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사상 최고 코스피 “너무 올랐다”…증권가 투자의견 '햐향' 조정 종목들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투자의견이 하향 조정된 리포트는 총 20건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매수’에서 ‘중립(홀드)’이나 ‘트레이딩바이(단기매수)’ 등으로 낮추는 형태로, 단기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반영한 조정 성격이 강하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대우건설과 대한해운을 비롯해 SK하이닉스, LG화학, 농심, 현대위아, 금호타이어, 세아베스틸지주, 대한항공, 팬오션, 한올바이오파마 등이 하향 대상에 포함됐다. 코스닥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 인카금융서비스, 네오위즈 등이 투자의견이 낮아졌다. 이 가운데 대우건설과 대한해운은 각각 2건씩 하향 리포트가 나오며 가장 많은 사례를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연초 대비 800% 이상 급등한 주가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졌다는 분석이 잇따랐다. 지난해 4분기 ‘빅배스(잠재 부실 선반영)’ 이후 실적 개선이 확인됐지만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판단에서 증권사들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췄다. 대한해운 역시 미·이란 전쟁에 따른 해상 운임 상승 기대와 북극항로 테마로 단기간 급등한 이후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며 하향 조정됐다.
이 같은 흐름은 최근 코스피 상승세와 맞물려 과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코스피는 이란 사태에 따른 고유가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28일 장중 6700선을 돌파했으며, 전월 대비 약 27% 이상 급등하는 등 주요국 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개인투자자 유입도 빠르게 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작년 초 8700만개 수준이었던 주식거래활동계좌 수는 1억개를 넘어섰다. 특히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4거래일 연속 늘어나 36조원을 넘어서 ‘빚투’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밸류에이션 지표 역시 빠르게 상승했다. 한국거래소(KRX)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29일 기준 코스피의 주가수익비율(PER)은 27.74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2.14배로, 지난해 저점 대비 큰 폭으로 높아졌다. 시장 시가총액을 국내총생산(GDP)으로 나눈 ‘버핏 지수’도 200%를 크게 웃돌며 고평가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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