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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프리드라이프, 2025 연도대상서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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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라이프케어 업계 1위 웅진프리드라이프(대표 문호상)가 ‘2025 연도대상 시상식’을 통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대표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공식 선언했다.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보테가마지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프리드라이프의 웅진그룹 편입 이후 처음 개최된 연도대상이자, 영업·의전·쉴낙원 조직이 모두 함께한 창사 이래 첫 통합 시상식이다. 행사에는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과 윤새봄 부회장을 비롯해 웅진프리드라이프 LP(Life Partners)와 의전지도사, 직영 장례식장 쉴낙원 관계자 및 임직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한계를 넘어, 위대한 도약으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해 각 부문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인재와 조직을 시상하는 시상식과 미래 도약을 다짐하는 비전 선포식으로 이루어졌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개회사와 문호상 대표의 환영사에 이어, 전속모델 최수종이 축사를 전했으며, 가수 장윤정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특히 이번 행사에서 문호상 대표는 웅진프리드라이프의 기업 정체성을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규정하고, 향후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문 대표는 “이제 좋은 기업(Good Company)을 넘어 위대한 기업(Great Company)으로 도약할 시점”이라며 “3년 내 압도적인 초격차 1위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시니어 산업과 라이프케어 분야가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AI와 자동화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우리 산업의 본질은 사람이며, 고객의 삶의 중요한 순간을 함께하는 인간 중심 서비스가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웅진프리드라이프는 이러한 비전 실현을 위해 사업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웅진 브랜드를 적용한 신규 상조 상품 ‘웅진프리드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보테가마지오, 그랜드힐컨벤션 등 프리미엄 웨딩홀 사업 진출, 전국 장례식장 운영 확대, 장례지도사 교육원 개원, 전세선 크루즈 상품 출시 등을 통해 고객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업 개인·조직·의전지도사·쉴낙원 등 총 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영남사업단 황춘미 LP는 4년 연속 영업 부문 그랜드챔피언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조직 부문에서는 경기중부사업단(단장 여윤구)이 ‘베스트 사업단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직영 장례식장 쉴낙원 부문 그랑프리는 쉴낙원 인천 장례식장 장정만 원장이, 의전 부문에서는 이향숙 지도사가 마스터의전지도사 1위에 올랐다.웅진프리드라이프는 2025년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업계 1위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전국 50개 사업단과 6,300여 명의 LP(Life Partner) 조직, 400여 명의 의전지도사, 16개 쉴낙원 장례식장 등 업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를 구축했다.한편,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자산총액 2조 9,236억 원, 누적 선수금 2조 6,220억 원 규모의 국내 상조업계 1위 기업으로, 2002년 설립 이후 장례서비스 시장을 선도해왔다. 2025년 웅진그룹 편입을 계기로 ‘웅진프리드라이프’로 새롭게 출범하며 토탈 라이프케어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6.03.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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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인구 10만명당 암환자 증가세...조기검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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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자사 ‘건강정보통합플랫폼(건강DB)’을 통해 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 인구 10만명당 암 발생자 수가 576.7명으로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인구 10만명당 암 발생자 수는 2020년 424.5명 수준에 불과했다. 특히 지난해 신규 암 환자 중 65세 이상 비중은 29.7%로 나타나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다만 암 생존율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진단 후 5년 이상 생존한 고객 비중이 2015년 84.8%에서 2021년 85.4%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암 진단 후 약 10명 중 8.5명 이상이 5년 이상 생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이에 따라 암 진단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암 생존자 지원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일례로 대장암은 지난 2월 발표된 ‘제5차 암 관리 종합계획’에서 조기 발견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2028년부터 국가 암 검진 기본 검사에 대장내시경을 도입하기로 할 만큼 조기 발견 중요성이 강조되는 질환이다.국가암정보센터도 대장용종 대부분은 양성이지만 일부 선종성 용종은 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대장내시경 검사가 가장 효과적인 진단 방법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3년까지 대장암 환자 수는 연평균 2.2% 증가했다.특히 삼성화재 건강DB 분석 결과 대장암 진단 이전에 대장용종 치료를 받은 고객의 경우 대장암 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용종 절제 경험이 있는 고객의 대장암 진단 후 평균 의료비는 593만원으로 용종 치료 이력이 없는 고객(921만원) 대비 약 328만원 낮은 수준을 보였다.아울러 병원 내원일수 역시 대장용종 절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균 26일을 나타내며, 치료 이력이 없는 고객(52일)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는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진을 통해 대장용종을 조기에 치료할 경우 대장암을 비교적 초기 단계에서 발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전립선암에 대한 주의도 요구된다. 삼성화재 건강DB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남성암 발생 순위에서 2019년 6위, 2021년 5위, 2023년 3위로 상승했다. 특히 국가 통계가 아직 발표되지 않은 2025년 데이터에서는 남성암 1위로 나타나 향후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이번 분석은 오는 21일 암예방의 날을 맞아 실시됐으며, 2015년부터 10년 이상 축적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2026.03.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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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펫보험 고객 접점 확대...스타필드 ‘앰버서DOG 페스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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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스타필드와 협업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시즌 행사 ‘앰버서독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펫 관련 쇼핑 콘텐츠로 구성된 봄맞이 반려동물 축제로 스타필드 하남(3/17~30)과 수원(4/1~14)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행사 기간 동안 방문 고객들은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스타필드를 대표하는 반려견을 선발하는 ‘앰버서DOG 선발대회’를 비롯해 반려견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반려견 초상화를 직접 그려보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된다.DB손해보험은 행사 현장에서 반려동물 양육 고객을 대상으로 펫보험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 대비와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할 예정이다.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에 대비하기 위한 펫보험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이에 DB손해보험은 펫블리반려견보험을 통해 반려동물 의료비 보장과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며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안심하고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상품 경쟁력 강화와 고객 접점 확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DB손해보험 관계자는 “반려동물이 가족으로 자리 잡은 시대에 맞춰 펫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접점 활동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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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퇴직연금 안정투자형·중립투자형 수익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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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2025년 4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 중 중립투자형과 안정투자형 유형에서 전체 사업자 가운데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목) 밝혔다.금융감독원 통계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은행, 증권사 등 41개 금융회사가 총 319개의 디폴트옵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상품 유형별로는 ▲안정형(초저위험) 41개 ▲안정투자형(저위험) 93개 ▲중립투자형(중위험) 95개 ▲적극투자형(고위험) 90개로 구성돼 있다.‘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중립투자형 BF1’은 3년 누적 수익률 53.93%를 기록하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중립투자형 상품 가운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중립투자형 상품인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중립투자형 TDF2’도 3년 수익률 47.23%로 3위에 올라 상위권 성과를 나타냈다.‘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중립투자형 BF1’은 글로벌 주식과 글로벌 채권, 금·리츠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ETF 기반 자산배분형 환노출 상품으로, 최근 금 가격 상승과 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익 효과 등이 더해지며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한화생명은 2024년 1분기 공시에서도 중립투자형 수익률 1위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위권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안정투자형 BF1’은 1년 기준 수익률 16.27%로 전체 1위, 6개월 기준 수익률 9.30%로 2위를 기록하며 저위험 상품군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해당 상품은 만기가 짧은 채권 중심 운용으로 금리 상승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했으며, IPO 선별 참여와 차익거래, 공개매수 전략 등을 통해 추가적인 알파 수익을 확보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금융감독원 통계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디폴트옵션 적립금은 약 53조원, 지정 가입자 수는 734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립금은 33%, 가입자 수는 16% 증가한 규모다.투자유형별 평균 연간 수익률은 적극투자형 14.9%, 중립투자형 10.8%, 안정투자형 7.5%, 안정형 2.6% 수준이며, 한화생명은 모든 투자유형에서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한화생명은 원리금보장형 상품뿐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자산배분형 BF펀드, 은퇴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위험자산 비중을 낮추는 글로벌 자산배분 TDF(Target Date Fund) 등 고객의 투자 성향과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디폴트옵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퇴직연금 컨설턴트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하는 ‘클리닉데이(Clinic Day)’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한화생명 관계자는 “가입자의 수익률 개선이라는 디폴트옵션 도입 취지에 맞춰 고객에게 최적의 운용 성과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전문적인 상품 운용 역량과 장기적인 투자 관점을 바탕으로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자산 형성과 퇴직연금 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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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연금전환 기능 강화한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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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18일 종신보험의 노후 안전망 기능을 강화한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을 오는 19일 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삼성 밸런스 종신보험'은 종신보험의 사망보장에 더블연금전환 기능을 더한 상품으로, 삼성생명이 개발한 '종신형 신연금구조'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더블연금전환특약 선택 후 사망 시까지 유지하면 납입한 보험료의 150%~200%를 총수령액으로 최저 보증받아 노후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이때 전환 시점에 따라 최저보증금액은 달라진다. 삼성생명은 해당 구조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으며 2044년까지 독점적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이번 개정은 고객의 다양한 보험 수요를 반영해 가입 편의성과 연금 활용 유연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유병자 고객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고지형'을 새롭게 도입했다. 간편고지형은 기존 일반고지형과 함께 운영되며, 건강상 이유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의 보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또 상품의 핵심 기능인 '더블연금전환특약'의 활용성도 개선했다. 기존에는 사망보험금 전액을 연금으로 전환하는 방식만 가능했지만, 개정 상품에서는 전부 또는 일부 전환이 가능하도록 해 고객의 자금 활용 선택권을 확대했다.연금 전환 가능 시기도 기존에는 가입 20년 경과 후 전환이 가능했으나, 개정된 상품은 10년 경과 후에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어 고객이 보다 빠른 시점부터 노후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의 가입나이는 만15세부터 60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5·7·10·15·2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삼성생명 관계자는 "밸런스 종신보험은 사망 보장과 연금 활용을 동시에 고려한 상품으로 출시 이후 현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가입 편의성과 자금 활용 유연성을 높여 고객의 다양한 생애 설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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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ABL 합병 시 효과는…“규모·자본·수익성 모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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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가 보험 계열사인 동양생명-ABL생명을 통합할 시 보험계열사의 단순한 외형 확대를 넘어 재무·수익 구조 전반에서 긍정적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효율성 개선과 자본 여력 확대 측면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란 평가다.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18일 보고서를 통해 우리금융의 동양생명 완전 자회사화는 ABL생명 통합을 위한 사전작업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양사 합병을 통해 재무 및 전산 시스템을 통합하면 비용 절감과 효율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자산 기준 5위권 생보사로 도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양사 자산은 약 55조원 규모로 확대되며, 중위권 경쟁 구도를 바꿀 핵심 변수로 떠오른다.생명보험사는 장기 계약 기반으로 자산을 운용하는 산업인 만큼 자산 규모가 클수록 투자 수익 확대와 비용 분산이 가능하다. 특히 대체투자나 글로벌 자산 배분에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자산이 필수적이다. 중소형 보험사로는 접근이 어려운 영역이지만 합병으로 덩치가 커진 회사가 되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다.최 연구원은 “우리금융은 양사 통합비용을 3000억원 수준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동양생명의 완전 자회사화는 우리금융 신주 발행을 통한 주식 맞교환 방식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소규모 주식교환에 해당돼 우리금융 주주에게는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되지 않는다"며 “향후 교환비율 여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우리금융이 동양생명 완전 자회사화를 위해 신주를 발행하게 되면서 추후 약 15bp 내외의 CET 1(보통주자본비율) 비율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통합의 사전 작업인 동양생명 완전 자회사화를 통해 우리금융의 자본 구조 개선이 이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자본 여력 확대는 곧 주주환원 확대와도 연결된다. 최 연구원은 “CET1 비율이 13%를 넘어서면 총주주환원율이 기존 40%를 넘어 45~46% 수준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는 자사주 매입 확대 등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는 대목이다.보험업계에서는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통합을 시간 문제로 보는 분위기다. 통합 후 영업 효율성 향상,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앞서 KB금융은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을 통합한 KB라이프를, 신한금융도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를 통합한 신한라이프를 출범시킨 바 있다. 실제로 두 회사 모두 합병 이후 채널과 상품 구조를 정비하며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동일 금융지주 내에서 복수 보험사를 유지하면 자본이 분산되고, 각각 별도의 투자 전략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운영해야 한다”며 “이는 비용 증가뿐 아니라 자산 운용 효율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요즘처럼 보험업계의 손해율 부담이 커지고, 당국의 자본 규제가 강화되는 환경에서는 이러한 구조가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2026.03.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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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손해보험, 업계 최대 보장 ‘펫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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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이 수술 당일 의료비 최대 500만 원, 연간 의료비 최대 4,000만 원 등 업계 최대 보장 수준의 펫보험을 선보였다.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섰지만, 표준화된 수가 체계가 없는 동물병원의 특성상 진료비 편차가 커 보호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결과다.카카오페이손해보험 ‘펫보험’은 강아지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하며, 만 0세(생후 60일)부터 3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최대 20년 만기 구조로 설계돼 반려동물의 생애 전반을 고려한 장기 보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보호자가 치료 선택 과정에서 비용 부담 때문에 병원 선택을 망설이지 않도록 수술 당일 의료비 최대 500만 원, 연간 의료비 최대 4,000만 원 등 보장 한도를 업계 최대 수준으로 높였다. 수술이 필요한 상황에서 보다 나은 치료 환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동물병원은 사람 의료와 달리 표준수가 체계가 없어 병원마다 진료비 편차가 큰 편이다. 특히 수술이 필요한 경우 정밀 검사와 수술, 입원 치료, 약제비 등이 함께 발생하면서 예상보다 큰 의료비 부담이 생기기도 한다. 실제로 수술과 입원 치료가 이어질 경우 수백만 원의 비용이 발생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몰티즈(말티즈)·푸들 등 소형견에서 흔한 슬개골 탈구 수술 역시 검사와 수술, 입원 치료가 함께 이뤄지면서 치료비 부담이 크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상품은 보호자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세 가지 플랜으로 구성됐다. 상품 설계 과정에서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인 ‘핏펫’과 협업해 실제 동물병원 청구 데이터를 분석하고, 반려동물 의료비 특성을 반영한 보장 구조를 구축했다. ‘수술당일형’은 수술 당일 의료비 중심으로 보장하는 구조로 연간 최대 1,000만 원까지, ‘수술입원형’은 수술 당일 의료비와 함께 수술에 동반된 입원 치료비(일 15만 원 한도)를 포함해 연간 최대 1,500만 원까지 보장한다. ‘수술입통원형’은 수술 당일 의료비와 수술 관련 입원 및 통원 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구조로 연간 의료비 최대 4,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프리미엄 플랜이다. 세 가지 플랜 모두 수술 당일 의료비를 최대 500만 원까지 보장하며 반려견 배상책임 보장・반려견/반려묘 무지개다리 위로금(특약)을 공통으로 포함한다. 보험료 부담을 낮춘 점도 특징이다. 수술당일형과 수술입원형은 월 1만 원 이하 수준으로 설계해 보험료 부담 때문에 기존 펫보험의 가입을 망설였던 보호자도 비교적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30세 여성 보호자가 1세 말티즈를 대상으로 펫보험에 가입할 때 월 보험료는 수술당일형 7,196원, 수술입원형은 7,464원 수준이다. 통원 치료까지 포함하는 수술입통원형은 약 3만 원대 보험료로 연간 의료비 4,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의 본질인 ‘사회적 안전망’을 실현하는 기술 기반 서비스도 눈에 띈다. 대표 서비스인 ‘같이찾개’는 반려동물 실종 시 보호자가 정보를 등록하면, 인근의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사용자들에게 위치 기반 알림톡을 발송한다. 알림을 받은 주변 사용자들이 제보를 통해 발견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한 구조다. 카카오 플랫폼의 연결성을 활용해 주변 사용자들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반려동물 발견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축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비용 때문에 가족 같은 반려동물의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진심에서 이번 상품을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부터 초중학생, 성인까지 라이프 단계에 맞춘 보험에 이어 반려동물을 위한 펫보험까지 선보이며 사용자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안전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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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 1~2세대 가입자들의 고민..."재매입 방안 언제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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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실손의료보험 출시가 임박하면서 금융당국이 예고했던 ‘재매입(바이백)’ 제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5세대 상품이 출시되면 기존 1~2세대 가입자들이 재매입 인센티브를 받고 갈아탈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다만 오는 4월 출시되는 5세대 실손에는 재매입 제도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액 보험료 부담에 전환 수요가 있는 1~2세대 가입자들은 재매입 제도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만 오매불망 기다리는 분위기다.5세대 실손, ‘갈아타기 재매입’ 도입 이유금융당국에 따르면 5세대 실손보험은 오는 4월 출시될 예정이다. 5세대 실손은 비급여 보장을 더욱 축소하고,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화하는 구조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상 ‘저부담·저보장’ 구조로의 추가 개편이다.실손보험은 약관 개정 시점, 판매 시기, 담보구성에 따라 2009년 10월 이전 판매한 ‘표준화 이전 실손’이 1세대, 2009년 10월~2017년 3월까지 팔린 ‘표준화 실손’이 2세대다.그리고 2017년 4월~2021년 7월까지 판매된 ‘착한 실손’이 3세대, 2021년 7월 나온 ‘보험료 차등제’ 상품이 4세대다. 1~2세대 상품은 자기부담금이 낮고 비급여 보장 범위가 넓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유리하지만, 보험사 입장에서는 손해율이 높은 구조다. 금융당국이 재매입 제도까지 도입하며 1~2세대 가입자의 5세대 전환을 유도하는 이유도 바로 이 손해율 때문이다.보험업계에 따르면 1~2세대 실손보험 손해율은 120~130% 수준으로 알려졌다. 손해율이 100%를 넘으면 보험사는 적자를 본다.실제로 손해보험사들은 최근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실손보험 적자를 꼽고 있다. 손해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보험료 인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고, 이 과정에서 소비자 반발도 커지는 구조다.현재 1~2세대 보험료는 이미 크게 상승했다. 일부 가입자의 경우 2년 사이 보험료가 2배 이상 오른 사례도 적지 않다. 실손보험이 약 4000만명이 가입한 ‘제2의 건강보험’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당국은 5세대 전환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재매입’ 언제부터 시행될까당초 금융당국은 5세대 출시와 함께 재매입 제도 도입을 검토해왔다. 기존 1~2세대 가입자가 5세대로 전환할 경우, 기존 계약을 매입하면서 일정 금액을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방식이다.하지만 보험사들이 재무 부담을 이유로 반발하면서 제도 도입이 지연되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재매입 시행 시 보험사 부담이 수조원대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초기에는 ‘최근 5년 납입보험료 총액에서 수령했던 보험금을 제외한 후 남은 금액’ 기준이 유력했지만, 보험사 반발로 산정 기간을 2~3년으로 축소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보험사 관계자는 “1~2세대 가입자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재매입까지 시행되면 보험사들 부담이 너무 커진다”며 “재매입 없이 전환율을 높이기도 쉽지 않아 고민이 깊다”고 말했다.현장에서는 재매입 관련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 보험료 부담이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2세대 실손에 가입한 40대 남성의 월 보험료는 2년 전 1만~1만5000원 수준에서 현재 3만5000~4만원 수준으로 상승한 사례도 있다. 특히 2세대 상품은 15년 주기 이후 재가입 구조여서, 만기 이전 재매입을 통한 전환 수요도 존재한다.다만 제도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가입자들은 “1년 넘게 논의만 이어지고 있다”며 답답함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일단 무조건 갈아탄다는 아니고 재매입 조건을 보고 결정한다는 분위기다.한 보험사 설계사는 “재매입 시기와 조건을 묻는 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구체적인 방안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신중하게 판단하라고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보험업계에서는 구체적인 재매입 방안이 결정되고 시행까지 되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이런 식의 보험 상품 재매입을 통한 보험료 돌려주기 사례가 전무하기 때문에 시행을 위해서는 보험업 규정도 일부 개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일단 금융당국은 5세대 실손보험 상품이 출시된 후의 전환 상황을 살펴가며 재매입 제도에 속도를 붙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6.03.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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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인슈어런스·KB손해보험, 금융소비자 보호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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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가 KB손해보험과 금융소비자 보호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험 모집 과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보험사와 GA간 협업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달 25일 서울시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 행사에는 토스인슈어런스 조병익 대표와 KB손해보험 오병주 GA영업부문장(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두 회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판매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및 자율점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원처리 및 예방활동 ▲개인정보 보호 및 관리체계 고도화 ▲기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상호 합의하는 업무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토스인슈어런스는 2018년 설립 이래 설계 현장에서의 신뢰가 곧 보험 산업의 신뢰로 이어진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내부통제와 소비자 보호 체계 정비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보험이 고객의 삶과 직결된 약속인 만큼, 모집 단계에서의 관리와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원칙 아래 관련 제도와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이와 같은 운영 방식은 불완전판매를 방지하고 상담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어 왔다. 토스인슈어런스는 누적 50만 건 이상의 보험신계약 중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고객 민원이 한 자릿수에 그칠 정도로 현저히 적다.토스인슈어런스 조병익 대표는 “보험 모집 과정에서의 내부통제와 금융소비자 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높은 계약 유지율 등 내부통제 체계를 갖춘 GA로서 신뢰 기반의 영업 모델을 입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련 역량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KB손해보험 오병주 GA영업부문장(부사장)은 “전통적인 GA 채널을 넘어 플랫폼 GA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시장의 변화를 읽고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십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금융소비자 보호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건강한 보험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토스인슈어런스는 향후에도 보험사들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중심으로 한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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