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배달라이더 보험료, 일반보다 6배 비싸…20~30% 줄어든다
배달라이더의 이륜차 보험 자기 신체사고 보험료를 20∼30% 인하하고, 시간제 보험 가입 대상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금융감독원은 15일 생계형·청년층 배달라이더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런 내용의 '이륜차 보험 요율체계 합리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달라이더들은 보험료 부담 등으로 인해 보장 범위가 넓은 종합보험 대신 의무 보험 위주로 가입한다.
지난 10월 말 기준 유상 운송용 이륜차(배달용 오토바이 등) 1대당 평균 보험료는 연간 103만1000원 수준으로, 가정용 보험료(17만9000원)의 약 6배 수준이다.
금감원은 또 배달라이더 보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간제 보험 가입 대상을 만 24세 이상에서 만 21세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륜차를 교체하고 새로 계약할 경우 과거 계약의 할인 등급을 승계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금감원은 내년 1분기 각 보험사의 요율서와 보험개발원의 참조요율서를 개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륜차에도 자동차보험과 같은 '할증등급 제도'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갓 잡은 갈치를 입속에... 현대판 ‘나는 자연인이다’ 준아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11/21/isp20251121000010.400.0.jpg)
![딱 1분… 숏폼 드라마계 다크호스 ‘야자캠프’를 아시나요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11/09/isp20251109000035.400.0.jp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李대통령 “업무보고 생중계, 투명한 정책 검증·집단지성 모여야”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팜이데일리
[단독] 박나래, 결국 입 열었다 "절차에 맡긴다"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비트코인 왜 이렇게 떨어졌나…3가지 충격 포인트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국민연금 외환시장 역할론 시험대...새 이사장 첫 회의서 환율대응 논의[마켓인]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심운섭 그래피 대표 “글로벌서 러브콜 쇄도…내년 수익개선 본격화”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