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공시
하루아침에 60%↓ 대폭락, 안전 자산 맞나…'워시 쇼크' 어디까지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KODEX 은선물(H)은 하한가로 마감했고, TIGER 금은선물(H), TIGER KRX금현물,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등 주요 금·은 ETF가 두 자릿수 낙폭을 기록했다. 특히 은 선물 일일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N들은 하루 만에 60% 안팎 급락하며 사실상 ‘반토막’이 났다. 주말 동안 국제 은 선물이 31% 넘게 폭락한 여파가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은 선물은 31.37% 급락해 1980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금 선물 역시 하루 만에 11% 넘게 떨어졌다. 워시 전 이사가 과거 양적완화에 공개적으로 반대했던 인물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인식이 확산된 영향이다. 달러 가치가 급등하는 동안 금·은과 함께 비트코인 등 위험·대체자산 전반이 동반 약세를 보였다.
여기에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증거금 인상까지 겹치며 마진콜과 강제 청산이 연쇄적으로 발생했고, 투자자들은 현금화를 위해 아시아 주식과 지수선물, 암호화폐까지 매도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 여파로 코스피도 단기간에 5000선을 내주는 급락세를 겪었다.
다만 급락 이후 금·은 가격이 소폭 반등하면서 관련 ETN·ETF도 다음 거래일 두 자릿수 반등에 나섰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사태를 과열 국면에서의 단기 조정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증권가에선 “매파 성향 인사 지명이 금·은의 안전자산 및 인플레이션 헤지 역할을 훼손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중장기 상승 추세 자체가 꺾였다고 보긴 어렵다”고 평가했다. 다만 단기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만큼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투자 유의가 필요하다는 경고도 함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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