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골드만삭스 "비트코인, 저점 근접"…거래량 회복 시 반등 신호
- 저거래량 지속 땐 추가 하방 압력 경고
30일(현지시간)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이 사이클상 저점 영역에 진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과거 고점 대비 하락 폭이 평균적인 저점 수준에 근접했다는 점이 주요 근거로 제시됐다.
시장 흐름은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변동성만 확대된 채 횡보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7만 달러를 상회했던 수준에서 밀려 현재 6만7000달러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이더리움, 솔라나 등 주요 가상자산 역시 동반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핵심 변수로는 거래량이 지목된다. 골드만삭스는 거래량이 추가로 위축될 경우 시장 전반에 하방 압력이 확대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저유동성 환경에서는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반등이 나타나더라도 지속성이 제한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중기적인 관점에서는 회복 가능성도 열려 있다. 과거 사례를 보면 암호화폐 거래량이 저점을 형성한 이후 약 3개월 내 의미 있는 반등으로 이어지는 패턴이 반복돼 왔다. 현재 역시 유사한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거래량 감소가 실물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거래 활동이 둔화될 경우 2026년 기준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의 매출은 약 2%, 이익은 4%가량 감소할 수 있다는 추정이다.
투자 전략과 관련해서는 선별적 접근이 강조됐다. 골드만삭스는 코인베이스, 로빈후드 등 주요 디지털 자산 관련 기업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면서도, 가격 변동에 대한 민감도가 낮은 기업일수록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시장 전반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단기적으로는 거래량 흐름이, 중장기적으로는 거시 환경과 투자 심리 회복 여부가 향후 가격 방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적 같은 비주얼로 드럼 치는 남자를 아시나요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6/03/30/isp20260330000057.400.0.png)
![“오빠, 나 이러려고 만나?”... 한 번쯤은 공감했을 ‘그냥 필름’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6/03/03/isp20260303000042.400.0.jp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속보]李대통령 “종량제 봉투 충분…일부 문제 과장”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팜이데일리
이데일리
홍서범·조갑경 부부 전 며느리 “여론 난리 나니까 양육비 주겠다고” [전문]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코스피·코스닥 하락 출발…삼전·하닉·삼천당 줄줄이 약세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스마트농업·AI 키운다더니…농식품 아니면 못 받는 농식품 모태펀드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4월 글로벌 무대 쏟아지는 K-바이오…AACR부터 바이오코리아까지 '대격돌'[바이오 월간 맥짚...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