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작은 성공, 회사를 바꾼다”
- 14일 서울 본사서 임직원 대상 타운홀미팅
새로운 성장 기회 창출 위한 도전·실행 강조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가 임직원들에게 도전 의식과 실행력 강화를 주문했다. 이를 통해 쌓인 작지만 확실한 성공 경험이 개인을 넘어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과 혁신으로 이어진다는 판단에서다.
18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신 대표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 임직원들에게 미래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과 조직문화 혁신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CJ대한통운 임직원 4000여명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석했다.
신 대표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기 위한 핵심 키워드로 ‘작은 성공’을 꼽았다. 그는 “배송 지연을 조금 줄이고, 고객 문의 응대 품질을 조금 높이고, 현장의 안전사고 가능성을 한 건이라도 줄이는 것이 모두 작은 성공”이라며 “작은 성공이 반복되면 개인의 자신감이 되고, 팀의 문화가 되며, 결국 회사의 체질 자체를 바꾸는 혁신적인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변화는 일부 조직이나 특정 리더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비전과 사업 전략에 대한 전 구성원의 공감 속에서 시작된다. 더욱 탄탄한 조직공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타운홀미팅 운영을 확대하고 구성원과의 소통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타운홀미팅에서는 CJ대한통운의 ‘작은 성공’ 우수사례들이 공유됐다. ▲보관·운송 중심 기업물류(B2B)와 주7일 고객배송(B2C)을 결합한 통합 서비스로 고객사를 수주한 사례 ▲6곳의 분산된 물류센터들을 일원화·대형화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 사례 ▲국가별 상이한 영업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글로벌 고객관리 시스템 구축 사례 등이다.
CJ대한통운 측은 “각 사례별 추진 과정과 실행 방식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임직원들의 도전 의식과 실행력 강화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이런 역동적인 조직문화가 사업 성과와 맞물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CJ대한통운은 올해 1분기 매출 3조2145억원, 영업이익 92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7.9% 늘어난 것이다.
이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CJ대한통운은 국내에서 주7일 배송 기반 매일오네(O-NE)의 ▲보편적 서비스 고도화(네트워크 운영 고도화) ▲신시장 개척 가속화(보내오네 서비스 확산) ▲시장 리더십 강화(차별화 서비스 기반 물량 확대) 등에 힘쓸 계획이다. 계약물류(CL)는 3PL 물량 확대 가속화를 위한 버티컬별 전략 수추 추진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신 대표는 초격차 기술경쟁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가 산업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가운데 CJ대한통운이 축적한 물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해 미래 성장동력을 조기에 확보하는 것은 물론 물류업계 패러다임 전환의 선봉장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연내 AI 기반 휴머노이드 물류로봇을 주요 풀필먼트센터에 실제 투입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신 대표는 “작지만 확실한 성공 경험을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이런 성과 창출 DNA가 다시 새로운 성장동력과 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조직공감을 기반으로 사업전략과 첨단기술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성장 체계를 구축해 국내외 물류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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