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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거래소 고객센터?” 두나무, 고객 소통 공간 ‘업비트 라운지’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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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의 오프라인 고객 상담 공간이 도심 속 휴식과 브랜드 체험을 함께 즐기는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자연의 영상·소리·향기를 활용한 ‘업비트리 가든’과 투자 성향 진단 등 체험 콘텐츠를 갖춘 ‘업비트 라운지’를 새단장해 22일 열었다.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단장한 ‘업비트 라운지’를 22일 열었다.업비트 라운지는 고객 서비스와 장애 지원, 상담을 전담하는 오프라인 창구로, 업비트 이용 중 도움이 필요한 고객 누구나 방문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두나무는 이번 재개장을 통해 기존의 상담 기능을 넘어, 고객이 업비트의 발자취와 다양한 두나무의 ESG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라운지를 확장했다.새로워진 업비트 라운지는 1층 인포데스크 및 ESG 프로젝트 공간 ‘업비트리 가든(Upbitree Garden)’과 2층 ‘브랜드 존’, ‘빅차트 존’, ‘상담 존’ 등 층별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1층에는 두나무의 대표 ESG 프로젝트인 ‘업비트리 가든’이 조성됐다. ‘당신의 Rest가 Forest가 되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된 ‘업비트리’는 기존의 ‘디지털 치유정원’과 ‘시드볼트 NFT 컬렉션’을 하나로 통합한 두나무의 ESG 브랜드다. 대형 LED 영상과 자연의 소리, 향기를 활용해 도심 속에서도 실제 숲에 온 듯한 휴식을 제공하며, 고객이 공간에서 쉬어가는 행위 자체가 생물다양성 보전지 조성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2층 브랜드 존은 2012년 두나무 설립부터 2017년 업비트 출시,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로의 확장까지 두나무의 발자취와 향후 비전을 담았다. 브랜드 존은 업비트의 주요 성과와 글로벌 사업 현황, 그리고 Web3 인프라 브랜드 ‘GIWA(기와)’를 통한 확장 계획들로 채워져있다. 특히, 기와가 서로 맞물려 지붕을 이루듯 견고한 Web3 생태계의 기반이 되겠다는 포부를 입체적인 블록 구조와 디지털 그래픽으로 시각화했다. 체험형 키오스크 ‘UPb-ti(업비티아이)’에서는 방문객이 자신의 투자 성향을 진단하고 성향에 맞는 업비트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두나무는 재개장을 기념해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 이벤트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며, 업비트 회원은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해 1층 인포데스크에서 인증 후 참여할 수 있다.특별한 게임도 마련됐다. 20초 안에 비트코인 딱지를 뒤집으면 1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 쿠폰을 지급하며, 행사 기간 중 최단 기록을 세운 1명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증정한다.공간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도슨트 투어’도 매시 정각과 30분에 진행된다. 약 10분간 주요 공간을 소개하며, 투어 완료 시 브랜드 굿즈를 증정한다. 1층에서는 QR코드를 활용한 마음진단 테스트 ‘업비트리 챌린지’를 통해 맞춤형 감정 케어 방법과 자생식물 키캡 경품을 제공한다. 포토부스와 인형뽑기 등은 오후 5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업비트 라운지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4길 14 미림타워 1~2층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두나무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업비트 라운지가 고객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편안한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10.22 09:47

3분 소요
'250만뷰' 대박 걸그룹, 증권사가 만들었다?…"디지털 소통 자산 육성을"

증권 일반

삼성증권이 자체 제작한 4인조 버추얼(AI) 걸그룹 '루미나(LUMINA)'의 데뷔곡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공개 약 한 달 만에 조회수 250만 회를 돌파하며 금융권 마케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21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루미나의 데뷔곡 '오버라이드(OVERRIDE)'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달성한 데 이어 250만 뷰를 넘어서며 300만 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빛나는(Luminous)'이라는 단어에서 착안한 루미나는 각기 다른 빛과 개성을 지닌 4명의 멤버가 모여 하나의 강렬한 스펙트럼을 완성한다는 세계관을 지녔다. 데뷔곡 'OVERRIDE'는 날카로운 전자음과 빠른 테크노 리듬 기반의 일렉트로니카 댄스곡으로, 세상의 틀과 선입견을 깨고 주체적으로 미래 가능성을 열어간다는 메시지를 담아 금융·투자의 본질을 K-팝 문법으로 재해석했다. 삼성증권은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하던 기존 홍보 관행에서 벗어나, 자체 AI 아이돌을 영구적인 디지털 소통 자산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후속 뮤직비디오 발매와 숏폼 챌린지는 물론, 콘텐츠 진행자(MC) 등으로 루미나의 활동 반경을 넓혀 단순 캐릭터를 넘어선 금융-엔터테인먼트 연계 소통 아이콘으로 안착시킬 계획이다.삼성증권 관계자는 "현실의 금융 전문성은 회사가 책임지고, 그 안의 다채로운 가능성과 영감은 루미나가 전달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루미나를 매개로 미래 핵심 고객층과 한층 친근하고 역동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10.21 14:22

1분 소요
상장 첫날 32%↓'폭락' 무슨 일?…"AI 투자 열풍의 종말"

IT 일반

한국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 엘리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0% 넘게 폭락하자, 주요 외신들이 이를 글로벌 AI 투자 열풍의 종말을 경고하는 상징적 신호로 해석하며 집중 조명했다.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엘리스는 공모가(9만 500원)보다 32.04% 급락한 6만 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 첫날 시가총액의 3분의 1 가까이가 증발한 셈이다.블룸버그통신은 ‘AI 기업의 상장 참패, AI 투자 열풍 종말 우려 자극’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 밖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엘리스가 AI 기업의 가치평가(밸류에이션)와 실적 부응 여부를 둘러싼 격렬한 논쟁의 중심에 섰다"고 전했다. 밴티지글로벌의 헤베 첸 시장분석가는 "엘리스의 참담한 데뷔는 'AI라면 무조건 사들이던 시대'에서 'AI라면 일단 의심하는 시대'로 전환됐음을 확인해 준다"고 평가했다.외신들은 특히 가파른 실적 성장세에도 시장의 의구심을 잠재우지 못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배런스는 엘리스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늘고 흑자 전환 등 수익성이 개선됐음에도 급락을 피하지 못했다며, 단순 성장세만으로는 막대한 자본 지출(Capex)과 높은 기업가치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어려워졌다고 짚었다.이번 사태는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CNBC와 로이터 등은 엘리스의 공모 규모가 1억 5,000만 달러(약 2,000억 원) 수준으로 비교적 작지만,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를 AI 투자심리의 바로미터로 삼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날 미국 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가 장 초반 6% 이상 하락하고 네비우스, 아이렌 등 인프라 관련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였다.최근 글로벌 AI 인프라 업계에서는 호주 퍼머스 그리드의 상장 철회, 에어트렁크의 상장 연기, 부채 규모가 500억 달러에 달하는 코어위브의 회사채 금리 15% 돌파 등 대규모 선투자에 따른 자금조달 부담과 회수 불확실성을 둘러싼 경고음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의 시선이 미래 성장성 중심에서 실질적인 현금 창출력과 비용 회수 가능성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6.10.21 09:42

2분 소요
"67만전자·470만닉스 온다"…'주목할 종목' 선정 배경은

증권 일반

글로벌 투자은행 노무라증권이 인공지능(AI) 기업의 실적 둔화와 데이터센터 사업자의 자금조달 우려에도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적어도 2028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주목할 종목’으로 선정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각각 67만 원, 470만 원을 기존대로 유지했다.20일 증권가에 따르면 노무라는 전날 발간한 글로벌 메모리 보고서 'AI 시장 우려와 메모리 반도체 전망(AI market concerns and the memory outlook)'을 통해 최근 시장에 퍼진 AI 투자 회의론이 과도하다고 진단했다. 오픈AI 등 주요 AI 기업의 매출 성장세 둔화와 데이터센터 설비투자 위축 우려, 중국 창신메모리(CXMT)의 4F² 공정 진전에 따른 경쟁 심화 우려 등이 시장의 불안을 키웠으나, 이는 AI 수요 확산의 범위와 산업 전반의 이익 창출력을 과소평가한 결과라는 분석이다.노무라는 오픈AI와 앤트로픽의 3분기 합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07% 급증한 것으로 추정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짚었다. 또한 데이터센터 사업자의 개별 재무 위험이 전체 AI 투자 사이클의 위기로 번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봤다. 설령 일부 사업자가 자금난을 겪더라도 기구축된 GPU와 설비는 다른 사업자가 인수·활용할 수 있어 인프라 투자 자체가 무산되지는 않는다는 설명이다.특히 글로벌 데이터센터 증설 추세가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업황 강세를 뒷받침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혔다. 노무라 추적 결과 전 세계 데이터센터 신규 용량은 올해 22.3GW(전년 대비 77% 증가)에서 내년 31.5GW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노무라는 시스템 구성과 메모리 탑재량을 고려할 때 메모리 수요 증가율이 최소 2028년까지 공급 증가율을 웃돌며 제조사에 우호적인 가격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반도체 공급업체들의 막강한 현금 창출력도 긍정적 요소로 지목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주요 반도체 기업 9곳의 합산 순현금은 올해 2분기 2,820억 달러(약 374조 7,000억 원)에서 2028년 말 약 2조 달러(약 2,657조 원)까지 불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아울러 양사가 앤트로픽 투자에 참여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노무라가 제시한 목표주가 67만 원(삼성전자), 470만 원(SK하이닉스)은 현재 주가 대비 각각 210%대, 280%대의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다만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이 지속적으로 축소되거나 이미 자금이 확보된 프로젝트마저 대폭 지연될 경우에는 수요 전망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조건을 덧붙였다.

2026.10.21 09:36

2분 소요
메리츠증권, 옵티미즘과 '맞손'…토큰화 금융자산 사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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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이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인 OP 메인넷을 운영하는 옵티미즘 재단과 손잡고 토큰화 금융자산 사업을 검토한다. 국내 금융자산의 토큰화부터 결제·유통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살펴보고, 글로벌 투자자와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메리츠증권은 옵티미즘 재단과 토큰화 금융자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OP 메인넷을 활용한 토큰화 금융자산의 발행·결제·유통 구조를 검토하기로 했다. 메리츠증권은 관련 법령과 증권업 인가 범위 내에서 국내 자산을 기반으로 한 토큰화 금융상품의 공급 및 유통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볼 계획이다.OP 메인넷은 옵티미즘이 개발한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2 네트워크로, 옵티미즘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다. 레이어2는 기존 블록체인 위에서 거래를 처리해 네트워크의 처리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이다.토큰화는 주식·채권·펀드 등 금융자산의 권리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토큰으로 구현하는 방식이다. 발행과 거래, 결제 과정을 디지털 인프라에서 처리할 수 있어 금융자산의 유통 범위를 넓히고 거래 절차를 효율화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받는다.메리츠증권은 이더리움 생태계를 활용해 국내 금융자산이 토큰화된 형태로 글로벌 투자자에게 유통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한다. 이더리움은 블랙록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토큰화 펀드 등을 운용하는 주요 퍼블릭 블록체인 생태계다.다만 실제 사업화까지는 제도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국내 토큰증권(STO) 관련 제도 정비가 진행 중인 만큼 메리츠증권은 관련 법령과 시장 환경을 고려해 세부 협력 범위를 구체화할 방침이다.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토큰화 금융자산이 퍼블릭 레이어2에서 유통되고 결제되는 과정에서 증권사가 맡을 수 있는 역할을 살펴본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투자자 보호와 제도 정합성을 우선에 두고 옵티미즘과의 협력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징 왕(Jing Wang) 옵티미즘 최고경영책임자(CEO)는 “메리츠증권이 OP 스택 생태계에 합류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발행과 결제가 하나의 개방형 네트워크 위에서 함께 이뤄질 때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그 과정에서 증권사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를 메리츠증권과 함께 탐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10.21 09:14

2분 소요
11월 채권시장 심리 개선…금리 하락 전망 40%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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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채권시장 투자심리가 전월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 조정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와 한·미 기준금리 동결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시장금리 하락을 예상하는 응답자가 크게 늘었다. 다만 국제유가 상승 우려와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등으로 물가와 환율에 대한 시장 심리는 악화됐다.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2~15일 채권시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6년 11월 종합 채권시장지표(BMSI)가 99.1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전월 89.7보다 9.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한·미 통화정책 불확실성과 미국 중간선거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채권시장 심리는 다소 호전됐다.금리 전망의 개선세가 두드러졌다. 11월 금리전망 BMSI는 123.0으로 전월 99.0보다 24.0포인트 상승했다. 응답자의 40%가 금리 하락을 예상해 전월보다 19%포인트 늘었다. 반면 금리 상승을 전망한 응답자는 17%로 전월 대비 5%포인트 감소했다.프랑스 국채금리 상승 등 대외 금리 상승 압력에도 국내 증시 조정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와 한·미 기준금리 동결 기대가 금리 하락 전망을 뒷받침한 것으로 풀이된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과 관련해서는 동결 전망이 우세했다. 응답자의 93%는 오는 22일 열리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내다봤고, 7%는 인상을 예상했다.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효과를 점검할 필요성이 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반면 물가 관련 심리는 후퇴했다. 물가 BMSI는 93.0으로 전월 100.0보다 7.0포인트 하락했다.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을 웃돈 데다 중동 긴장 재고조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우려, 근원물가 오름세 지속 가능성 등이 영향을 미쳤다. 물가 하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3%로 전월보다 10%포인트 줄었고, 보합 전망은 87%로 13%포인트 증가했다.환율 관련 심리도 악화됐다. 환율 BMSI는 98.0으로 전월 109.0보다 11.0포인트 낮아졌다.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과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 등이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 환율 상승을 전망한 응답자는 13%로 전월보다 9%포인트 늘었으며, 하락 전망은 11%로 2%포인트 감소했다.금투협은 "채권시장에서는 금리 하락 기대가 커졌지만 물가와 환율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히 부담으로 남아 있다"며 "향후 채권시장은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방향과 주요국 금리 흐름, 국제유가 및 환율 움직임에 따라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26.10.20 16:16

2분 소요
은퇴 후 생활자금 마련 돕는다…신한투자증권 RIF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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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은퇴 이후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자산 관리를 지원하는 자산배분펀드 ‘신한마음편한RIF(Retirement Income Fund)’ 판매에 나선다. 은퇴 후 보유 자산을 계획적으로 인출하면서 자산 소진 위험을 낮추고, 정기적인 생활자금 마련을 돕는다는 취지다.신한투자증권은 신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신한마음편한RIF를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목표 인출 종료 시점에 따라 ‘신한마음편한RIF2040’과 ‘신한마음편한RIF2050’으로 나뉜다. 각각 일반형과 월배당형으로 출시돼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투자자는 은퇴 시기와 자금 활용 계획, 정기적인 현금흐름 필요 여부 등을 고려해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일반형은 분배금을 지급하지 않고 투자 수익을 재투자해 장기적인 자산 성장을 추구한다. 월배당형은 목표 분배율을 바탕으로 매월 분배금을 지급해 은퇴자의 생활비 등 정기적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다만 목표 분배율과 실제 분배금은 시장 상황과 운용 성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분배금 지급이 중단될 가능성도 있다.신한마음편한RIF의 특징은 은퇴 전 자산 축적과 은퇴 후 자산 인출을 하나의 연금 관리 체계로 연결했다는 점이다. 은퇴 전에는 신한자산운용의 ‘신한마음편한TDF(Target Date Fund)’를 활용하고, 은퇴 이후에는 RIF를 통해 축적한 자산을 운용하면서 필요한 자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운용 전략은 글로벌 주식과 채권, 대체자산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방식이다. 국내외 단기채 등 안정성을 추구하는 자산도 활용한다. 목표 인출 종료 시점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정성 추구 자산의 비중을 차별화해 인출 기간의 자산 운용과 잔존자산 관리를 함께 추구한다.신한투자증권은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은퇴 이후 자산을 얼마나 축적하느냐뿐 아니라 보유 자산을 어떻게 활용하고 관리하느냐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광렬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부서장은 “은퇴 이후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현금흐름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자의 인출 계획과 자금 수요에 맞춰 은퇴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연금 투자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상품은 신한투자증권 전국 영업점과 모바일 채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퇴직연금 계좌를 통한 투자도 가능하다. 다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하더라도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투자자의 투자 목적과 위험 감수 수준을 고려해야 한다.

2026.10.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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