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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아내 '중증 치매' 끝내 눈물…'이것' 위해 뉴욕 떠났다, 왜?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예고편에는 태진아가 아내와 함께 치매 전문 병원을 찾아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장면이 담겼다. 태진아는 2년 전 설날 디너쇼 무대에서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던 아내와 함께 무대에 올랐고, 당시 “나를 천천히 잊어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찾은 병원에서 의료진은 “현재 아내는 중증 치매 단계로, 의미 있는 의사소통이 쉽지 않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의료진은 중증 치매 환자 치료 방법 중 하나로 ‘회상 치료’를 언급하며, 과거의 기억을 자극할 수 있는 장소를 다시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태진아는 “예전에 기억했던 곳에 가서 영상을 찍어오려 한다”며 회상 치료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아내와 직접 동행해 추억의 장소를 찾는 대신, 태진아는 홀로 미국 뉴욕으로 향해 두 사람이 함께 보냈던 시간을 기록하기로 했다.
예고편에는 태진아가 뉴욕 공항을 시작으로 과거 함께 살았던 아파트, 생계를 위해 행상을 했던 거리 등 부부의 사연이 담긴 장소들을 직접 찾아 카메라에 담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여보, 여기가 뉴욕 공항이야”, “여기서 우리 장사했지 않냐”, “옛날에 우리 살았던 아파트다”라고 말하며 아내와의 추억을 하나씩 되짚었다. 1980년대 초반 뉴욕에서 생활했던 태진아는 당시 행상 등을 하며 어렵게 살았고, 아내를 만나 삶의 안정을 찾았다고 전해졌다.
오랜 기간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아내를 돌봐온 태진아는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 때 아내가 늘 곁에 있어줬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내의 기억을 되돌릴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다”며 “옥경이 치매 낫게 해달라”고 기도하다 오열하는 모습도 예고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태진아는 1981년 이옥형 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차남 이루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태진아의 히트곡 ‘옥경이’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이옥형 씨는 2019년 치매 진단을 받은 뒤 약 7년째 투병을 이어오고 있다. 한때 상태가 호전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지만 최근 다시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태진아는 2023년 10월 말 아내를 위해 신곡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를 발표했으며, 태진아가 작사하고 아들 이루가 작곡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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