이동'을 17일 발표했다.이번에는 청년층(19∼34세)와 중장년층(40∼64세)을 구분해 발표된 것이 특징이다.이에 따르면 수도권은 2011년 처음으로 순유출(유입 인구보다 유출 인구가 많음)을 기록했으나, 2017년부터는 순유입(유출 인구보다 유입 인구가 많음)으로 전환됐다.다만 세대별로 상황은 다르다. 청년층은 수도권으로 순유입이 지속되는 반면, 중장년층은 2007년부터 줄곧 순유출이 이어졌다.청년층의 순유입 사유는 '직업'(2024년 기준 5만8000명)이 가장 많았고, 교육(1만6000명)이 그 뒤를 이었다.반면 중장년층은 자연환경(4000명), 주택(4000명), 직업(3000명) 등을 이유로 혼자 수도권을 떠나는 이들이 많았다.청년층은 일자리와 학업을 위해 수도권으로 유입되고, 중장년층은 더 나은 자연환경과 생활 여건을 찾아 떠나는 모습이다.지역별로 보면, 청년층은 영남·호남·중부권 모두에서 수도권으로 빠져나간 인구가 유입 인구보다 많았다. 특히 부산, 대구, 광주, 경북, 경남 등 5개 시도는 지속적인 수도권 순유입을 기록했다.반면, 중장년층은 중부권을 중심으로 수도권 순유출이 지속됐다.

2025.09.17 16:05

1분 소요
"금 160돈 선물"…박진영, 스트레이 키즈에 억 소리 나는 보답

정책이슈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진영이 소속 그룹 스트레이 키즈에게 100돈이 넘는 순금을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에서 신기록을 세우자, 박진영은 이들에게 억대에 달하는 '통 큰' 선물을 했다.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PD님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박진영이 선물한 금으로 만든 액자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박진영의 모습도 담겼다. 8명의 멤버가 들고 있는 액자는 순금 75g(20돈)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17일 기준, 박진영이 스트레이 키즈에게 선물한 순금 160돈의 시세는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1억 원을 넘는다. 최근 국내를 비롯한 국제 금 시세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중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6∼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금리 인하 사이클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금값은 강세 랠리를 지속하고 있다.액자에는 스트레이 키즈가 신보 '카르마(KARMA)'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7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하는 내용이 담겼다. 빌보드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차트 예고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4집 카르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을 제치고 '빌보드 200' 1위로 데뷔했다.박진영은 최근 신설된 대통령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의 공동위원장(장관급)으로 임명됐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빌보드는 "박진영이 한국에서 정치에 진출한 첫 번째 연예인은 아니지만, 현역으로 활동하는 가수(아티스트)가 장관급 직위(minister-level position)에 임명된 것은 전례가 없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2025.09.17 15:44

2분 소요
"부산을 세계 e스포츠 산업의 메카로"…한국AI스마트체육미래포럼 공식 출범

정책이슈

국내 첫 '인공지능(AI) 스마트체육 미래포럼'이 공식 출범한다.한국AI스마트체육미래포럼은 오는 23일 오후 2시, 부산교육대학교 참빛극장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고 17일 밝혔다.한국AI스마트체육미래포럼은 세계 최초로 생활체육과 e스포츠(전자체육)의 유기적 결합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 스마트체육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AI 기술을 학교체육·생활체육·스포츠 전반에 접목해 신체와 정신의 동시 성장을 도모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한다. 포럼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e스포츠 진흥재단 및 박물관 부산 설립을 구체화하며, 부산과 대한민국을 글로벌 e스포츠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고 설명했다.포럼은 이재성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전 제21대 대선 이재명 후보 직속 AI강국위원장)과 전제철 부산교육대학교 총장 후보자가 공동대표를 맡아 이끌 예정이다. 출범식에는 두 공동대표를 비롯해 김용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이재홍 한국게임정책학회 회장 등 학계와 산업계 주요 인사,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재성 공동대표는 “e스포츠 진흥재단 및 박물관 설립은 단순한 공약이 아니라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라며 “부산을 글로벌 최초의 K-스마트체육 수도이자 세계 e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전제철 공동대표는 “부산교대와 산업계의 산학 협력을 통해 국민 e스포츠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해외 수출까지 이어지는 중장기 로드맵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7 11:28

1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