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진순vs진매 논쟁 끝낸다…'진라면 약매' 출시에 누리꾼 '들썩'

오뚜기가 신제품 '진라면 약간매운맛'을 한정 출시한다.
20일 오뚜기는 '진라면 약간매운맛'을 5입멀티 형태로 총 60만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5월 26일 쿠팡을 시작으로 6월부터는 전국 편의점 및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는 디자인 역시 순한맛과 매운맛의 상징인 파란색과 빨간색을 섞은 보라색을 활용했다.
오뚜기는 "진라면 순한맛과 매운맛을 균형 있게 조합했다"며 "적당한 수준의 맛있는 매운맛으로 라면을 즐기는 모든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에서는 '진라면 매운맛'과 '진라면 순한맛'을 잇는 신제품 출시를 환영하는 반응이 많다.
한 누리꾼은 "원래도 진라면 매운맛은 너무 자극적이고 순한맛은 심심해서 섞어 먹었는데 딱 나 같은 사람을 위한 상품이다"라고 반겼다.
"나는 진라면 엄청 매운맛이 나왔으면 좋겠다" "진라면 고를 때 고민하기 싫었는데 잘됐네" "애매한 맛은 오히려 안 팔리지 않을까" "요즘 진매 너무 매웠는데 약매가 나와서 좋다" "보라색은 식욕이 떨어지는 색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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