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신종 및 변종 감염병 대응 핵심 인프라 구축
안동은 백신 개발에서 실증, 상용화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 갖춰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신속하게 백신 후보물질을 찾고, 항원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는 국내 최초의 첨단 백신 연구기관이다. 신종 및 변종 감염병의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총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2,005㎡ 규모로 조성된다. 유효성평가 실험실, AI 항원디자인 서버실, 항원 비축공간 등 첨단 연구설비를 갖추고, 2026년 말 준공 예정이다.
한편, 안동은 이번 착공으로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등과 함께 백신 개발에서 실증, 상용화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갖추게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제 안동시는 연구와 생산을 모두 포괄하는 백신 치료제 분야의 국가 핵심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기업 유치, 실용화 지원에 전폭적인 노력을 기울여 첨단 바이오산업의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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