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 ‘Click ESG’ 첫 평가서 ‘탁월’ 등급…사회·지배구조 관리 역량 평가 -환경 분야 개선 과제 발굴해 ESG 전 영역 관리체계 강화 계획
코스닥 상장사 하이퍼코퍼레이션의 자회사 이모션글로벌이 SK텔레콤(SKT)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공급망 ESG 평가에서 ‘RM-2’ 등급을 획득했다.
종합 디지털 서비스 기업 이모션글로벌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운영하는 ESG 평가 플랫폼 ‘Click ESG’를 통한 첫 평가에서 RM-2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SK텔레콤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협력기업의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분야별 관리 현황과 잠재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Click ESG는 평가 결과를 최상위 RM-1부터 RM-7까지 구분하며, 이번에 이모션글로벌이 받은 RM-2는 ‘탁월’ 수준에 해당한다.
이모션글로벌은 이번 평가에서 사회와 지배구조 부문에서 평가기업 평균을 웃도는 결과를 기록했다.
사회 영역에서는 인권과 다양성·기회균등, 고용안정, 근로환경, 보건·안전 등 임직원 관련 주요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낮은 리스크 수준을 나타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배구조 영역에서는 내부감사 체계와 공정거래 관련 항목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SG 관련 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조직체계를 구축한 부분도 전체 평가기업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평가됐다.
이모션글로벌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ESG 관리체계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사회·지배구조 분야의 관리 수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개선 여지가 있는 환경 분야의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력을 높여 ESG 전 영역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복규·강승진 이모션글로벌 공동대표는 “구성원과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ESG 정책과 추진 조직을 지속적으로 정비해왔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환경 분야의 개선 과제를 구체화하고 ESG 경영의 실행력과 관리 수준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1995년 설립된 이모션글로벌은 올해 창립 31주년을 맞았다. 디지털 컨설팅을 비롯해 플랫폼 구축·운영, 광고·마케팅, AI 영상 제작 등 디지털 분야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이퍼코퍼레이션의 주요 자회사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모션글로벌은 향후 ESG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고객사와 협력사를 비롯한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업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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