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삼성가·현대가 '아시아 20대 부호 패밀리' 등극...자산 얼마이길래?
- 블룸버그 통신 집계 삼성가 3위, 현대가 16위에 올라
삼성 67조3000억, 현대 32조1000억으로 집계
삼성가와 현대가가 올해 ‘아시아 20대 부호 패밀리’에 올랐다.
14일 블롬버그 통신에 따르면 자사 불룸버그 억만장자 지수(BBI)를 토대로 2026년 ‘아시아 20대 부호 가문’ 순위에서 삼성가 3위, 현대가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가의 자산을 455억 달러(약 67조3000억원)로 집계했다.
이어 블룸버그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의 AI(인공지능) 및 로봇 분야 추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용 회장은 3월 말 기준으로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의 보유 주식 가치가 30조9414억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 이 회장을 비롯한 삼성가의 홍라희 리움 명예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은 12조원의 상속세 납부를 이달 완료 예정이다.
블룸버그는 현대가의 자산을 217억 달러(약 32조1000억원)로 집계했다. 이어 현대차그룹이 한국 새만금에 9조원을 투자해 AI 데이터센터, 로봇 공장, 수소 플랜트를 건설할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고 전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보유 주식 가치는 7조5227억원(3월 기준)에 달한다.
1위는 인도의 최대 재벌 릴라이언스 그룹을 이끄는 암바니 가문이 차지했다. 암바니 가문의 자산은 897억 달러(약 132조7000억원)로 집계됐다.
2위는 홍콩 부동산 재벌인 순훙카이(SHKP)의 궈씨 가문으로, 자산이 502억 달러(약 74조3000억원)에 달했다.
올해 순위에서는 인도와 홍콩 지역은 각각 5곳이 포함돼 가장 비중이 높았다. 태국은 4위인 CP그룹 치라와논 가문을 비롯해 모두 3곳이 순위에 든 것으로 파악됐다.
블룸버그는 아시아 20대 갑부 가문의 총 자산이 올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AI 투자 열풍에 힘입은 약진으로 풀이된다고 해석했다.
20대 가문의 기업들이 AI 산업의 핵심 투입재인 금속, 반도체, 인프라 등을 공급하며 호황을 누렸고, 이들 집안의 자산 총계는 올해 6470억 달러(약 956조9000억원)로 전년 대비 16% 뛴 것이다. 자산 총액과 연간 증가치는 모두 BBI가 2019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가장 큰 수혜를 본 가문은 중국 차이나 훙차오 그룹의 장씨 가문(5위·447억 달러)이다. AI·전기차·재생에너지 분야의 핵심 소재로 꼽히는 알루미늄의 수요가 치솟으면서 차이나 훙차오 그룹의 주식은 작년 한 해 200% 가깝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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