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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트리니티'로 새 출발...'새 옷' 살펴보니 [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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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새 옷을 입었다. 사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바꾸고 항공기 외관을 새로 단장한 데 이어, 임직원이 입는 유니폼까지 갈아입는다. 새 출발에 걸맞은 옷을 입고 본격적인 변화에 나서는 모습이다.티웨이항공은 6일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트리니티항공 브랜드 론칭 & 유니폼 런웨이’ 행사를 열고 새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객실승무원과 운항승무원, 정비사 등 직군별 새 유니폼을 처음 선보이며 사명 변경 이후 달라질 브랜드 이미지를 소개했다.이상윤 티웨이항공 대표는 “항공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언제나 안전”이라며 “안전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어떤 서비스도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안전과 관련한 모든 의사결정을 가장 앞에 두고 가장 신뢰받는 항공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새 유니폼에도 이 같은 방향성을 담았다. 단순히 옷의 색과 모양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트리니티항공이 지향하는 신뢰성과 정돈된 이미지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대표는 “유니폼은 공항과 기내에서 고객이 가장 가까이 마주하는 항공사의 얼굴”이라며 “새로운 유니폼이 아니라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전과 신뢰, 고객 중심 서비스를 약속하는 상징”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브랜드의 주 색상인 ‘트리니티 그레이’를 유니폼 전반에 적용했다. 여기에 새 출발을 상징하는 ‘로즈 골드’를 포인트 색상으로 더했다. 기존 유니폼보다 색상을 차분하게 정리해 신뢰감과 안정감을 강조하면서도, 로즈 골드로 새 브랜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디자인은 클래식한 형태를 유지하되 불필요한 장식을 덜어냈다. 간결한 선과 정돈된 실루엣을 앞세워 세련된 인상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니폼만 보더라도 트리니티항공이 내세우는 안정과 신뢰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한 것이다.소재도 바꿨다. 신축성을 갖춘 기능성 스트레치 원단과 촉감이 부드러운 안감을 적용했다. 보온성과 통기성도 보완해 계절과 기내외 온도 변화에도 비교적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했다. 옷 안쪽에는 테이핑과 실리콘 처리를 더해 셔츠와 하의가 움직이는 것을 줄이고, 장시간 근무해도 옷매무새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했다.운항승무원 유니폼에는 가디건을 새로 도입했다. 장거리 운항과 기내외 온도 차이를 고려한 변화다. 유니폼 구두는 착화감을 개선했고, 승무원 전용 캐리어는 프랑스 여행가방 브랜드 델시와 협업해 제작했다. 옷뿐 아니라 신발과 업무용 가방까지 같은 디자인 언어로 묶어 브랜드 정체성을 통일했다.디자인 과정에서는 현장 직원들의 의견도 반영했다. 장시간 유니폼을 입고 근무하는 객실승무원과 운항승무원, 정비사 등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활동성과 편안함을 높였다. 이 대표는 “유니폼은 단순한 의상이 아니라 직원들이 고객 서비스와 안전 업무를 수행할 때 함께하는 작업복”이라며 “직원들이 편하게 일하고, 유니폼을 입는 자부심과 자신감이 고객 응대와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8.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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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숙소까지 잡았는데’…티웨이, 채용시험 하루 전 연기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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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부기장 채용 필기시험을 하루 앞두고 돌연 연기했다. 시험을 보기 위해 지방에서 상경한 지원자들도 있었지만, 회사가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일정을 미루면서 채용 관리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온다.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티웨이항공은 지난 1일 실시할 예정이던 부기장 채용 필기시험을 하루 전인 지난 7월 31일 연기한다고 지원자들에게 통보했다. 미뤄진 시험은 오는 8일 실시된다. 당초 일정에 맞춰 시험을 준비해온 지원자들은 시험을 불과 하루 앞두고 갑작스럽게 변경된 일정을 전달받았다.필기시험이 연기된 것은 출제위원들의 최종 검토 과정에서 시험 내용을 일부 보강할 필요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한다. 시험을 예정대로 진행하기에는 문항을 추가로 점검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이 발견돼 일정을 미뤘다는 것이다.항공업계 관계자는 “채용시험을 불과 하루 앞두고 일정을 연기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시험문제에 중대한 오류가 발견된 것이 아니라면 통상적으로 발생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일부 지원자는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미리 교통편과 숙소를 예약하거나 지방에서 서울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험 장소와 시간에 맞춰 개인 일정을 조정한 지원자도 적지 않았다고 한다.필기시험이 일주일 뒤로 밀리면서 지원자들은 같은 준비 과정을 다시 거쳐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시험 일정 변경이 단순한 날짜 조정에 그치지 않고 지원자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티웨이항공은 시험 연기 사실을 알리면서도 구체적인 사유는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을 두고 지원자들 사이에서는 시험문제 유출 가능성과 채용 취소 등 여러 추측도 제기됐다.티웨이항공은 문제 유출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채용 절차 자체도 취소된 것이 아니며, 오는 8일 기존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필기시험을 진행한다는 입장이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문제 유출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출제위원들의 최종 검토 과정에서 시험 내용을 보강할 필요성이 생겨 부득이하게 일정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2026.08.0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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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항공 새 출발 앞둔 티웨이항공, 신입 정비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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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신입 인턴 정비사를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지원서는 오는 8월 7일 오후 2시까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 최종 합격자는 서울을 비롯한 국내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지원 대상은 기졸업자와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졸업 예정자는 2026년 10월 입사와 근무에 지장이 없어야 하며, 2차 면접 전형 때 졸업예정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지원자는 토익 650점 이상 또는 토익스피킹·오픽 IM3 이상의 공인 어학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B737NG와 B737-8, A330 등 기종 자격 보유자와 자동차 운전면허 소지자, 항공기 정비 부사관 경력자, 외국어 활용 능력이 우수한 지원자는 우대한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및 역량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역량검사 대상자는 8월 10일 발표하며, 이후 면접 일정은 각 전형 합격자에게 개별 안내한다.최종 합격자는 2026년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한다. 인턴사원으로 1년간 근무한 뒤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티웨이항공은 이번 신입 인턴 채용과 별도로 경력 정비사와 부품수리 경력 정비사, 경력 정비 전문강사도 상시 채용하고 있다. 전형 일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티웨이항공은 현재 국내선 5개와 국제선 58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A330-900NEO 중대형기와 B737-8 등을 추가로 도입해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했다. 트리니티항공 명칭으로 운항을 시작하는 시점은 국내외 관계기관의 승인이 완료된 이후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새로운 도약을 함께 이끌어갈 열정적인 인재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우수한 인재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7.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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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소개한 여름 공항 출국 꿀팁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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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공항에서 대기시간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출국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30일 소개했다.우선 대한항공 모바일 앱의 ‘공항 미리보기’ 서비스를 활용하면 공항에 도착하기 전 주차장과 출국장 혼잡도, 탑승구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대한항공이 사용하는 제2여객터미널을 기준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김포·김해·제주공항 등 국내 주요 공항의 현황도 볼 수 있다.주차장 메뉴에서는 단기·장기 주차장의 층별 주차 가능 대수를 확인할 수 있다. 시간대별 출국장 예상 이용객 수도 제공해 상대적으로 덜 붐비는 출국장을 고르는 데 참고할 수 있다. 이용할 항공편을 조회하면 대한항공 체크인 카운터에서 탑승구까지 이동하는 데 걸리는 예상 시간도 안내한다.인천공항에서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은 대한항공 라운지의 위치와 혼잡도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앱을 통해 라운지 이용을 사전에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셀프 체크인과 셀프 백드랍을 이용하면 공항 체크인 카운터 앞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대한항공 국제선 이용객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셀프 체크인을 이용하고 있다.셀프 체크인은 대한항공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예약번호를 조회하고 좌석을 선택한 뒤 모바일 탑승권을 발급받는 방식이다. 같은 예약번호로 여러 명이 여행할 경우 탑승권을 한꺼번에 내려받아 공유할 수 있다.항공권 예약 단계에서 오토 체크인을 신청한 승객은 항공편 출발 24시간 전에 별도의 절차 없이 체크인이 완료된다. 모바일 탑승권은 카카오톡 알림톡이나 이메일로 전송된다.공항에 도착할 때까지 체크인을 하지 못했다면 공항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다. 키오스크를 통한 탑승권 발급은 국제선 출발 1시간 전, 국내선 출발 30분 전까지 가능하다.탑승권을 발급받은 뒤에는 키오스크 인근의 셀프 백드랍 기기를 이용해 직접 수하물을 맡길 수 있다. 무료 수하물 허용량 안에 있는 본인 소유의 짐만 위탁할 수 있으며 금지 물품이 들어 있으면 이용이 제한된다. 셀프 백드랍은 인천·김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에서 제공된다.미국에서 환승하는 승객은 수하물 자동연결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미국 내 첫 도착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마치고 짐을 찾은 뒤 연결 항공편에 다시 맡겨야 했다.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인천발 애틀랜타·시애틀·로스앤젤레스·디트로이트·미니애폴리스 노선에서 수하물 자동연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노선을 이용해 미국에서 환승하면 별도로 짐을 다시 맡기지 않고 최종 목적지 공항에서 수하물을 찾을 수 있다.서비스는 한국과 미국 관계당국이 마련한 위탁수하물 원격 검색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다. 인천공항에서 촬영한 수하물 엑스레이 이미지를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에 보내 사전 검사하고, 문제가 없으면 수하물을 연결 항공편으로 자동 운송하는 방식이다.세관 검사도 원격으로 미리 진행하기 때문에 환승 승객뿐 아니라 해당 공항이 최종 목적지인 승객도 입국 절차에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공항 혼잡을 줄이고 승객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를 활용하면 성수기에도 보다 편리하게 출국할 수 있다”며 “수하물 자동연결 서비스가 적용되는 노선을 이용하면 미국 환승 편의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30 09:30

3분 소요
장가계 가는 길 넓어진다…진에어, 인천~이창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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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가을철 중국 여행 수요에 맞춰 중국 노선 확대에 나선다.진에어는 오는 9월 17일부터 중국 후베이성 이창에 주 2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28일 밝혔다.인천~이창 노선은 9월 17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운항한다. 인천발 항공편은 오후 8시2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10시55분 이창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11시55분 이창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4시5분 인천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3시간30분이다.가을 여행 성수기인 10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는 운항 횟수를 주 4회로 늘린다. 매주 월·목·금·일요일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 일정은 정부 인가 조건 등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후베이성의 주요 도시 가운데 하나인 이창은 장가계와 육로로 연결돼 있어 연계 관광지로 꼽힌다. 이번 취항으로 승객들은 천문산과 원가계, 십리화랑 등 장가계의 주요 관광지를 보다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게 됐다.이창에도 장강삼협과 싼샤댐 등 관광지가 있다. 특히 가을철에는 기후가 온화하고 날씨가 맑아 자연경관을 감상하기 좋은 시기로 꼽힌다.진에어는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가을철 중국 여행 선택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8월 운항을 재개하는 칭다오와 옌타이 노선에 이창 노선까지 더해 중국 노선망을 강화한다.중국 노선 확대를 기념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진에어는 오는 8월 2일까지 인천~칭다오와 인천~옌타이 노선 항공 운임을 최대 15% 할인한다. 탑승 기간은 10월 24일까지다. 할인 항공권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 15㎏ 혜택이 제공된다.인천~칭다오 노선은 8월 8일부터 주 6회 운항을 재개하고 9월부터는 매일 1회 운항한다. 인천~옌타이 노선은 8월 18일부터 매일 1회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한다.진에어 관계자는 “중국 무비자 정책 시행으로 접근성이 높아진 데다 비행시간도 짧아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운임과 편리한 운항 일정을 바탕으로 승객 편의를 높이고 노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8 17:22

2분 소요
제주항공, 스마트패스로 공항 체류 시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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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승객들이 공항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서비스와 이용 방법을 27일 소개했다.제주항공은 지난 3월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 적용 범위를 기존 출국장 신분 확인에서 셀프 백드랍과 탑승구 신분 확인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국적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스마트패스를 활용한 수하물 위탁 사전 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제주항공 모바일 웹이나 앱에서 사전 체크인을 마친 뒤 스마트패스 앱을 통해 백드랍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출국 당일 예약 시간에 맞춰 전용 카운터를 찾으면 긴 체크인 줄에서 기다리지 않고 안면인식만으로 수하물을 맡길 수 있다.스마트패스 이용객도 빠르게 늘고 있다. 확대 운영 전인 올해 1~2월에는 전체 탑승객 가운데 스마트패스 이용객 비중이 1.7%에 그쳤지만, 5~6월에는 13.8%로 상승했다. 4개월 만에 12.1%포인트 높아진 수치다.스마트패스는 만 7세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여권과 탑승권은 항상 소지해야 한다. 여권이 훼손된 경우 도착 국가에서 입국이 거절될 수 있는 만큼 출국 전에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제주항공이 캐리어 전문 브랜드 브라이튼캐리어와 함께 출시한 한정판 우선수하물 전용 캐리어를 이용하는 것도 공항 체류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다.이 제품은 24인치 캐리어로, 2029년 12월 31일까지 횟수 제한 없이 ‘빠른 짐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 제이샵과 기내 설렘배송에서 최저 19만9000원에 선착순으로 판매한다.제주항공의 국제선 우선수하물 서비스 가격이 왕복 기준 1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해외여행이 잦은 고객에게는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선택지가 될 수 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는 공항 이용객이 몰리는 만큼 출국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미리 확인해 활용하는 것이 좋다”며 “여행 전 과정에서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7 09:58

2분 소요
한진그룹 5개 항공사, 오디오북 재능기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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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등 한진그룹 소속 5개 항공사 임직원들이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독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에 나섰다.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목소리 재능기부 캠페인 ‘베터 투모로 스튜디오’(Better Tomorrow Studio)에는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 소속 5개 항공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지난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이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 임직원도 동참했다.이번 활동에는 목소리 재능기부에 참여하려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지원이 이어졌다. 참가자 가운데에는 기내방송 훈련 강사와 아나운서·리포터 경력을 보유한 객실승무원 및 일반직 직원도 다수 포함됐다.영어 도서 녹음에는 원활한 내용 전달을 위해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지원자를 우선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성우에게 교육을 받은 뒤 리허설을 거쳐 각자 맡은 동화책 분량을 낭독하고 녹음했다.임직원들이 제작에 참여한 오디오북은 한국어 동화 6종과 영어 동화 2종 등 모두 8종이다. 항공사의 특성을 살려 어린이들이 여행과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도서로 구성했다. 올해는 영어 학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영어 오디오북을 새롭게 추가했다.녹음과 편집을 마친 오디오북은 독서 보조 기기에 담아 간편하게 재생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대한항공은 독서 보조 기기와 오디오북에 수록된 동화책 400권을 50세트로 구성해 독서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시각장애 아동과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 책을 접하기 어려운 아동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취지다.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은 “기내 방송을 하던 제 목소리가 오디오북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한 대목 한 대목 더욱 정성스럽게 읽게 됐다”며 “평소 책을 접하기 어려웠던 아이들이 이번에 제작한 오디오북을 들으며 새로운 세상을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대한항공은 올해 말 통합을 앞두고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 소속 항공사들과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026.07.27 09:31

2분 소요
제주항공·에어프레미아 맞손…미주 환승길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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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환승 편의를 높이고 미주 지역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에어프레미아와 인터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지난 7월 초 에어프레미아와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8월 1일부터 연계 서비스를 운영한다.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노선망을 연결하고 인천국제공항에서의 환승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인터라인은 제휴 항공사들이 서로 다른 노선의 항공권을 하나로 묶어 판매하는 협력 방식이다. 승객은 여러 항공사의 항공편을 하나의 항공권으로 구매할 수 있어 예약과 환승 과정이 간편해진다. 항공사 입장에서는 노선망을 넓히고 환승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항공을 이용해 인천에 도착한 승객은 에어프레미아가 운항하는 로스앤젤레스(LA),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워싱턴D.C. 등 미주 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에어프레미아 미주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도 항공권 발권 시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일본과 중국,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몽골, 인도네시아 등 40여개 국제선과 인천~제주 국내선 항공권을 함께 구매할 수 있다.수하물 서비스는 연결 여정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국제선끼리 연결되는 경우 출발지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수하물을 한 번에 위탁할 수 있다.국내선이 포함된 여정에는 수하물 연결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다만 미국이 포함된 일정은 국제 규정에 따라 에어프레미아의 무료 위탁수하물 기준이 출국편과 귀국편을 포함한 전체 구간에 동일하게 적용된다.제주항공은 현재 에어프레미아를 비롯해 에어캐나다, 유나이티드항공, 루프트한자그룹 등 총 21개 항공사와 인터라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이는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양사의 노선망을 활용한 연계 판매를 통해 시너지를 높이고 고객들의 다양한 여행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승 편의와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도 “제주항공의 국내·아시아 네트워크와 에어프레미아의 미주 노선을 연계해 고객들의 이동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항공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고객들의 여행 편의와 선택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4 16:13

2분 소요
인천~시드니 1350편 운항…티웨이항공, 40만명 실어 날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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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의 첫 장거리 노선인 인천~시드니 노선이 누적 탑승객 40만명을 넘어섰다.티웨이항공은 지난 2022년 12월 인천~시드니 노선에 처음 취항한 이후 현재까지 총 1350편을 운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연평균 약 12만명의 승객을 수송했으며, 평균 탑승률은 꾸준히 90%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했다.티웨이항공은 코로나19 이후인 2022년부터 인천~시드니 노선을 지속적으로 운항하며 한국과 호주를 잇는 비즈니스·관광 수요를 담당해왔다. 회사 측은 누적 탑승객 40만명 돌파가 양국 간 인적·물적 교류 확대에 기여해온 성과라는 설명이다.인천~시드니 노선은 여객뿐 아니라 화물 운송 부문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티웨이항공은 A330 대형 항공기의 벨리 카고(Belly Cargo·항공기 하부 화물칸)를 활용해 전자제품과 자동차 부품, 기계류 등의 화물을 ULD(항공화물 탑재 용기) 단위로 운송하고 있다.해당 노선의 화물 운송량은 2023년 약 900톤에서 2025년 약 2700톤으로 늘었다. 취항 이후 약 3배 증가한 수치다.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시드니 노선을 매주 월·수·금요일 주 3회 운항하고 있다. 오는 10월부터는 매일 1회, 주 7회로 운항 횟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호주를 오가는 여행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한국과 호주 간 교류도 넓혀나갈 계획이다.시드니는 호주 최대 도시로 자연과 도심 경관이 어우러진 항구도시다.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를 비롯해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본다이비치 등 다양한 관광지를 갖추고 있다. 한국과 계절이 반대여서 여름과 겨울 휴양지로도 꼽힌다.티웨이항공은 현재 국내선 5개와 국제선 58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A330-900NEO 중대형 항공기와 B737-8 등을 추가로 도입해 노선망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가장 많은 항공기와 노선을 보유한 항공사 지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 이름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했다. 트리니티항공 명칭을 사용한 운항은 국내외 관계기관의 승인이 마무리된 이후 시작될 예정이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인천~시드니 노선이 취항 이후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두고 더욱 편리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4 16:05

2분 소요
불고기·샌드위치 제쳤다…제주항공 비빔밥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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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의 올해 상반기 국제선 기내식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오색비빔밥’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메뉴로 나타났다.제주항공은 전체 취항지 가운데 약 70%에 해당하는 노선에서 오색비빔밥이 기내식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한 비중은 14.9%였다.뒤이어 불고기덮밥이 11.9%, 구름위의 샌드위치가 11.8%를 기록했다. 삼원가든 소갈비찜 도시락과 삼원가든 떡갈비 도시락은 각각 8.4%, 7%로 집계됐다.목적지에 따라 선호 메뉴에도 차이가 있었다.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노선에서는 오색비빔밥 판매량이 가장 많았다.사이판과 싱가포르 노선에서는 불고기덮밥을 찾는 고객이 많았다. 일본과 중국 등 상대적으로 비행시간이 짧은 노선에서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구름위의 샌드위치가 인기를 끌었다.제주항공은 항공편 출발 시간대에 맞춰 즐길 수 있는 기내식 메뉴도 소개했다.이른 아침 항공편에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소고기야채죽을, 점심시간대에는 제주밭한끼 산채밥과 삼원가든 소갈비찜 도시락을 추천했다. 밤 비행에는 불닭 자이언트 핫도그와 치맥세트를 제안했다.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는 오는 8월 31일까지 파세오 미용 티슈를 증정하는 패밀리세트도 함께 선보인다.제주항공 국제선 사전 기내식은 항공편 출발 24~72시간 전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제주항공은 기내식 외에도 다양한 기내 서비스와 고객 경험 확대에 나서고 있다. 소비 흐름을 반영해 저당 신제품을 늘린 에어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내에서 구매한 상품을 원하는 장소로 배송하는 설렘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제주항공 기내 특화팀과 돈키호테가 함께 진행하는 일본 노선 한정 이벤트 등 기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고객 혜택도 마련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기내식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여행의 시작을 더욱 즐겁게 만드는 중요한 서비스 가운데 하나”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여행 흐름을 반영한 기내식과 차별화된 객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7.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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