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그룹, 4월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
친환경차 판매 증가 고무적…전체 판매 둔화 폭 줄여
[이코노미스트 박세진 기자] 현대자동차·기아의 지난 4월 미국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다만 하이브리드차를 중심으로 친환경차 판매가 크게 늘며 전체 판매 둔화 폭을 줄였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를 합쳐 총 15만9216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 8만651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1.5% 줄었다. 제네시스를 제외하면 현대차는 지난 4월 미국에서 8만157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수치다.
전체 판매는 줄었지만 친환경차 판매는 오히려 크게 늘었다.
현대차와 기아의 4월 미국 친환경차 판매는 4만8425대로 전년 동기 대비 47.6% 증가했다. 전체 판매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30.4%에 달했다.
특히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4만1239대로 전년보다 57.8% 늘며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현대차 하이브리드는 2만1713대로 47.7%, 기아 하이브리드는 1만9526대로 70% 증가했다.
전기차 판매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와 기아의 4월 미국 전기차 판매는 7186대로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다. 현대차 전기차는 4779대로 8.4% 감소했지만, 기아 전기차는 2407대로 65% 증가했다. 기아 EV9은 1349대가 판매돼 전년 대비 481.5% 급증했다.
미국 주요 완성차 업체의 4월 판매 실적을 보면 도요타는 22만2378대로 전년 대비 4.6% 감소했다. 혼다는 13만7405대로 0.2% 감소했다. 스바루는 5만2733대로 5.9%, 마쯔다는 3만1128대로 17.3% 줄었다.
전체적으로 미국 시장이 둔화 흐름을 보인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친환경차 판매 확대를 앞세워 감소폭을 비교적 낮게 방어한 모습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코노미스트]와의 통화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을 필두로 친환경차 판매가 증가해 경쟁사 대비 선방할 수 있었다”며 “최근 출시한 기아 텔루라이드, 현대차 팰리세이드의 현지 인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들 니즈에 맞춘 라인업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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