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슈
'탄환이 영 좋지 않은 곳에…' 응급실 20대男 '여기'서 검출, 정체는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와 프랑스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밤 프랑스 남서부 툴루즈의 한 병원 응급실에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는 24세 남성이 내원했다. 의료진은 정밀 검사와 함께 응급 수술에 들어갔고, 그 과정에서 환자의 직장 부위에 삽입된 포탄을 발견했다.
확인된 물체는 길이 약 20㎝, 직경 37㎜의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사용한 포탄으로, 1918년 무렵 서부 전선에 투입된 불발탄 상태의 군수품인 것으로 파악됐다. 의료진은 화재나 폭발 위험을 우려해 즉시 폭발물 처리반과 소방 당국에 협조를 요청했다.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병원 직원과 환자 전원은 대피 조치됐고, 병원 주변에는 보안 경계 구역이 설정됐다. 폭발물 처리 전문가들은 안전 조치를 거쳐 포탄을 무사히 수거했으며, 환자 역시 큰 이상 없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병원은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
당국은 현재까지 포탄이 환자의 항문에 삽입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장난이나 개인적 행동으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사유는 조사 결과를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경찰은 이번 주 중 해당 남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며, 검찰은 그가 ‘A급 군수품’을 취급한 혐의로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불발탄이 농지나 건설 현장 등에서 발견되는 사례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른바 ‘철의 수확(Iron Harvest)’이라 불리는 미폭발 군수품 수거 과정에서 각종 포탄과 탄약이 매년 발견된다. 항문에서 포탄이 발견된 사례 역시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2년 프랑스 남부 툴롱의 한 병원에서도 80대 남성의 항문에서 제1차 세계대전 포탄이 발견돼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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