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품경쟁력 강화, 회원 수 51만명↑..."업권 내 가장 높아"

현대카드는 올해 2분기 16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638억원) 대비 17억원(1.0%) 증가했다.
현대카드는 상품경쟁력 강화로 회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51만명(4.3%) 증가했다고 밝혔다. 업권 내에서 가장 증가율이 높았다.
상반기 개인과 법인을 합친 신용판매액은 전년 대비 5조4814억원 증가해 업계에서 가장 높은 취급액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카드와 아멕스, 애플페이 등을 앞세워 2분기 해외 신용판매액도 같은 기간 1718억원 증가해 2년 연속 업계 1위를 지켰다.
현대카드의 상반기 연체율은 0.84%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0.14%P(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직전 1분기와 비교하면 0.06%P 하락했다.
현대카드는 "금융권 전반적으로 연체율이 상승한 가운데 장기적 관점에서 이어온 건전성 중심의 경영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업계 최저 연체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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