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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주세요”…아워홈, ‘바이트더비트’로 사내식당서 DJ 라이브 공연

아워홈에 따르면 바이트더비트 캠페인은 기존 사내식당이 가진 단순 식사 공간의 이미지를 넘어 점심시간을 즐겁고 풍성하게 만드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캠페인 기간 아워홈은 사내식당 현장에서 DJ 라이브 공연을 진행해 음악과 식사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아워홈은 고객사 업종과 임직원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를 기획해 현장 공연을 더 친숙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공연에서 선보인 플레이리스트는 아워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바이트더비트 캠페인은 지난 16일 아워홈과 국민대학교 생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국민대 학생식당에서 열렸다. 국민대학교 축제를 하루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채널 브로드플레이 소속 DJ가 참여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식당에서는 바비큐폭립과 투움바 파스타로 구성된 BBQ플래터와 무알콜 젠하이볼이 제공됐다.
국민대 학생 오병욱 씨는 “점심시간에 단순히 밥만 먹고 끝나는 게 아니라 음악까지 곁들여져 캠퍼스 축제 분위기가 확 살았다”며 “학교생활 중 이런 경험을 더 자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현성 씨는 “DJ가 선곡한 플레이리스트가 젊은 감성에 잘 맞아 즐겁게 식사할 수 있었다”고 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사내식당은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임직원이 즐겁게 교류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유명 DJ 섭외, 트렌디한 메뉴 구성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사내식당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바이트더비트 캠페인은 아워홈 운영 사내식당에서 오는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열린다. 아워홈은 이를 통해 사내식당에 젊고 감각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고객 맞춤형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차별화된 식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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