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롯데장학재단, 조손가정 240가구에 장학금 등 4억9000만원 ‘따뜻한 손길’
[이코노미스트 이현아 기자] 롯데장학재단이 조손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재단은 지난 7월 30일 ‘2026년 신격호 롯데 조손가정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었다. 사회배려대상자 조손가정에 장학금 및 플레저박스 등 총 4억90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신격호 롯데 조손가정 지원사업’은 2019년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처음 마련됐다. 2024년부터 생활비성 장학금 지원으로 내용이 개편돼 조손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001가구를 지원했으며 누적 지원금 규모는 약 26억원이다.
재단은 올해 국가아동권리보장원과 협력해 전국의 만 24세 이하 손자녀가 포함된 조손가정 240가구를 선정했다.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정을 우선하되, 질병·재해·진학 등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선정된 가구에는 각각 200만원의 생활비성 장학금과 더불어 롯데 간식 7종·학용품 등으로 구성된 5만원 상당의 플레저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과 김유임 국가아동권리보장원장이 참석했다. 장 이사장은 “세상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져 손주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원하는지 파악하는 게 조부모님들께는 쉽지 않다”며 “손주를 양육하는 일이 처음 자녀를 키울 때보다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취약계층 조손가정에 장학금과 플레저박스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로 어느덧 8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이 손주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끝으로 “조부모님의 위대한 사랑 속에서 손주들은 바르게 자라날 것이고, 또 자신을 위해 헌신하는 조부모님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부모님들이 손주를 잘 양육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5년 기준 부모의 사정으로 원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워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받는 국내 아동은 9344명이다. 가정위탁 유형은 ▲친인척 일반가정위탁(조부모 등 친인척이 아동을 양육) ▲비친인척 일반가정위탁(친인척이 아닌 가정에서 아동을 보호) ▲전문가정위탁(전문교육을 이수한 가정이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양육) 등으로 구분된다. 해당 가정은 ‘가정위탁보호제도’를 통해 양육보조금과 생계급여 등 기초생활보장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사랑양육 상담전화나 지역 가정위탁지원센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녕, ‘폭스클럽’... ‘기절쌈바리’하게 웃겼던 3년의 시절인연 [김지혜의 ★튜브]](https://isp.edailystatic.com/data/isp/image/2026/07/22/isp20260722000107.400.0.png)
![별명은 타조, 남편은 바게트?... ‘담다미담’, 치명적인 웃수저 [김지혜의 ★튜브]](https://isp.edailystatic.com/data/isp/image/2026/06/24/isp20260624000274.400.0.pn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비트코인보다 무서운 코스피” 블룸버그도 주목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무섭노 논란’ 김선태, ‘돈선태’ 자진 하차 “제작진과 소통 어려움…리센느에도 사과”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노태문, 7억 자사주 매입…삼전 주식만 326억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STO 법 통과됐는데 세부기준은 깜깜이..업계 '시간과 싸움'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美 빅테크 틈새 정조준…정밀진단 노리는 K-슬립테크 기업 살펴보니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