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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2년 연속 흑자 달성하며 ‘내실’ 다졌다…2026년 글로벌·멀티 장르로 ‘비상’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위메이드가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효율화를 통해 다진 내실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글로벌 시장 확대와 장르 다각화를 통해 본격적인 실적 퀀텀 점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앞서 위메이드는 실적 부진이 지속되며 시장의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창업자인 박관호 의장이 대표이사로 2024년 전격 복귀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박 대표는 취임 직후부터 ‘내실 경영’을 선포하고 경영 효율화를 단행했다.
그 결과, 위메이드는 2024년 7119억원의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영업이익 7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흑자 전환은 일회성 성과에 그치지 않고 2025년 매출액 6140억원, 영업이익 107억 원 달성으로 이어지며 전년 대비 약 51% 늘어난 영업이익을 기록, 위메이드의 내실 경영이 본궤도에 올랐음을 입증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2년 연속 흑자를 두고 위메이드가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한 기초 체력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흑자 기조에 탄탄한 신작 라인업의 성과만 뒷받침되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위메이드는 2026년을 글로벌 시장 공략과 게임 장르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분기점으로 삼고 전방위적인 공세에 나선다. 과거의 성공 방식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먼저 위메이드는 지난 1월 13일(화), 핵심 IP인 ‘미르의 전설2’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르M: 모광쌍용(MIR M:暮光 双龙)’을 중국에 정식 출시했다. 이어 ‘미르4’, ‘나이트 크로우’ 등 위메이드 주요 게임의 중국 출시를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 출시를 목표로 하는 대작 ‘나이트 크로우2’, ‘미르5’ 등 검증된 IP를 활용한 차기작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위메이드는 원빌드 기반 한국 및 글로벌 동시 론칭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며 ‘나이트 크로우2’를 시작으로 이를 본격 도입할 예정이다.
‘위메이드커넥트’는 개발 중인 수집형 RPG ‘노아(N.O.A.H)’에 독창적인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입혀 올해 글로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아울러, 일본 대표 출판·콘텐츠 기업인 ‘코단샤’의 오리지널 IP ‘헌드레드노트(HUNDRED NOTE)’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올해 4분기 일본에 정식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팀(Steam)과 콘솔 등 글로벌 플랫폼을 겨냥한 ‘멀티 장르’ 체제 전환을 가속한다. 가장 먼저, 지난 1월 29일(목) PvPvE 익스트랙션 슈터 ‘미드나잇 워커스’를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했다.
또, ‘매드엔진’이 2027년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AAA급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탈(TAL)’은 트레일러 공개만으로 조회수 200만회를 돌파하며 차세대 플래그십 타이틀로서 존재감을 부각했다.
아울러, 글로벌 흥행작 ‘P의 거짓’ 개발진이 설립한 ‘스튜디오라사’ 투자를 통해 콘솔 게임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하는 등 북미·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준비도 마쳤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위메이드는 박관호 대표 복귀 이후 내실 경영을 통해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며, “2026년은 실행의 밀도와 속도를 높여 준비해 온 글로벌 공략과 장르 다각화 전략이 결실을 보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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