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신고가…코스피 '폭풍 랠리' [증시이슈]

시가와 장중 고가 모두 전날의 장중 사상 최고치(3344.70)를 경신했으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3344.20)도 넘어섰다. 사흘 연속 최고 기록을 갈아쓰고 있다. 외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33억 원과 3309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개인은 차익 실현에 나선 듯, 현재까지 1조 46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005930]는 현재 2.86% 오른 7만5500원에, SK하이닉스[000660]는 7.17% 급등한 3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른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6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1.09%), HD현대중공업[329180](-2.90%) 등은 내렸다.
간밤 뉴욕 증시는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조짐에도 3대 주가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7.08포인트(1.36%) 급등한 46,108.00에 거래를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55.43포인트(0.85%)와 157.01포인트(0.72%) 뛰었다.
코스닥 지수는 9.94포인트(1.19%) 오른 844.7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전장보다 4.97포인트(0.60%) 오른 839.73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723억 원과 325억 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920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알테오젠[196170](2.22%), 에코프로비엠[247540](1.54%), 에코프로[086520](1.65%) 등이 올랐고, 펩트론[087010](-1.29%), 파마리서치[214450](-1.38%)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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