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문 잠그고 저항"…바둑기원서 벌어진 칼부림, 이유는?

2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피의자인 70대 남성 A씨에게 가슴과 손 등을 흉기에 찔린 80대 남성과 60대 남성은 현재 수술을 마치고 의식을 회복한 상태로 전해졌다. 하지만 복부에서 자해로 추정되는 자상을 입은 A씨는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맞서 기원 문을 잠그고 저항하던 중 경찰이 발사한 테이저건에 2발 맞은 뒤 검거됐다.
경찰은 A씨가 피해자들과 내기바둑을 두다가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사건 현장에서 화투패와 술병이 발견되기도 했지만, 사건 관계자들이 평소 화투를 치지는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의식이 돌아온 피해자와 기원에 있었던 사람들부터 조사를 시작할 것"이라며 "피의자 조사는 의식이 돌아온 뒤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내일 전국 불볕더위 이어져…제주는 28일 오전까지 비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손담비, 출산 100일 차 맞아? 벌써 선명한 복근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정부, 통상대책회의 개최..."차주 루비오·베센트 만난다"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슈퍼달러에 웃었던 국민연금, 올해 환율 효과는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단독]인투셀, 中 선행특허 상장 전 인지 정황...거래소에도 함구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